캠퍼스 공간은 대학 특유의 전통과 학풍을 이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야 하며 아울러 학생들에게 학문탐구의 의욕을 북돋게 하여야 한다. 특히 생활공간 행위의 주체가 젊은 대학생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생동감이 넘치고 낭만적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캠퍼스 분위기를 조성하여야 한다는 점에서 일반 주거공간과 다르다. 즉 캠퍼스는 건물과 건물사이의 모든 공간이 조경이라는 창작활동에 의해서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서로 연결됨으로서 그 속에서 활동하는 대학인의 정신을 맑게 하고 생활을 올바르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계획의 개요 서울 성동구 모진동, 50만평의 광활한 대자연 속에 자리 잡은 건국 캠퍼스는 호수가 특징으로, 늪지대를 활용하여 인공적으로 호수를 만들어 지나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시원한 청량감을 부여하고 있으며 일감호를 중심으로 하여 녹지와 건물을 유기적으로 관련을 이루게 함으로써 풍부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시각적으로도 무리 없이 건물군을 조화 있게 배치하였다.
※ 키워드 : 건국대학교, 일감호, 청심대
※ 페이지 : 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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