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한 도심 속 나만을 위한 정원, 누구나 상상해본 적 있지만 실현하기 쉽지 않은 꿈이다. 우선 정원을 꾸릴 땅, 식물을 가꾸는 데 필요한 여러 장비와 시간이 필요하다. 모든 조건을 갖추더라도 자칫 실수하면 공들여 키운 식물이 시들기 일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원사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LG 전자가 신개념 식물 생활 가전 ‘LG 틔운 오브제 컬렉션’(이하 틔운)을 출시했다. 틔운은 누구나 꽃, 채소, 허브 등 다양한 식물을 손쉽게 키우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잡한 식물 재배 과정 대부분을 자동화했다. 틔운 내부 선반에 씨앗 키트를 창작하고 물과 영양제를 넣은 후 문을 닫기만 하면 원하는 식물을 편리하게 키울 수 있다. LG 씽큐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하면 모바일 기기를 통해 틔운에서 자라는 식물의 성장 단계와 환경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물과 영양제 보충이 필요한 시점에 알림을 받을 수도 있다.
정서적 만족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식물이 처음 싹을 틔우는 발아부터 떡잎을 맺고 성장해 나가는 모든 과정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LG 오브제 컬렉션 색상인 네이처 그린, 네이처 베이지를 사용해 어떠한 공간에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틔운’이라는 이름은 식물과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의 싹을 틔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그에 걸맞게 틔운 안에서 자라는 꽃의 성장 과정을 감상하거나 허브를 키워 수확해 차나 향신료로 활용할 수도 있다. 직접 키워 믿을 수 있는 채소는 샐러드나 쌈채, 주스로 즐길 수 있다. 틔운에서 성장한 식물을 옮겨 사무실 책상이나 침대 협탁 등 일상 속에서 보다 가깝게 감상할 수 있는 액세서리 ‘LG 틔운 미니’를 개발해 식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계획이다.
TEL. 02-3777-1114 WEB. www.lge.co.kr/lg-tii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