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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꽃에서 자연을 배우자 ; 99 우리꽃 박람회
  • 환경과조경 1999년 6월
며느리밥풀꽃, 까마귀오줌통, 섬백리향, 하늘나리, 노루귀, 애기기린초. 듣기만 해도 앙증맞은 이것들은 이 땅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우리꽃의 이름이다. 우리꽃 특유의 아름다움과 자원화 필요성을 소개하는 ’99 우리꽃 박람회가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열흘간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우리꽃박람회는 ‘우리꽃 우리산하’라는 주제로 우리꽃의 아름다움과 숨은 잠재력을 확인하는 데 행사의 초점이 맞추어졌다. ※ 키워드 : 박람회 ※ 페이지 :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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