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중국도 IFLA에 가입할 가능성이 있어서 비수교국의 많은 조경인들이 대회에 참가할 전망이다. 그리고 여건이 허락한다면 북한학자들의 참여도 기대되어 남, 북조경인들이 학문을 통한 민족의 동질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좀 더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서 지난 1월 14일, 산림청내 본부 회의실에서 역대 조경학회장 및 조경분야의 원로들을 모시고 자문을 구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 날 모임은 오휘영 위원장의 사회로 김명원 회장(만수원), 김장수 회장(한국인정연구회), 민경현 교수(경희대학교), 손창구 교수(前 동국대학교), 안건용 교수(서울대학교), 안봉원 교수(경희대학교), 이헌수 고문(한국종합조경)과 조직위원회측의 김귀곤(총괄위원회 위원장), 김윤제(사무위원회 부위원장), 양병이(학술위원회 위원장), 홍장로(재정위원회)씨 등 총 12명이 참석하였다.(참석자 명기는 가나다 순임)
※ 키워드:‘92 IFLA 한국총회 자문회의, 중국, 북한, 오휘영 위원장
※ 페이지: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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