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 않은 산고가 있었지만, 이 달부터 본지는 종래의 격월간에서 탈피하여 월간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격식이나 모양새가 중요한 것은 아니라 할지라도 좋은 음식은 역시 좋은 그릇에 담는 것이 제격이고 또 먹음직스럽게 보이기 마련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환경과조경’이 이번에 발행주기를 월단위로 바꾸었다는 것은 형식과 내용의 면에서 일대 혁신과 발전을 이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예언할 수 있다. 이제 우리의 매체는 공익의 전달자라는 사명감으로 거듭나야할 시기임을 지각하면서 우리 종사자 일동은 앞으로 더 한층 분발할 것을 약속한다. 우리가 지금 이 같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명맥을 이으며 한 걸음 두 걸음 전진을 거듭하고 있는 까닭도 밝은 내일을 확신하며, 그 내일의 문을 우리의 모아진 힘으로 열고자 함이다. 마지막으로 조경계의 뜨거운 호응과 동참을 거듭 바라마지 않는다.
※ 키워드: 환경과조경, 월간 전환
※ 페이지 :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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