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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재충전위해 공익가치에 비중둔 생명공간 확충
우리 경북은 임야가 전체면적의 70%가 넘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삼림도로서 산림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고 볼 수 있으며 앞으로도 삼림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은 실로 무한하다 할 것이다, 산림의 소중함을 일일이 열거하기는 힘들지만 재화를 공급하는 이른바 경제기능 보다 환경을 형성하는 공익가치에 이제 그 비중을 두고 양과 질적으로 보다 많은 녹지공간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도는 자연공원으로 국립공원 6개소, 도립공원 4개소, 군립공원 5개소로 838,79k㎡가 조성되어 있으며 도시의 녹지공간인 도시공원은총 8백14개소 65,211k㎡를 지정·조성 계획이며 현재 1백21개소 969k㎡가 이미 조성되어 있는 실정이다, 도시공원은 도시민의 녹지공간으로는 가장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 키워드 : 환경문제 , 환경, 경상북도, 경북 ※ 페이지 :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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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700 C.C
클럽 700개요· 위치 : 경기도 여주군 대신면 상구리 산 11-1 일원· 규모 : 부지면적 1,442,351㎡(436.311평)· 운영 : 주주회원제 골프장· 경기진행방식 : ONE WAY 2인승 골프카 사용· TEE-OFF시간 : 7분간격· 전동 승용 CART : E-Z-GO(미)제품 133대인수전 클럽 700은 정통 “PRIVATE CLUB" 을 지향해서 극내 최초로 주주 회원제 골프장을 탄생시켰다고 소개했다. 모든 권리와 혜택이 오직 회원에기만 주어지며 오직 700명의 한정된 소수회원을 중심으로 철저한 운영 관리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함이였다예약의 보장, 토탈 관리시스템, 특급호텔 수준의 레스토랑 운영등 영업장의 ‘눈에 보이는 서비스’ 도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골프장의 진정한 고객만족이란 ‘보이지 않는 서비스의 노력’ 이다 이는 일련의 골프장 재정비 작업이라 할 수 있다. 지속적인 코스 유지관리는 물론이고, 조경 보완공사를 비롯해서 PLAYER들에게 항상 새로운 도전을 유발시키는 코스의 재설계, 문화공간이 연출 등으로 ‘보이지 않는 서비스’를 게을리해서는 거센 ‘세계화 물결’과 ‘명문골프장으로 가는길’에 역행하게 되리라 본다.
※ 키워드 : 클럽700C.C, 골프장※ 페이지 : 146 ~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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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계
화계라는 것은 계단형태의 화단은 말하는 것으로 우리의 옛집은 그 입지가 풍수지리상 배산임수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집 후면이 언덕을 깎아서 계단을 서너단 만들었다, 그 계단에 초화류와 관목류 혹은 소교목을 심고 거기에 더 멋을 부려 괴석을 몇점 놓기도 하고 장식문양을 새긴 석물을 놓기도 하였다, 이 화계는 앞서 말한대로 집뒤 즉 후원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그 집공간의 가장 은밀한 곳에 만들어 지는 것이다. 필자는 조경분야에 몸담은 이래 여러 곳의 옛정원을 복원하는 작업을 해왔지만 올해 들어서 직접 설계하고 시공한 경복궁의 교태전 후원 즉 아미산원은 화계로 이루어진 정원이기 때문에 이 지면을 통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아미산이란 명칭은 두창이 치성해진 18세기 중엽에 중국에서 아미산신인의 종두에 의한 치료법이 기술된 여러 의서들이 간행되었고 그 일부가 우리나라에서 번각 간행되거나, 국내 의서인 ‘종두심법요지. 마과회통, 시종통편등에 인용되었다. 이때부터 아미산신인의 영험을 빙자하여 호귀두창을 퇴치하려는 만의를 지닌 아미산이라는 새 이름을 얻은 산들이 각처에 생기기 시작한 것이다.
※ 키워드: 화계
※ 페이지 140 ~ 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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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 기념 공원
“모두 손 잡고 이 기념비의 제막을 알리자”는 데이비스위원장의 공식선포와 함께 시작된 한국전 참전기념비 제막식은 지난 7월2일 워싱턴 포토맥 강변의 링컨기념관 왼편 백양나무 숲에서 있었다. 한국전 기념공원에는 김영삼 대통령과 클린턴대통령, 참전용사 및 가족등 2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휴전 42주년을 맞아 경건한 분위기에서 거행되었으며, 미군악대에 의해 연주된 아리랑과 그리운 금강산등 한국민요와 가곡도 울려퍼져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기관단 총을 어깨에 둘러맨 모습이나 통신병의 무전기. 그리고 병기표현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살아 움직이는 듯한 강한 인상을 남겨주고 있다. 사실적 표현기법으로 제작된 동상들은 백인, 흑인. 히스패닉계 미국인으로서 육군 25명, 해병2명, 해군 위생병1명, 공군 관측병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병사들의 우측에는 길게 가로놓여 있는 약 49m길이의 검은색 화강암 벽면이 있다.그 위에는 컴퓨터로 합성한 2천5백명의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얼굴을 부식기법으로 새겨놓았으며 전체적인 모습을 볼 때에는 전장에서 그들이 느낀 한국의 부드러운 산의 능선을 연상시키고 있다. 맞은편 화강암 보도경계석에는 한국전에 참가한 22개국의 나라이름이 알파벳 순으로 조각되고 있고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난적이 없는 사람을 지키려는 요청에 응한 전쟁에 참가한 미국의 아들 딸들을 위해” 라는 장엄한 문구를 음각으로 새겨 놓았다. 그 옆으로는 직경 9미터정도 되는 작은 원형의 <추모의 연못>을 만들어 삼각형, 원, 그리고 직사각형의 기본구도를 절묘하게 배치하여 조화를 이루게 하고있다. 특히 제막을 기념하는 한국의 꽃꽂이 연구가들이 펼핀 꽃꽂이도 전시되어 한국인의 성원과 믿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미국 유력일간지인 워싱턴포스트, 뉴옥타임즈, 유에스에이투데이등에는 한국전 참전 기념조형물 제막식이 사진과 함께 보도되었으며 CNN의 경우 특별회견을 갖는 등 CBS,NBC등의 황금시간대에 톱뉴스로 전미국의 시민들과 전세계인들에게 한미정삼회담과 제막식 관련뉴스를 내 보낼 정도로 한국전참전기념비 제막은 한미 양국간이 우호적 상징물로 영원이 남게 될 것이다.
※ 키워드: 한국, 참전용사, 공원, 미국※ 페이지: 46 ~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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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 강동, 푸른강동, 맑은 강동의 푸른 공동체 실현
강동구는 서울의 가장 동쪽에 있는 구로서 공기가 깨끗하고 물이 맑은 청정지역이다. 게다가 녹지가 구 전체의 45%나 된다. 우리구는 전 공무원들의 지혜를 모아 다음과 같은 세가지 말로 우리의 환경보전의 의지를 형상화했다. “해뜨는 강동. 푸른강동, 맑은 강동” 우리구에서는 매년 한사람이 한 그루씩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녹색공간을 더욱 넓혀 나가고 지금의 녹지를 더욱 푸르게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신 주거환경은 수평적 공간 확대가 아니라 기존의 무계획적인 도시공간을 재개발 재건축의 방식을 잘 활용해서 계획성 있는 도시로 만들 것이다. 그러나 이경우도 기존 건설교통부 방침처럼 주택가 18층, 단지 28층 식의 스카이라인을 그대로 허용하면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 아파트 재건축이 돈 한푼 안들이는 투기의 공간이 되어서는 안되며, 말 그대로 재건축이어야 한다. 돈벌 욕심으로 층고를 무작정 높여서 20~30년도 못되어 슬럼화를 초래한다면 후손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 그리고 지역사회의 개발도 무공해 산업인 소프트웨어 산업과 유통산업을 위주로 해서 이루도록 할 것이다. 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각지로 사통팔달되는 강동구의 특성과 쾌적한 환경은 우리의 유치노력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또 실리콘 밸리 못지않은 소프트웨어 밸리를 중부고속도로로 입구 연변에 건설하고자 한다. ※ 키워드 : 서울시, 서울시 강동구, 강동구 환경 ※ 페이지 :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