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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의 옛 역사 문화환경 보존의 교훈
    오늘날 모든 문화가 세계화되어가는 시점에서 어떤 민족이나 국가에서도 그들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민족문화를 내세우지 않고는 세계적일 수가 없다. 다시말하면 우리는 우리의 옛문화를 내세우지 않고는 세계적일 수가 없다. 다시말하면 우리는 우리의 옛문화의 우수성을 인식하여 자부심을 갖고 개발해 나가야만 외국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가 있다. 지금 우리나라의 고유한 전통음식인 김치나 된장의 우수함이 세계적으로 알려지고 또 명약인 인삼의 우수함이 알려지니까 외국에서도 이를 연구개발하여 장사를 하고 있다고 한다. 전통 역사공간을 보전하는 것은 바로 우리 후손들에게 살 공간을 넘겨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통감하고 모든 단견의 편의주의적 개발을 지양해야 할 것이다. ※ 페이지: 46~47 ※ 키워드: 옛 문화환경, 세계화, 문화, 우수성
    • / 1995년06월 / 86
  • 씨에라클럽
    씨에라클럽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환경단체이다. 1892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연보호가이자 시인인 존뮈어에 의해 세워졌으며 씨에라 네바다 산맥의 아름다움을 보전하기 위해 시작된 것이 지금은 북미대륙 전체로 퍼져 1995년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 63개의 지부가 있으며 지부밑에 3백 96개의 그룹이 형성되어 있다. ‘하나밖에 없는 지구, 한번 밖에 없는 기회’ 라는 표어를 걸고 환경보호운동을 벌이고 있는 씨에라클럽의 활동목표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연을 탐구하고 즐기며 보호한다. 둘째, 자연의 생태계와 자원보존에 책임을 갖고 이용하며 책임있는 이용을 권장한다. 셋째, 자연환경과 인간환경의 질을 보호하고 회복시키기 위해 교육시키고 인간적으로 호소한다. 넷째,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가능한 법적 수단을 동원한다. ※ 페이지: 134~135 ※ 키워드:씨에라클럽, 민간환경단체, 캐나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 / 1995년06월 / 86
  • 쓰레기위에 피는 조경인 2세의 몸짓, 홍선을씨 연출, 모던댄스 환경 ‘95 난지도는 살아있다
    “언젠가 제가 난지도에 갔을 때 쓰레기산 위로 가냘프게 피어오르는 풀을 보고 그 경이로움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살아있는 땅이란걸 느낀거죠. 우리의 춤은 죽어있는 황폐한 땅위에서 살아가는 비참하고 절망적인 모습이 아닌 우리의 관심과 정성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희망찬 땅위에 서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중앙대학교 현대무용 전공 졸업생들로 구성된 푸름현대무용단이 새로운 테마로 기획한 ‘모던댄스 환경 95’에서 안무와 연출을 맡은 홍선을씨(27 중앙대 강사)는 공연후 기획의도를 이렇게 피력 한다. 해마다 ‘봄날 문밖에서의 춤’을 기획, 닫혀진 극장을 뛰쳐나와 야외에서 이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해온 푸름현대무용단은 이번에 환경을 주제로 공연을 마련하여 지난4월 30일 난지도 쓰레기산 정상에서 그리고 5월 2일, 3일 중앙대학교에서, 5월 5일은 예술의전당에서 색다른 춤을 대중들 앞에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 페이지: 137 ※ 키워드: 홍선을, 모던댄스, ‘95 난지도는 살아있다
    • / 1995년06월 / 86
  • 10년만의 화려한 외출, 재미조경가 최광호씨
    미국 시카고에서 한국인의 진면목과 실력을 맘껏 발휘하고 있는 재미조경가가 잠시 고국에 들렀다. 20년전 아버지의 사업으로 가족과 함께 이민을 간후 이번이 두 번째 방문인 최광호(Steven Choe)는 현재 30살의 젊은 나이로 F.P.D에서 유능한 한국조경인 2세로 인정받고 있는 한 젊은이 이다. 지금 그가 몸담고 있는 F. P. D는 크게 Preservation Education Recreation으로 구분되어 일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F. P. D는 도심 빌딩숲이나 고가도로 등에는 피크닉장이나 수영장 등을 도입하여 1백년전의 전통적 분위기를 최대한 연출하고 있으며 부득이한 철도 고속도로 고가도로의 개발로 인한 도심의 삭막함을 나무와 잔디 등 자연적인 요소로 보완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미국의 산림, 환경 주무부서다. ※ 페이지: 136 ※ 키워드: 재미조경가, 최광호, ADA, FPD
    • / 1995년06월 / 86
  • 환경영향평가의 재조명 ; 환경영향평가의 제도적 의의와 문제점
    환경영향평가제도란 말 그대로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영향’이 어느정도 되는지 사전에 ‘평가’하여 개발사업으로 인한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려는 제도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 환경영향평가가 시작된 시기는 1980년대 초로서 미국에서 환경영향평가제도가 시행된 지 약 십년 후이다. 1980년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환경처 직제의 개편, 관련법의 분야별 개별법화, 시민들의 환경보전의식제고, 민간환경단체의 출현등과 같은 여건 변화에 따라 다르게 변해왔다. 환경영향평가제도 자체가 안고 있는 문제점으로는 과학적 지식의 한계와 환경가치의 계량화 곤란, 이로 인한 대안 평가의 어려움 등을 꼽을 수 있다. 개발사업의 기본계획이 확정된 이후 환경영향평가를 하는 우리나라 실정에 비추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적은비용으로 평가를 마무리하고자 하는 여건속에서 제대로된 환경영향평가서를 기대한다는 것이 무리일지도 모른다. 더군다나 사업 발주시 설계용역과 환경평가용역을 동시에 내놓아 평가대행 업체들의 과당 경쟁을 유도하는 여건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환경평가의 객관성 유지와 내실화는 기대하기 힘들지도 모른다. ※ 페이지 : 58~61 ※ 키워드 : 환경영향평가 제도, 문제점, 우리의 실정, 객관성 유지, 발주, 설게용역
    • / 1995년06월 / 86
  • 환경영향평가의 재조명 ; 지리정보체계를 이용한 환경영향평가
    지리정보체계의 환경분야 활용은 지형, 지질, 토지이용, 수질, 토양, 위락,경관, 교통 등에 대하여 활용되고 있고 환경영향평가서에서는 일부 인자에 대해 기초적 수준에서 활용되고 있다.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활용은 환경인자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현재 인력과 축적된 정보 수준을 감안하여, 제도의 틀 속에서 적용을 강요하기 보다는 점차적으로 활용하여 평가서 질을 높이려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 환경영향평가에 활용가능한 방법과 내용은 국립환경연구원의 1994년도 환경영향평가 과정에서 GIS 활용기법에 관한 연구의 주요결과를 요약하였는데, 계속적인 기법개발과 자료구축이 선행되면 효용성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제시된 기법들이 환경영향 평가서 작성시 전부 적용될 필요는 없지만, 적용가능한 기법부터 활용하여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나가야 할 것이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의사결정자나 주민에게 지리정보체계를 이용 도면정보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알리고, 환경영향평가과정에 환경적으로 건전한 의사결정을 위한 도구가 되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 페이지 : 72~75※ 키워드 : 지리정보체계, 환경영향평가, GIS, 환경영향평가서, 기법개발
    • / 1995년06월 / 86
  • LCAD-The Third Party for AutoCAD 소개
    LCAD는 실무와 더불어 만들어진 조경분야의 설계를 위한 초보적인 THIRD PARTY(FOR AUTOCAD Rl2) 프로그램이다. 아직은 완전히 완성된 프로그램도 아니다. 완성이라는 개념이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그리 의미가 없다. 프로그램이라는 것은 사용자의 필요성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계속되는 필요사항의 추가와 사용상 지적되는 오류를 수정함으로서 향상되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부족하지만 이번 배포판을 VERSION 1.0이라 칭한다. 본 프로그램은 먼저 설계작업시에 가장 반복적이고 시간소요가 많은 식재MODULE을 프로그래밍하였다. AUTO CAD의 아무런 명령어를 몰라도 완벽한 식재설계를 마치고 총괄 수목수량 집계표까지 작성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프로그램 제작시에는 BETA TEST라는 과정이 있어 어느정도 완성도에 이른 프로그램을 사전에 배포하여 사용자와 함께 프로그램을 완성해 나가곤 한다. 혼자만의 테스트만으로는 발생할 수 있는 경우와 수 자체가 적기 때문이다. ※ 페이지:142~149 ※ 키워드: LCAD, CAD, 범용CAD
    • / 1995년06월 / 86
  • 환경영향평가의 재조명 ; 대안적 환경영향평가의 모색, 풍수지리를 중심으로
    아직 풍수지리의 본질에 대한 학문적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애서 풍수지리를 정책적 대안의 기본틀로 고려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의 파행적 적용이 국토를 잠식해 가는 급박한 상황에서 다소 무리한 논지를 펴본다면 대안적 환경영향평가는 대략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첫째, 평가범위에 있어서 전체적이고 유기적인 면을 강조하는 것이다. 둘째, 산과 강의 모양 등 자연경관변화를 중시한다는 것이다. 셋째, 개발지와 보존지에 대한 비율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점이다. 풍수지리적 전통이 없이도 이미 선진국들은 환경친화적인 많은 정책들을 실천하고 있다. 이는 실천이 문제될 뿐이지 방법 자체는 논란거리가 될 수 없음을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다. 그러나 보다 체계적이고 생명력있는 환경재도와 환경보전의 문화를 구축하 기 위해서는 우리의 현실에 보다 잘 부합하는 모델제시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풍수지리 또한 되새겨 볼 필요가 있는 전통적 환경론이라 생각되며, 이를 바탕으로한 대안적 환경영향평가도 황당한 논리만은 아니라고 주장하고 싶다. ※ 페이지 : 68~71 ※ 키워드 : 풍수지리, 환경영향평가, 자연경관, 전통적 환경론
    • / 1995년06월 / 86
  • 독일의 경관계획
    경관계획은 전 지역을 포괄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수정보완되어야 한다. 경관계획은 사유지까지도 포괄하고 있는데 경관계획은 시민 개개인에 대해서 구속력이 없으므로 자연보호 해당관청은 그 계획의 요구사항과 대책을 바로 실행할 수는 없다. 지역발전계획으로서 경관계획이 가장 잘 구현되려면 가능한 최대한의 시민참여와 모든 해당부서의 협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다. 설사 오직 제원을 투입해야만 몇 가지 일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하더라도, 경관계획은 시민의 인식과 참여에 매우 많이 의존하고 있다. 농업 및 임업의 경우가 장래 특히 이에 해당된다. 농업의 경제적인 상황은 만족스럽지 않으므로 공동의 이익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공동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을 명확히 해야 한다. 경관계획은 자연보호와 경관관리 담당청에게 그 목표와 원칙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여기 기술한 것은 그것의 아주 간단한 형태일 뿐이다. 계획이 정치적인 결단을 예비할 수는 있지만 그것을 대체할 수는 없다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모든 당위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자연보호는 결코 언제나 우위를 차지하는 항목이 아니었다. 앞으로 경관계획에 남겨진 과제는 모든 당사자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합의에 이르기 쉬운 성과를 달성하는 것이다. ※ 페이지: 127~133 ※ 키워드: 독일의 경관계획, Walter Mrass, IFLA 사무총장, 자연보호, 지역발전계획, 관청
    • / 1995년06월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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