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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실내조경의 현주소 ; 공공건물과 주거공간의 실내조경
법원청사 아트리움 1)평면 : 상부층에서 보이는 평면은 가장자리 부분을 흘러 늘어뜨리는 스킨답서스, 호야, 아이비 등을 배식하여 평면의 푸른 공간이 넓게 보여 안정감을 두게 하였고, 셀라지 넬라, 수태 왜란 등은 계곡에서 시냇물이 흘러내리는 듯한 모양으로 조성했다. 2)입면 : 동선에 따라 보는 경관, 벤치에 앉아서 보는 경관, 1층과 2층에서 보는 경관의 다양성을 위하여 전체적으로 파라솔 형태(우산형)의 식물을 대칭으로 배치하였고 워싱턴야자의 넓은 잎사귀와 굵은 목대(기둥 및 줄기)가 주는 재질의 구조를 포인트로 좌우대칭되게 식재, 가장 큰 중심수목이 2층 평면 레벨까지 올라가게 하였다. ※ 키워드 : 법원 청사 아트리움, 카이스트 도서관 아트리움, 선큰 스타일, 베란다 스타일, 선 룸 스타일 ※ 페이지 : 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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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용어, 순수한 우리말로 바뀌쓰자
정부에서도 행정용어, 법률용어 등이 대부분 일제 잔재어들인데 고쳐나가려고 노력중인 것으로 안다. 지난 12월 법제처에서는 어려운 용어, 불필요한 1천3백82건을 선정하여 정비, 추진안을 마련하였다. 조경에 관련된 것으로 내역서는 ‘명세서’로, 고사는 ‘말라죽음’, 굴취는 ‘캐냄’, 묘상은 ‘모판’, 법면은 ‘비탈면(쪽)’, 수종은 ‘나무종류’, 연화병은 ‘무름병’등으로 고쳐나가기로 했다. 이외에도 일본에서 직수입된 용어로 부지, 고수부지, 차폐 등 많은 외래어와 한글사전에 없는 일본어들을 바로 잡아 나가야 할 것이다. 금세기내로 남북한이 통일될 움직임도 보이는데, 지금이라도 조경인들은 깨달아서 우리말의 조경용어를 발굴하여 갈고 닦아서 쓰도록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 키워드: 조경용어, 우리말 조경용어
※ 페이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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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
핀란드의 삼림자원은 ‘녹색의 황금’이라고 할 만큼 국가의 보배다. 이 나라 땅의 70%를 차지하는 삼림이야 말로 이 나라의 성장을 좌우하는 것이다. 수종의 80%가 소나무(적송), 독일의 가문비나무로 분포되고 있으며, 이것을 이용한 주택, 가구, 목공예, 펄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임산자원은 이 나라의 경제를 지탱하는 바탕을 이루고 있다. 또한 수출품의 상위권을 독점하고 있으며 전체 수출액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년 전부터 시행되어온 산림의 기본정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령이 70년이 되지 않으면 벌채할 수 없다. 즉 일정기간 성장하기 전에는 어떤 경우라도 보존해야 한다. 둘째 나무 1채를 벌채하면 반드시 1주를 식재하도록 법으로 제한하며 감독을 철저히 하였다. 셋째 식재된 나무는 민간단체에서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공공기관에서 지도 감독하였다. 넷째 삼림의 책임관청의 조직이 체계화 되었다. 최고 관청인 삼림부가 장관의 책임하에 삼림청을 거느리고 이하 각 지방에도 지방 삼림청이 있으며 시, 읍, 면 단위까지 삼림부서가 편성되어 책임의 한계가 명확하게 운영되게 한다.
※ 키워드: 핀란드 삼림정책, 헬싱키 조경
※ 페이지: 15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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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IFLA 국제 학생작품 수상작 소개
-디자인 부문
▷조경식재?시설물협의회 상
▷제목 : Rivas Cemetery Madrid, Spain
▷이름 : Miekyoung Kim(미국 Harvad대 디자인학부 졸업)
▷한국조경학회상
▷제목 : Landscape of Sewage Treatment Plant in the 21th Century
▷이름 : Tetsuo Nemoto(일본 지바대학 조경학부)
▷한국조경학회 상
▷제목 : From AD 927
▷이름 : 전병건, 이성종, 지용주, 임보빈, 김금선(한국 강원대학교 조경학과)
▷한국조경가협회 상
▷제목 : DMZ…Dear Memorial Zone
▷이름 : 오병진, 김혜정, 서효정(한국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한국정원학회 상
▷제목 : Glenmore Park Making a Middle Landscape
▷이름 :Lyn Patrick, Catherine Pirrie, and Barbara Schaffer(오스트레일리아 New South Wales 대학 조경학부)
※ 키워드:
※ 페이지: 158~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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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나무, 무화과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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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실내조경의 현주소 ; 실내조경의 환경관리
-광선조건실내조경에 있어서 이용할 수 있는 광선은 자연광선과 인공광선으로 나눌 수 있다. 가능하면 자연광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백열등, 형광등, 수은등, 나트륨등, 할로겐등과 같은 인공광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다. 식물의 생육을 위해서는 밝기가 1천룩스(lux)이상이 유지되어야 하며 생존을 위한 최소한의 광도는 5백룩스 정도가 되어야 한다.-온도조건온도는 광합성작용과 호흡작용 증산작용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며 특히 저온과 고온은 휴면의 유발과 타파에 관계가 있으므로 온도관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안된다. 일반적으로 열대지방 원산의 관엽식물류의 생육적온은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긴 하지만 23~25℃범위인데 32℃이상의 고온조건에서는 지나친 증산작용과 호흡량의 증가로 인해 양분의 소모가 많아지고 광합성작용이 감소되기 때문에 고온조건이 장기간 지속되면 식물체가 허약해진다.-수분조건실내조경공간의 알맞은 공중습도 범위는 60~80%이나 습도가 지나치게 높게되면 건물관리상 어려운점이 있으므로 이상적인 공중습도를 유지시킬 수 없으나 최소한 30%이상은 유지해 주어야만 한다.-대기조건산소와 탄산가스는 호읍과 광합성 작용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뿌리부위의 산소결핍 현상은 과다한 관수가 그 원인이 되며 지상부의 탄산가스 부족현상은 공기의 이동이 전혀 없거나 통풍이 불량한 조건에서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식재용토는 보습력이 있으면서 공극이 많은 것을 선택하여 통기성이 양호하도록 하며 지상부의 줄기는 통풍을 잘 시켜주도록 한다.
※ 키워드 : 실내조경의 광선조건, 실내조경 온도조건, 실내조경 수분조건, 실내조경 대기조건, 실내조경 토양조건※ 페이지 : 6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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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LA 지상 학술회의
-A분과 : 전통문화의 조경 ▷역사적 경관의 전통과 창조 ▷글_ Hans Dorm(역사적 정원 및 조경분과 위원장) 정원의 전통을 보전한다는 것은 장식적인 공간으로 형성함으로써 그 길을 설계함으로써, 건축적 수단과 요소들을 이용함으로써 역사적인 요소, 둘러싸인 정원의 공간과 그리고 그 공간들을 연결하는 그 축과 골목들을 보전하는 것을 뜻한다. 전통은 보존 되어야 하는 중요한 의무이며 경관 안에서의 창조는 스스로 역사적인 맥락에 종속되어야 하면서 동시에 현대설계 원리들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B분과 : 농경문화와 조경 ▷포스트모던의 환경설계로서의 농촌경관설계 ▷글_ Isoya Shinji(동경대학 조경학부 교수) 농촌경관설계의 시각적 측면은 현대 도시설계의 경관(scenes)과 비교하기 위해 쉽게 얻어질 수 있었다. 농촌경관은 “green scenery”, “조용함” 그리고 “부드러움”으로 화려하게(장식적으로) 변형되며 또한 그것은(농촌경관은) 우리가 성목과 이끼가 무성한 바위에서 볼 수 있는 숙성된 자연의 아름다움을 지닌다. 한편으로, 도시설계의 경관(scenes)은 거의 숙성된 아름다움을 지니지 않는 인위적인 재료로 이용하는 특징이 있다. -C분과 : 도시화, 도시생활 그리고 도시경관 ▷도시환경속의 경관 ▷글_ Raymond F. Cain(미국 Belt Colins & Asso) 경관(여기서는 현재 있는 모든 옥외공간과 이에 속하는 사물들로서 정의한다)은 어떤 환경의 질을 결정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중요한 요인이다. 경관은 우리의 도시경관내의 건축적 진술(표현, 즉 무언의 건축적 진술)들의 혼합(뒤섞임)을 조화롭게 하나 하나의 효과적인 방식으로써 유용하다. 경관은 가끔 건물, 길, 사람, 자동차 등과 같은 여러 가지 도시요소들 사이를 통합시키는 유일한 최상의 것이다. 경관은 복잡한 길거리와 콘크리트나 유리로 된 딱딱한 건축형태 사이에 더욱 쾌적한 전이공간을 창조할 수 있다. -D분과 : 21세기 새로운 조경 ▷컴퓨터를 응용한 조경설계스튜디오의 구성과 그 미래의 발전방향 ▷글_ 오규식(서울대학교) 현재 우리가 CAD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있어 대하는 기술상 문제점들은 가까운 장래에 극복될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그러므로 이제는 그 다음의 질문인 CAD를 어떻게 보다 효과적으로 이용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시작할 때가 된 것이다. -무주학술회의 ▷미국 태평양 연안 북서부지역에서의 리조트개발 ▷글_ 고이찌 고바야시(스키오 고바야시 울만 회사 사장, 시애틀, 워싱턴주, 미국) 미국 태평양 연안 북서부 주변에는 리조트 개발을 할 수 있는 워싱턴주, 퓨젓사운드, 캐스케이드 등의 명물이 많다. 워싱턴주는 완벽하고 아름다운 해안선을 가지 태평양이 있고 퓨젓사운드는 뱃놀이를 하는 보트를 볼 수 있다. 캐스케이드 산맥은 북서부 지역의 겨칠음을 상징하는 눈 덮인 Rainier산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하다. ※ 키워드: 역사경관, 전통보전, 농촌경관설계, 도시경관, 컴퓨터 조경설계 ※ 페이지: 13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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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실내조경의 현주소 ; 국내 실내조경의 전망
국내 실내조경 사업전망은 어느사업보다도 유망하다고 생각된다. 국민 GNP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계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그 시장도 넓다고 생각된다. 새로운 건물뿐아니라 기존건물 내부에도 실내조경을 실시하여 쾌적한 환경을 연출하는 것 또한 실내조경가의 영역이 아닌가 한다. 현재 실내조경은 문화적 요소로서도 일부분을 차지하는 시작적인 면에서 계획의 아이디어가 결정되기 때문에 계획을 구체화시키고 표현하기 위해선 건축적 요소, 식물, 실내디자인 환경 등 실내조경에 관계되는 환경요소들을 스케치나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획, 설계, 시공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유지관리이다. 살아 숨쉬는 식물을 잘 다룬다는 것은 식물과 대화를 할 정도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디자인이라 해도 관리가 여의치 않으면 영속성이 없어서 실내조경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없다. ※ 키워드 : 실내조경의 전망, 실내조경기사, 실내조경 유지관리※ 페이지 : 5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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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조경 ; 스위스 조경현황
스위스에 있어서 조경가의 직업은 특정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지난 수세기에 걸쳐 주로 왕궁의 정원과 공원을 조성하는 “정원예술가(garden artist)”로부터 출발하여 19세기의 “정원건축가(garden architect)”로 이어지고, 다양한 일을 처리해야 하는 오늘날의 조경가로서, 조경직의 끊임없는 발전이 광범위한 영역에서 이룩되었다. 스위스의 협의의 정원건축술(garden architecture)은 17세기에 시작되어 18세기 귀족들의 바로크식 정원에서 그 절정을 누리게 되었다. 건축적인 정원(architectural garden)에서부터 풍경식 정원(landscape garden)으로의 최초의 전환은 18세기 말에 시작되어 19세기 중에는 커다란 발전을 보게되었다. Hotel Giardino 위치 : 스위스 매기아 강 삼각주 책임조경가 : 하이너 로델(Heiner Rodle) 완성연도 : 1986~1987 공동협력자 : 조경-닉 리게티(Nick Righetti) 설계 : 세르지오 노타리(Sergio Notari) 호텔의 안뜰 한 가운데에 “Lago Maggiore”와의 직접적인 연계성을 이루기 위하여 인공호수를 조성하였다. 다양한 종류의 열대성 식물들이 이 작은 호수의 동쪽 가장자리를 형성하고 있다. 호수위에 설치된 다리는 식당의 옥외식사구역과 남쪽호텔 공원을 연결시켜준다. 호수의 서쪽에는 야외 대연회용 천막으로 만든 지붕에 의해 호수로부터 구분되어진 수영지역이 있다. 이 수영장과 직접 인접하는 식물연못(plant pond)은 끊김이 없는 수계를 이룩하는 인상을 준다. 식물연못의 물은 작은 신전의 벽감(temple niche)에 있는 작은 폭포(cascade)로 이어진다. ※ 키워드: 스위스 조경, 호텔 지아르디노, 베른박람회, 스위스조경가협회, Oeschber-Koppign 정원건축학교, 스위스 전국박람회 ※ 페이지: 4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