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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나무 편
    -공해피해 : 은행나무는 공해에 강한 수종으로 되어 있어 현재 도심지에 가로수로 많이 식재되어 있으나 공해의 피해로 인하여 조기낙엽 엽면고사 등의 피해가 많이 발생되고 있다. 많은 양의 아황산가스가 기공을 통해 흡수되면 광합성에 의해 생긴 산소에 의해 산화되어 만들어진 황산염이 은행잎 가장자리부터 적갈색으로 변한다. -외부상처피해 : 은행나무는 대형목 이식시 수간에 상처 및 수피 이탈 등의 피해가 타 수종에 비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 경우 바로 수목외과 수술로서 남아있는 수피를 보호하고 목질부의 부패를 방지하여야 한다. 만약 방치할 경우 유합조직의 형성이 지연되어 상처부위의 수피고사가 진전되어 수간 둘레의 수피가 완전고사하게 되면 소생이 불가능하게 된다. -제초제 피해 : 최근에 공원이나 정원의 잔디에 광엽식물을 죽이기 위해 반벨(디캄바제) 또는 엠시피피(메콜로프제)를 처리함으로써 은행나무에 피해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반벨은 홀몬형 이행성 제초제로서 뿌리에 아주 적은양이 흡수되어도 홀몬형 제초제 특유의 기형증상을 일으킨다. 엠시시피는 페녹시계 제초제로서 식물의 생존호르몬을 저해하는 작용을 일으킨다. ※ 키워드: 공해피해, 외부상처피해, 제초제 피해, 병충해 피해 ※ 페이지: 104~109
    • / 1992년11월 / 55
  • 민가조원, 경기도,충청북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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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92년11월 / 55
  • 국내 조경업계, 산고의 진통 가시화 될 듯
    국내 조경업계에 회오리 바람이 예상된다. 정부가 우루과이라운드(UR) 일반관세협정(GNS)협상과 관련하여 특수건설업을 폐지하고 종합?일반?전문건설업 체제를 주요골자로 한 건설업법 면허개편안을 지난 5월(1992년) 발표함에 따라 건설업법면허 개편개정을 눈앞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특수건설업에 속해있던 종합조경이 전문공사업으로 흡수, 전략할 가능성이 높아 그동안 전문, 특수로 이해관계가 대립된 조경업계가 지난 1988년 산림조합법 이후 또 한번 산고의 진통이 예상된다. 정부가 내놓은 건설업법면허체계 개편안 주요골자는 현행 특수공사업을 폐지시킴과 동시에 준설, 포장 등은 토목 및 건축 등 일반공사에 흡수시키고 조경은 현행 전문공사업과 통합 “조경공사업”하나로 격하시킨다는 것이다. ※ 키워드: 건설업법 면허개편, 특수공사업, 전문공사업, ※ 페이지: 129~131
    • / 1992년11월 / 55
  • 숲과 호수의 나라 핀란드
    핀란드의 삼림자원은 ‘녹색의 황금’이라고 할 만큼 국가의 보배다. 이 나라 땅의 70%를 차지하는 삼림이야 말로 이 나라의 성장을 좌우하는 것이다. 수종의 80%가 소나무(적송), 독일의 가문비나무로 분포되고 있으며, 이것을 이용한 주택, 가구, 목공예, 펄프 등을 생산하고 있다. 따라서 임산자원은 이 나라의 경제를 지탱하는 바탕을 이루고 있다. 또한 수출품의 상위권을 독점하고 있으며 전체 수출액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년 전부터 시행되어온 산림의 기본정책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수령이 70년이 되지 않으면 벌채할 수 없다. 즉 일정기간 성장하기 전에는 어떤 경우라도 보존해야 한다. 둘째 나무 1채를 벌채하면 반드시 1주를 식재하도록 법으로 제한하며 감독을 철저히 하였다. 셋째 식재된 나무는 민간단체에서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공공기관에서 지도 감독하였다. 넷째 삼림의 책임관청의 조직이 체계화 되었다. 최고 관청인 삼림부가 장관의 책임하에 삼림청을 거느리고 이하 각 지방에도 지방 삼림청이 있으며 시, 읍, 면 단위까지 삼림부서가 편성되어 책임의 한계가 명확하게 운영되게 한다. ※ 키워드: 핀란드 삼림정책, 헬싱키 조경 ※ 페이지: 152~157
    • / 1992년11월 / 55
  • 팽나무, 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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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992년11월 / 55
  • 세계의 조경 ; 스위스 조경현황
    스위스에 있어서 조경가의 직업은 특정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지난 수세기에 걸쳐 주로 왕궁의 정원과 공원을 조성하는 “정원예술가(garden artist)”로부터 출발하여 19세기의 “정원건축가(garden architect)”로 이어지고, 다양한 일을 처리해야 하는 오늘날의 조경가로서, 조경직의 끊임없는 발전이 광범위한 영역에서 이룩되었다. 스위스의 협의의 정원건축술(garden architecture)은 17세기에 시작되어 18세기 귀족들의 바로크식 정원에서 그 절정을 누리게 되었다. 건축적인 정원(architectural garden)에서부터 풍경식 정원(landscape garden)으로의 최초의 전환은 18세기 말에 시작되어 19세기 중에는 커다란 발전을 보게되었다. Hotel Giardino 위치 : 스위스 매기아 강 삼각주 책임조경가 : 하이너 로델(Heiner Rodle) 완성연도 : 1986~1987 공동협력자 : 조경-닉 리게티(Nick Righetti) 설계 : 세르지오 노타리(Sergio Notari) 호텔의 안뜰 한 가운데에 “Lago Maggiore”와의 직접적인 연계성을 이루기 위하여 인공호수를 조성하였다. 다양한 종류의 열대성 식물들이 이 작은 호수의 동쪽 가장자리를 형성하고 있다. 호수위에 설치된 다리는 식당의 옥외식사구역과 남쪽호텔 공원을 연결시켜준다. 호수의 서쪽에는 야외 대연회용 천막으로 만든 지붕에 의해 호수로부터 구분되어진 수영지역이 있다. 이 수영장과 직접 인접하는 식물연못(plant pond)은 끊김이 없는 수계를 이룩하는 인상을 준다. 식물연못의 물은 작은 신전의 벽감(temple niche)에 있는 작은 폭포(cascade)로 이어진다. ※ 키워드: 스위스 조경, 호텔 지아르디노, 베른박람회, 스위스조경가협회, Oeschber-Koppign 정원건축학교, 스위스 전국박람회 ※ 페이지: 48~53
    • / 1992년11월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