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대한민국 조경박람회, 조경분야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길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 2008년05월 / 241
  • 아콩가구아 등정기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 2008년05월 / 241
  • 힐리어가든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 2008년05월 / 241
  • 웨스트 빌리지의 타운하우스 정원
    Townhouse Garden in the West Village맨해튼의 역사경관지구 내의 웨스트 빌리지 타운하우스 정원 복원작업을 통해 2개의 정원이 새로이 조성되었다. 정원의 전체적인 레이아웃과 스타일은 19세기 이탈리아 풍을 가진 부유계급층의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하고 발주처의 요구에 따라 오락과 휴식공간으로서의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되었고, 자재, 식물, 소품 등 모든 요소들은 풍부한 녹음과 편안한 외부공간을 지닌 아름다운 정원을 위해 엄선되었다.Project Narrative정원 입구에서부터 타운하우스의 응접실에 이르는 계단까지 태산목이 열식되어있다. 태산목의 하부에는 크로커스(Crocus)와 꼬마붓꽃(Dwarf Iris), 하얀색 튤립과 뉴기니 임파첸스(New Guinea impatiens)가 아메리카산 관엽식물의 일종인 칼라디움, 양치식물 등과 함께 순차적으로 식재되었다. 이들 화초류들은 대개 초가을이 끝날 무렵까지 계절의 변화를 보여줄 수 있도록 계획되었으며, 창문의 플라워박스와 응접실의 입구의 회색 테라코타 화분에도 서양담쟁이덩굴(English Ivy)과 하얀색 칼라디움을 식재하여, 정원의 계절별 자취를 보여줄 수 있도록 했다. 화려한 문양의 철제 게이트는 타운하우스 정원을 둘러싼 철제 난간과 연결되어 있으며, 고풍스러운 청회색 사암 보도와 갈색사암 연석이 정원을 양분하고, 축의 정점에는 회양목을 식재한 회색의 대형 테라코타 화분을 두었다. 후정은 면적은 약 700평방피트로, 20피트의 폭에 38피트의 길이이다. 정원은 최근 조성된 로지아(한쪽이 트인 주랑)와 부엌 위쪽, 그리고 뒤쪽과 두 면에 새롭게 칠해진 마호가니 격자모양 펜스로 둘러싸여 있다. 펜스와 문들은 청동색으로 색이 입혀진 아크릴 거울로 장식이 되어있으며, 펜스의 대략 40퍼센트 정도를 덮고 있는 쏜데일 담쟁이덩굴은 건축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 격자 하부의 거울과 함께 신비로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하였다.후원은 깔끔히 배열된 테라코타 화분과 푸른 숲이 우거진 화단으로 둘러싸인 휴식공간이 특색이다. 격자무늬 판넬로 제작된 펜스는 정원의 배경이 되며 동시에, 단풍나무로 제작된 캐노피는 이웃 타운하우스들의 창문에서 볼 수 있는 시야를 가려줌으로 개인적인 프라이버시를 방해하지 않도록 고안되었다. 한 켠에는 정원 어느 각도에서든 볼 수 있도록 설치된 Melissa Zink의 청동상 ‘Minister of Words’가 놓여있다.캐스케이드의 물소리와 경관은 휴게공간에서 시원스러움과 함께 사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휴게공간에서 연결되는 저녁 식사를 위한 공간에는 바비큐를 위한 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밤에는 휴게공간의 노르웨이산 단풍나무잎 사이로 달빛이 스며들어와 고즈넉한 밤의 분위기를 연출한다.설치된 소품들은 사우스햄튼샵에서 구매한 고풍적이고 매력적인 가구들로써 휴게공간을 편안하면서도 오락적인 공간으로 만들고 있으며, 오찬 및 만찬을 즐기기 위한 공간에 들어간 의자류는 모두 골동품으로 장식하고, 의자에 들어가는 쿠션 및 직물들도 정원의 전체적인 컬러에 맞도록 선택하였다.Location _ 74 Perry Street, New York, New YorkClient _ Anonymous(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 2008년05월 / 241
  • 정원과 식물 ; 꽃, 나무, 사람 그리고 행복한 게임
    제1장 포기보랏빛 분홍의 도드라진 꽃잎과 그 속에 그려진 정교한 무늬, 깊은 숲에서 일찍 피었다 사라지는 짧은 생애, 나아가 씨앗을 퍼뜨리는 일종의 지략까지, 얼레지 꽃은 스타로서 모든 것을 갖춘 식물이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많은 재배가들 혹은 개인적 수집가들이 얼레지 꽃을 가까이서 두고 보기 위한 노력들을 했으나 불행히도 얼레지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 기본적으로 얼레지는 습하고 그늘진 음지에서, 부식질이 잘 발달한 토양조건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사람이 인위적으로 만드는 건조하고 딱딱한 토양조건에서 얼레지는 그 화려한 자태를 만들어낼 수 없었던 것이다. 제2장 당혹식물의 역사는 탈출의 역사이다. 그들은 언제나 새로운 세계를 동경하고 영역확장의 꿈을 꾼다. 이것은 개척 역사의 다른 해석방식이다. 자운영은 가축의 사료를 생산할 목적으로 들여와 울타리 속에 가두어 재배했던 식물이었다. 그러나 자운영은 이내 자연의 너른 들판을 향해 뛰쳐나와 사람의 목적과 무관한 자신의 의지를 실현할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자운영은 이제 우리나라 어지간한 곳에서 자신의 성공담을 풀어놓음으로서 그것을 들여온 사람들에게는 이러저런 원성을 흘린다. 유채 역시 한때 재배식물이었으나 울타리를 벗어나 자유를 찾아 자신들만의 세계를 구축했다. 제3장 편애사람의 식물에 대한 애정은 어느 정도 고약한 면이 있다. 자연인 식물이 마치 인간의 진귀한 보물과 같아서 흔한 것보다는 희소적인 것에 더 많은 흥미를 갖는다. 자원과 잡초의 경계는 희소성에 있다는 말이다. 그것은 사람이 오롯이 자연을 감상하고 자연을 곁에 두고자 하는 마음이기 보다는 식물 역시 사람의 개인적인 소장품이기를 바라는 마음이다.요즘 들어 민들레, 냉이꽃, 광대수염, 개불알풀, 꽃다지, 꽃말이, 봄맞이꽃, 양지꽃, 이처럼 너무 흔해서 사람들에게 별스런 주목을 받지 못했던 식물들, 사람들이 흔히 야생의 자연에게나 잘 어울린다고 제쳐 두었던 이들 식물들이 하나 둘 꽃시장에서 혹은 식물원에서 서서히 자신들의 구분된 공간을 제공받고 있으니, 사랑은 역시 움직이는 것이다. 제4장 체념사람과 식물의 역사에서 때로 식물이 주도권을 쥐고 있기도 하다. 양귀비꽃은 그 화려한 색감과 소담스런 자태로 아름다움의 대명사가 되었다. 당대 최고의 미인이 꽃 이름을 땄는지, 꽃이 미인의 이름을 땄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오로지 그 둘의 공통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어 욕망의 대상이 된다는 점이다. 제5장 유혹인류는 태어나면서부터 식물에게 유혹당해 왔다. 지상에 인간이 탄생했을 때 식물들은 이미 지금과 같은 발전을 이룩한 상태였다. 풍성한 초록의 몸체와 아름다운 꽃, 탐스런 열매, 식물이 이룩한 낙원에서 인류는 행복했다. 특히 꽃이 만들어내는 향은 대부분이 휘발성 테르펜계 물질로 이는 동물의 중추신경을 자극해 흥분을 시키거나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진다. 제6장 승리인간은 식물의 길들이기에서 가끔 완전한 승리를 취하기도 한다. 튤립 제배의 역사는 인간의 식물지배 역사에서 완전한 승리처럼 보인다. 물론 가끔 튤립의 반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그럴수록 사람은 이 꽃은 점령하기 위해 더 많은 갖은 노력을 했다. 튤립은 이제 정확하게 학명을 말하는 것이 별의미가 없을 정도로 많은 원예품종들이 만들어져 있지만 원종은 Tulipa gesneriana로 백합목 백합과 튤립파속 알뿌리식물이다. 꽃잎은 두툼하게 부풀어 오르기도 하고 가늘게 갈라져 하늘거리기도 한다. 색상은 선명한 노랑에서부터 욕망의 붉음에서 검은색에 이르기까지 아주 단순하거나 혹은 다양한 얼룩무늬를 가진다. 그러면서 특이하게도 튤립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있는 이미지에서 거의 고정되어 있다. 튤립 꽃송이가 그려내는 미끈한 곡선이라든지, 단순한 색상은 세계적으로 통일되어 있다. 누구나 튤립은 쉽게 그릴 수 있으며 어떻게 그려도 그 꽃은 튤립이 되는 것이다. 제7장 타협 생강나무의 노란 꽃은 가장 먼저 숲의 봄을 알린다. 물론 생강나무 꽃이 필 때쯤이면 신갈나무며 졸참나무, 서어나무, 오리나무, 버드나무의 꽃이 만개했을 테지만, 사람들에게 꽃은 여전 아름다운 꽃잎을 가진 것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생강나무의 노란 꽃만이 봄의 전령이다. 그러나 아무리 생강나무가 탐난다고 하지만 이 꽃은 사람 주위에서 살아가기를 꺼린다. 그것은 얼레지와 같다. 결국 사람들은 생강나무의 노란 꽃 대신에 산수유나무의 노란 꽃으로 도시의 봄을 장식한다. 그것은 일종의 체념이자 타협이라 볼 수 있겠다. 글·사진 _ 차윤정 Cha, Yoon Jung(농학박사, 산림생태학자)(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 2008년05월 / 241
  • 신내3지구 공공분야 조경설계 현상공모
    SH공사에서는 새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여 21세기형 신주거문화를 창조하며 환경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환경조성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수용 및 공원 · 녹지 모델 제안을 위하여 신내 3지구 공공분야 조경설계안을 현상공모하여 지난해 12월 12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에 신내3지구 당선작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Landscape Architecture Design Competition for Public Field in Sinnae 3 District of Jungnang-Gu 자세한 내용은 본지 2008년 5월호(통권 241호) 170~177면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 / 2008년05월 / 241
  • 놀이터가 변하고 있다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 2008년05월 / 241
  • 월간<환경과조경> 2008년 우수전문잡지로 선정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 2008년05월 / 241
  • 한국형 조경학 인증모델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 2008년05월 / 241
  • 우리는 누구나 놀이터가 필요하다 2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 2008년05월 / 241
<< 1 2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