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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한국조경작품전 추천작
작품 무주 스키리조트는 스키장을 중심으로 한 사계절용 휴양지 개발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자연환경의 보전이라는 중요하게 거론될 측면이. 프로그램 자체에서 필연적으로 요구된다. 또한 광대한 개발면적의 확보라는 명제와 크게 상충되고 있음으로해서 난황이 예견될 수 밖에 없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작품의 수행에서 GIS와 CAD등 컴퓨터를 활용하였다는 점이 또다른 특징이 되고 있지만. 이는 특히 GIS를 조경계획 차원에 적용해 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이를 개발과 보전이라는 난제의 해결을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삼아보고자 했던 점에서 그 시사하는 바가 돋보인다.
※ 키워드 : 무주스키 리조트, 계획안, 무주계획안, 조경작품전※ 페이지 : 165 ~ 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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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 ; 도심의 소박한 정원
정원을 꾸미는 목적은 쾌적한 환경조성에 있는데 이러한 정원내에 식재되는 교목 및 관목인 정원수가 갖추어야 할 조건으로는 첫째, 계절적인 색깔을 느끼며 보고 즐길 수 있는 관상가치가 높은 것을 고르는 것인 바람직하다. 또한 실용적 가치로서 녹음, 차폐, 방음, 방진, 과실생산 등 그 역할이 여러가지로 다양한 것이 있으므로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는 것을 골라야 할 것이다, 둘째, 조경수목은 기온, 토성, 수분 및 기상환경, 병충해 등에 대해 어느정도의 적응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셋째, 생산이 가능하고 구입하기가 쉬워야 한다. 아무리 좋은 나무라도 쉽게 구할 수 없다면 그것은 무의미한것이 되고 말기 때문이다. ※ 키워드: 정원, 조경수목 ※ 페이지 54 ~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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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와 대상
봄날 사막의 한구석에서 가족들의 내일을 위해 농사일에 여념이 없는 한 농부에게 사막의 대상이 가뿐 숨을 몰아쉬며 다가와 농사일을 멈추게 한 후 물어보았다. "이제 방금 이 길을 낙타 한마리가 지나갔지요?" "예" "한쪽 눈이 멀어서 잘 보이지 않는 낙타였지요?" "예" "또한 그 낙타는 늙어서 이가 빠져 있었지요?" "예 그렇습니다." 농부가 낙타의 행방에 대해 너무나도 정확하게 대답하자 이를 의아하게 여긴 대상은 "당신은 그 낙타를 직접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낙타의 발자국이 생생하므로 이제 막 낙타 한마리가 지나간 것을 알았고, 발자국의 모양이 깊고 앞음ㅇ로 절름바이인줄 알앗고, 한쪽 기가의 풀만 뜯어먹은 흔적으로 보아 눈의 한쪽이 보이지 않음을 알았고, 풀의 길이가 길고 짧음으로 이가 빠진 것을 알았으며 또한 지나간 길에 쌀알이 떨어져 있기에 등짐이 쌀인줄 알았습니다." 라고 농부는 대답했다. 조경과 관련된 일을 하는데 있어서도 평소 사물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인상이 잠재의식으로 작용, 자연에서 유출해낼 수 있는 영감으로 발전된다면 우리주변의 호나경을 보다 저연스럽고 쾌적하게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다방면에 걸친 경험과 지식을 쌓아나갈 때 가능하리라 본다. 그러므로 우리 조경인들은 바쁜 일과 속에서도 항상 정신적인 여유를 추구하며 자기실현에 힘써 나가야 할 것이다. ※ 키워드: 통찰력, 농부, 자기실현 ※ 페이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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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과 조경계획 ; 야간경관 연출을 위한 조명디자인 기법
대상물의 조명은 어떻게 계획하여야 그 위치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도록 하느냐는 그 지역 특성에서의 위치선정, 대상물의 성격, 소모이나 물의 속성에서 나타나는 상호관계를 주의깊게 파악하여야 한다. 조명의 방법에서는 경관을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조명, 특별한 장점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조명으로 구분할 수 있다. 조명의 배치시에 투광기를 설치위치와 광원의 특성에 의한 결정은 조명대상물 표뵨의 질과 색, 강조하고자 하는 크기, 보는 사람과 대상물, 투광기에 위치관계, 주위의 밝기정도와 기대되는 조명의 효과 등의 조건을 고려하여야 한다. 조명할 대상물의 선정은 대상물 자체가 갖는 특성, 주위환경을 세밀히 조사하며 미학 및 건축학측면에서 역사성, 조형성, 기술적인 가치성을 검토하고 대상물의 위계를 두어 가치순위를 정하며 주변환경과의 조화성이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따라서 도시에서의 야경대상물인 수목이나 분수, 역사적 건축물, 모뉴멘트, 다리, 가로등은 주로 조명요소이다. ※ 키워드 : 조명, 야간경관, 조명배치, 조명요소 ※ 페이지 : 94 ~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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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의 보호관리
일반적으로 조경에 있어 그 주위에 배나무 과수원 식재를 주의하여야 하며, 배나무 과수원을 만들고자 할 때는 그 주위에 대량 향나무 식재지를 고려하여 과수원을 조성하여야 한다.그러나 향나무녹병의 생활사를 정확히 파악하고 약종과 시기를 잘 선택하여 약제를 살포하면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 - 향나무 아고병 4~5월경 신초 생장기에 신초가 생장하지 않고 정지되어 있거나 또는 새로운 눈이 고사되고 고사된 인편에 작은 점이 나타나면 아고병으로 판단한다. 아고병으로 판정되면 즉시 빠른 시간내에 다이센 M45수화제 450~500배액과 4-4식 보르도액 1,000배액을 7~10일 간격으로 2~3회 정도 전착제를 가용하여 신초에 충분히 묻도록 산포하여야 한다. - 향나무독나방 5월경 월동한 유충에 의한 피해가 심한데 이는 월동한 난이 4월경에 부화되므로 4월말부터 5월초 유충의 밀도가 증가되기 때문이다. 피해가 나타나면 DDPV유제, 디프수용제,스미치온유제,다이아톤유제를 1,000배로 희석하여 잎과 가지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하는데 이때 약량은 비교적 많이 살포하여야 효과적이다. 이는 유충이 쉽게 노출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2화기에는 6월 하순부터 7월 중순에 상기 방법으로 약제를 살포하는데 1화기 피해는 적고 2화기 피해가 심하므로 피해지역에는 가급적 1화기때 구제에 힘써야 한다. - 향나무뿔나방 병으로 오인하여 살균제를 처리할 경우가 있으므로 피해원인을 규명하여 향나무뿔나방으로 확인되면 스미치온 유제,과한수화제,다이아톤유제를 1.000배로 회석하여 충부한 약량을 살포한다. 피해가 심한지역은 7~10일 간격으로 2~3회 살포함이 안전하며 시기는 가급적 5월 1차 발생기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한 발생지역에서는 발생되지 않은 향나무에도 약제를 살포하여야 하는데 이는 피해초에는 육안으로 피해를 확인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 키워드: 조경수, 보호법, 조경수보호법, 향나무 ※ 페이지: p130 ~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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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과 조경계획 ; 정원의 조명기법
조명은 밤을 밝게 함으로써 인간활동의 안전과 보완을 위하고 건강한 삷을 추구할 수 있게 한다. 이러한 주간생활의 야간 지속화는 경제적으로도 편익을 얻을 수 있게 하는데 그와 같은 조명의 효과에 덧붙여 시각적으로 새로운 경관을 창출한다는 점에서 옥외공간의 조명적 특성이 있다. 조명을 기술적으로 이해하기 위하여 조명설계에서 검토될 수 있는 조명기능은 다음의 세가지로 분류된다. - 목적조명시각적 활동,(대화, 독서, 정찬, 놀이, 사교 등)이 발생되는 특정한 장소를 밝히는 일이다. 주로 활동이 발생되는 한 장소에서 노출 표면에 직접적인 빛을 투사할 수 있는 개별적인 전주에 의하여 조명될 수 있다. - 강조조명빛이 투사되는 방향성 면에서는 목적조명과 유사하지만 조명 의도성이 부각되는 점이 다르다 장식적이거나 돌출적인 빛을 투사 하여 예술작품에 대하여 초점적인 주의를 유발할 수도 있고, 건축적인 특성을 부각시킬 수 있으며 하나의 의도적인 분위기를 조장하거나 드라마를 연출할 수 있다.- 주위조명옥외공간에서 하나의 장소를 한정되지 않는 지역에 대체로 부드러운 수준의 빛을 투사하여 적절하게 주변의 사물이나 사람을 파악하도록 하는 조명이다. 즉 옥외공간을 안전하게 배회할 수 있거나 서로 대활를 나눌 수 있도록 하는 일반적인 조명이다.옥외공간 조명기법상향조명, 하향조명, 월광조명, 전개조명, 조망조명, 강조조명. 각광조명, 윤곽조명, 투영조명, 산광조명, 벽세척 조명, 보도조명
※ 키워드 : 조명, 정원조명, 조명기법, 목적조명, 강조조명, 주위조명※ 페이지 : 81 ~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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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거수를 닮은
수목교육장으로 개방될 기청산 농원
급변하는 현대문명의 매카니즘 속에서 노거수가 시사하는 바는 자못 크다. 유구한 세월을 버텨오는 동안 예고없이 밀어닥친 천재지변이나 각종 재난에도 굴하지 않고 의연히 성장해 온 노거수는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한다. 현재 영일군내에 분포되어 있는 노거수는 모두 2백 65그루에 이르고 있으나 도복 6그루, 군목 34그루 등 55그루만 군의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그래서 나머지는 외면당하거나 관리소홀로 거의 사라져버릴 위기에 놓여진 노거수가 태반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노거수 보호 운동을 통해 민족성을 회복하는 시대적 사명감을 널리 심어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하며 노거수는 살아있는 전설이며 성전이므로 더욱 소중히 가꾸고 보전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였다.
※ 키워드: 노거수, 이삼우
※ 페이지 157 ~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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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건축의 외부공간 ; 관아
관아건축은 관원이 모여 나랏일을 돌볼 수 있는 건축물을 말하는데 순수한 우리말로는 "마을"이라고 한다. 또 관아를 공서, 공아, 관부, 관창, 관서, 라고도 하였는데 특히 공해라는 말은 국가적인 공무를 집행하는 건물을 뜻한다.
삼국시애에 들어오면서 문물제도가 정비되고, 초기의 5부족이 연합되어 5부 행정조직을 갖게 되었다. 이는 다시 중앙집권적 귀족제도로 확립되어 수상아래 12관등급으로 나누었으며, 지방은 동.서.남.북.내의 5부로 나누고 그 아래 성진을 두었던 만큼 관아도 중앙관리와 지방관아로 나누게 되었다.
삼국사기 옥사조에 나타난 가사규제 조하을 살펴보면, 각 계급간에는 엄격한 집의 규보, 장식제한이 있던 것으로 보아 관아건축에 있어서도, 관아의 차등에 따라 건축차 등이 있었다고 한다.
※ 키워드: 관아, 한국전통건축, 건축, 관아역사, 관서
※ 페이지 112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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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과 조경계획 ; 조경요소로서의 조명
조경요소로서 각종 수목, 화초료, 분수 및 연못을 포함한 물의 정적, 동적개념, 동선으로서보도, 조각물을 포함한 장식물 등의 요소들은 낮시간의 일광에 따른 시각적 변화가 해가지면 인공조명이라는 새로운 조경요소에 의해 지배되고 낮시간에 느낄수 없었던 환상적, 연출개념으로 부각되어 우리의 시각을 자극, 지배하게 된다. 조경환경에서 수목은 시각적으로 지배적인 영향을 부여하기 때문에 이같은 시각적 한정성이나 방향성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조명과 더불어 주요한 환경요소로서 이용된다. 수목을 조명하는 일반적 방법은 지면으로부터 상향 조명방식을 이용하나 수목의 가지를 이용해서 방향을 조절, 하향 조명방식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이때에는 광원의 위치가 높을수록 시각적 방해가 적으며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나무의 잎새는 푸른색이나 녹색대의 스펙트럼이 높은 전구를 사용하고 전등에서 발생되는 열로 인한 피해를 고려해서 열 후진형 전구를 사용한다. ※ 키워드 : 조경조명, 조명요소, 조명, 조경 ※ 페이지 : 90 ~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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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양목, 비파나무
- 회양목 우리나라에는 평북 및 함북을 제외한 전국에 걸쳐 분포되고 있으며, 주로 석회암지대에 자생하고 있는데 표고 200~700m사이에 많이 분포되어 있다. 높이는 1~3m, 간혹 6~7m까지 자라는 상록활엽관목이며 대부분 줄기가 여러개로 갈라지나 때로는 외줄기로 직경 12~15cm까지 자라는 것도 있다. 줄기의 수피는 회백색이며 소지는 녹색이고 네개의 능각이 있어 4각형이며 털이 없다. 잎은 교호대생 또는 간혹 윤생하는 것도 있고 잎자루는 없으며 길이 1.2~1,7, 폭 0.8~1.2cm로써 도난형, 타원형또는 장타원이고 원두 또는 둔두, 예저 또는 설저이다. 표면은 녹색으로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두꺼운 혁질이며 엽연에 거치가 없다. - 비파나무 높이 6~12m, 직경 30cm까지는 자라는 상록활엽교목이며 비교적 굵은 가지는 옆으로 뻗어 원형의 수관이 형성된다. 수피는 회갈색이고 오래되면 박리되어 그 자리는 운문상의 선갈색을 띠고, 어린 가지는 담갈색의 연모가 밀생한다. 잎은 호생하고 혁질이며 대개 가지끝에 모여 달리고, 엽병은 짧으며 장타원형, 도는 협피침병, 예두.협각으로 가장자리에 파상거치가 있고 길이 15~25cm, 넓이 3~5cm정도이며, 표면은 암록색이고 처음 털이 있으나 뒤에 없어지며 다소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담갈색의 연모가 밀생하여 담갈색을 띤다. ※ 키워드: 회양목, 비파나무, 나무 ※ 페이지: p124 ~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