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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허파, 국립공원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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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외부환경에 차별화 바람
최근 아파트 주거로 인한 삭막한 정서를 보다 윤택하게 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더 많은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한 시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그 중의 하나로 주로 구릉지에 입지한 아파트 단지의 구조상 생기는 옹벽에 부분적으로 녹지를 도입하고 있는 예를 들 수 있다. 옹벽 등의 입면이 아파트 녹화의 주요한 잠재력을 지닌 대상으로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건설사들은 아파트 설계에서 다양한 설계방법들을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 아파트 단지에서 각종 입면의 면적은 전공간 면적의 약 30%를 점유한다는 보고를 보아도 입면은 간과ㅏ할 수 없는 녹화대상 공간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아파트 외부공간에 새로운 녹화기법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는 실정이다.
※ 키워드: 옹벽녹화, 아파트 외부, 벽면녹화
※ 페이지 : 13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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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캐드
랜드캐드란 오토캐드를 기본으로 하며, 설계도면을 작성하는데 개념부터 완성단계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모든 모듈로 구성되어 있는 조경설계를 위한 조경설계 전문 소프트웨어이다. 현재 응용되고 있는 분야로는 조경설계는 물론이고 토목설계, 도시계획, 부동산관리, 양수양식관리, 자원관리, 관개설계, 기타 설계작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또한 기능과 도면 정보측면에서 GIS 프로그램과 직접적인 연관관계를 갖는다.
※ 키워드: 랜드캐드, 캐드, 설계작업
※ 페이지 : 12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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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환경동호회
집에서 혹은 학교에서 사무실에서 컴퓨터를 켜는 순간 이들에겐 또다른 세상이 펼쳐지게 된다. 대학생들은 물론 연구원, 교수, 직장인,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도시 및 환경·조경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접속, 온라인토론회에 참여하여 한바탕 논쟁을 벌이는 것이다. 지금까지 신도시 개발계획에 대한 찬반론, 도시와 환경문제, 서울의 교통문제 등 맺주 새롭고 다양한 주제로 일반 시민에서부터 석박사에 이르는 회원들이 참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진지하게 의견을 나누고 있다. 국내 대형 통신서비스 천리안을 통해 제공되는 이 ‘도시환경동호회’는 천리안 이용자 중 도시 및 환경, 조경에 관심있는 이들의 동호회로 하루평균 5명, 많을 땐 10명의 신규회원이 꾸준히 가입, 천리안 내 33개의 학술동호회 가운데서도 타 동호회의 부러움을 살만큼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 키워드: 동아리, 도환동, 도시환경동호회, 인터넷모임
※ 페이지 : 128-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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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농사꾼의 이유있는 풀 키우기 ; 이영주 반월농장 원장
반월농장 이용주 원장은 80년대부터 미친듯 산과들을 쫓아다니며 카메라 앵글에 담아온 우리의 자생식물 사진정리에 한참 몰두해 있다. 언뜻보기에는 잡초꾸러미 같지만 이를 정리하는 그의 얼굴에서 구절초 같은 환한 미소가 눈레 들어온다. 나리와 팥배나무, 비비추, 단풍 등 그가 새롭게 발견했다거나 접목한 식물은 어느새 그의 보물덩어리가 되어 5천여평의 반월농장에서 그의 분주한 손길을 기다리며 주인 맞을 채비를 하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는 한가지 고민이 있다. “아직은 이들 식물이 조경용, 화훼용으로서는 절름발이입니다. 식물 각각의 생리를 분석해 조경소재로서 가능여부를 검증해야만 하는데 현실적으로 업계에서 이를 연구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자생식물에 대한 식물학자들의 지속적 연구가 뒷받침되어야만이 이 모든 것들이 완전해 질 수 있습니다.”
※ 키워드: 반월농장, 이영주
※ 페이지 : 13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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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死)내의 문턱에서 새보금자리 찾은 6백년 노거수 ; 대지개발, 공주 느티나무?팽나무 이식 성공
6백년된 두 그루의 노거수가 부락민의 지극한 사랑으로 새 보금자리에서 새 삶을 시작했다. 공주시 신관동 117번지에 위치한 약 6백년된 느티나무와 5백년된 팽나무가 생사의 갈림길에 있었던 것은 지난 92년. 2차선인 공주-대전간 의 4차선 확장공사계획에 따라 대전 국토관리청은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이 두 노거수를 베어버릴 것을 관할시에 통보했다. 이 지침을 통보받은 공주시도 상위기관의 방침에 따라 사실상 노거수를 제거하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같은 사실이 신관동 시목부락민에게 알려지면서 60여가구의 3백여명의 시목부락민은 온 힘을 합쳐 노거수의 생명을 되찾아부기 위해 진정서와 민원, 건의서를 시에 제출, 노거수를 살리는 방향으로 확장공사 변경을 요구했다. 그러나 이를 검토한 상위기관은 만약 이 두 노거수를 우회해 확장공사를 할 경우 지금보다 60억원의 공사비가 추가돼 국고손실이 크다는 이유를 들어 거절했다.
※ 키워드: 노거수, 수목이식, 대형목이식
※ 페이지 : 1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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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개드는 건설업법면허 개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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