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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뜻을 함께할 시기다
그와 같은 와중에서도 조경계는 지난해, 건설업법개정안과 관련하여 자체 업역정비를 위하여 조경인 모두가 힘을 합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이견조정이 필요하기는 했으나 하나의 목소리로 외부에 대하여 우리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면허개방이라든가 특수면허 폐지와 관련하여 이해의 비중을 두고 잡음이 들려오는 것은 어찌된 일인가? 올림픽 이후의 건설경기는 불투명하고 실제 조경공사 수주량이 타 건설업에 비해 미약한데, 그나마 특수면허에서 전문면허 정도로 격하된다면 그 영역의 발전을 더 이상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은 자명한 일임을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지 모를 일이다. ※ 키워드 : 업역정비, 면허개방, 특수면허, 전문면허 ※ 페이지 : p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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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차 보스톤 IFLA총회 참가보고
제25차 IFLA 세계총회가 1988년 7월 13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조경의 발상지라고 할 수 있는 보스톤에서 개최되었다. 특히 이번 총회는 IFLA가 창설된지 40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한 목적도 겸하고 있었다. 총회의 주제는 “국제적 전망-협력과 커뮤니케이션(International Perspectives-Collaboration & Communication).” 개회식에는 영국조경학회 창설자이며 국제조경가연합회를 창설하고 현재 명예회장인 제프리 젤리코 경(Sir Geoffrey A. Jellicoe)가 폐회식에는 노벨상 수상후보로 오른 빅터 파파넥 교수(Victor Papanek)가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32개의 교육분과위원회가 열려 각 분과위원회에서 많은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오휘영 회장은 “농촌경관에서 야생동식물서식 네트워크의 개선” 분과위원회에서 사회를 보았으며, 양병이 교수는 “조경교육 국제비교 분과위원회”에서 “한국의 조경교육”에 관한 발표를 했다. ※ 키워드: 보스톤 IFLA총회, 25차 IFLA 총회 ※ 페이지 : 136~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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