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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샵 활용하기
    이번 호에서는 기본툴의 숙지와 레이어의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레이어는 포토샵의 기능 중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기능 중 하나로서 작업자의 속도나 편리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능이다. 레이어란 쉽게 설명하자면 투명 비닐 위에 이미지를 얹혀놓은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레이어로 얹혀진 이미지는 아래 이미지와는 상관없이 독자적인 작업이 가능해지는데 일차원적으로 보기에는 같은 평면에 있는 것 같지만 층으로 이미지가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독립적인 이미지 수정 및 보정, 이동, 지우기, 자르기 등의 작업을 보다 원활히 수행할 수 있고 사용자가 여러 개의 레이어들을 병합할 때까지 레이어들은 각각 독립적으로 다른 레이어들과분리되어 존재한다. ※ 페이지: 68~73 ※ 키워드: 레이어, 기본틀, 포토샵
    • / 1999년08월 / 136
  • 우리시대의 설계언어:프랑스 ; 경관의 죽음과 부활
    경관론을 결국 실존주의 입장에서 정리함으로써 경관론은 도시화 되어가는, 따라서 농촌 경관을 상실해 가는 현 상황에서 경관의 개선을 위해 절실하게 필요한 것임을 역설하고 있다. 이 문제는 지방자치제 이후 개발위주로 전통적 경관을 마구 파손하고 있는 한국의 현 상황에서 우리에게도 실감있게 다가오는 문제이다. 과연 우리는 지방의 경관지구 개발에 대해 어떻게 입장이 정리되어 있으며, 그 개발의 바탕이 되는 경관론은 있는가.철학적이고 추상적이며 사변적인 경관론이라 할지라도 그 경관론은 본질적인 것들을 일깨워주기 때문에 개발의 방향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며, 경관의 선택과 결정에 전문적으로 다가가게 해준다. ※ 페이지: 54~59 ※ 키워드: 프랑스, 경관론, 실존주의, 지방자치제, 철학, 추상
    • / 1999년08월 / 136
  • 도시의 버려진 공간을 새롭게 변모 ; 아이콘
    도시 프로젝트는 특별한 비전을 필요로 한다. 도시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으면 행위를 유발시킬 수 있고 잊혀진 장소의 숨겨진 가치를 드러낼 수 있으며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는 프로젝트를 낳을 수 있다. ICON의 전문가들은 미국 전역의 공공과 개인 고객을 위해 계획과 설계를 이끌며 미래를 준비하고 마련해 왔다. ICON은 도시의 훌륭한 건물이란 마치 훌륭한 이웃처럼 주변의 환경과 잘 조화되는 것이라고 확신한다. ※ 페이지: 64~67 ※ 키워드:도시 프로젝트, ICON, 미국 업체
    • / 1999년08월 / 136
  • 야구박물관으로 피어난 제2의 고향 ; 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 하귀리
    하귀리 부지에 ‘야구의 집’을 개관한 것이 지난 ’95년의 일이다. ’94년부터 공사를 시작한지 꼭 1년만이었고, 야구박물관에 대한 꿈을 키운지 8년만의 결실이었다. 개관 이후‘야구의 집’은 뜻밖의 호응을 얻었다. 문을 연지 3년만에 약 10만명이나 찾아온 것이다. 하지만 무료로 개방하다보니 유지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고, 아무래도 체계적인 관리에 어려움이 뒤따랐다. 그래서 고심하던 차에 서귀포시에서 박물관에 적합한 공간을 제공해주고, 이익의 30%를 야구발전기금으로 기탁하겠다는 제의가 들어와 흔쾌히 수락했다. ※ 페이지: 106~107 ※ 키워드: 야구의집, 야구박물관, 이광한, 제주도 북제주군
    • / 1999년08월 / 136
  • 영국 여류조경가 실비아 크로우의 열정 ; 유용함과 아름다움
    97년 6월말 조경업계는 실비아크로우(Sylvia Crowe)가 운명함에 따라 이 분야의 일인자를 잃었다. 이때 그녀의 나이는 95세로 반세기가 넘는 세월을 정원디자인, 해안간척, 신도시 이주, 상업 프로젝트 등 다방면에 걸쳐 조경가로서 활동했으며 1948년부터 ’68년까지 중앙전력이사회와 1964년에서 ’76년까지 산림자원위원회의 고문역을 담당하기도 했다. 지오프리 젤리코(Geoffery Jelliicoes)와 함께 IFLA의 창립멤버로서 영국조경가협회의 회장을 역임한 그녀는 지칠줄 모르는 조경에 대한 열의로 이 업계의 발전을 위해 많은 일을 하였다. 그녀는 또한 미국과 호주 등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며 조경가들이 진출할 수 있는 틈새시장에 대해 강의를 하기도 하였다. ※ 페이지: 60~63 ※ 키워드: 실비아크로우, 95세 타계, IFLA 창립멤버, 영국 조경가, 영국조경가협회 회장
    • / 1999년08월 / 136
  • 고대 로마제국의 조경
    자연환경으로는 기후가 조경문화를 형성함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 눈부시게 빛나고 작열하는 태양으로 상징되는 로마의 여름철은 대단히 무덥다. 여름철 무더운 기후로 인하여 고대 로마제국시대 이래로 상수도나 목욕장의 건설이 특히 활발했다. 1천6백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었다는 거대하고 호화로웠던 ‘카라칼라(Caracalla)황제의 목욕장’이 좋은 예가 되는데, 지속적으로 물을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하여 길이가 수백㎞에 달하는 대규모의 ‘고가수로(Aqueduct)’가 만들어 졌다. 오늘날의 서양문화는 본질적으로 그리스문화를 모태로 로마문화의 골격으로 이루어졌다. 만약 고대 로마제국이라는 역사상 최초의 거대한 통일국가가 존재하지 않았더라면, 모태가 되었던 그리스문화는 그리스 밖으로 펼쳐지지 못하게 되었을 것으로, 그리스문화를 흡수한 고대 로마제국의 역사는 서양의 역사 나아가 세계의 역사에 절대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조경의 역사를 다루는 조경사에서 고대로마제국시대가 차지하는 위상 역시 마찬가지이다. ※ 페이지: 116~121 ※ 키워드: 고대 로마제국의 조경, 로마의 기후, 서양문화, 로마문화, 로마제국
    • / 1999년08월 / 136
  • 작가가 되는 길, 그 멀고도 험한 여정
    사람들이 가끔 지나가는 말로 “그렇게 많은 작품을 하시다니 이 선생님은 참 운이 좋으시나 보네요”라고 이야기하곤 한다. 하지만 그건 모르는 소리다. 운이 좋은 것도 한 두번이지 어찌 매번 운으로만 작품을 할 수 있겠는가? 내가 많은 작품을 할 수 있었던 첫 번째 이유는 무엇보다 건축주나 건축가가 내 작품을 인정해주었기 때문이다. 내가 설계때마다 나름대로 새로운 계획안을 제시하기에 다음에도 다시 찾거나 아니면 다른사람을 소개시켜주는 경우가 많았다. 두 번째 이유는 내게 있어서 작품이란 철저한 열정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모든 사람들의 여건은 어차피 비슷한 가운데 출발하는 것이며 나라고 해서 대한민국의 어려운 여건을 벗어나 일하는 것도 아니고, 태어 날때부터 천재적 디자인을 했던 사람도 아니기 때문이다. ※ 페이지: 32~39 ※ 키워드: 이교원, 자서전, 프로젝트
    • / 1999년08월 / 136
  • 바람결을 옮겨놓은 공원 ; 영국 밀톤케인즈 캠밸공원
    본지는 이번 호부터 김홍규 교수의 세계의 도시공원 탐방기를 연재로 소개한다. 이번연재는 영국을 비롯,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유럽과 싱가폴, 일본 등 아시아 주요국가들의 알려지지 않은 도시공원을 중심으로 이들에 대한 조경적, 도시설계적 시각과 분석을 통해 21C 도시공원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순리대로 자연과 일체감을 부여하며 살았던 우리 민족이 조경이라는 개념하에 제도판 위에서 자와, 콤파스, 그리고 LAND-CAD를 활용하며 인위적 메스를 가해야만 작품이 된다는 강박관념을 떨치지 못하며 많은 작품에 반영하고 있다. 21세기에는 프리핸드디자인(Free-Hand Design)개념과 기법이 가미되고, 자연생태환경유지형이 도입된 공원들이 가치를 인정받는 시대가 올 것이다. ※ 페이지: 110~115 ※ 키워드:김홍규, 도시공원, 영국 밀톤케인즈 캠밸공원, 프리핸드디자인
    • / 1999년08월 / 136
  • 18세기 실경화와 조경
    통명전은 창경궁 내전(內殿)의 정전(正殿)으로 정면 7간, 측면 4간, 단층 팔작지붕의 집이다. 이 건물은 창경궁 내전의 여러 전각 중 규모가 가장 크고 기단이 2중으로 축조되었으며 단청의 수법 등이 가장 화려하여 내전을 대표하는 건물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건물은 광해조 때 재건되었다가 정조 14년에 소실되고 그후 순조 34년에 중건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 페이지: 108~109 ※ 키워드: 통명전, 박경자, 전각
    • / 1999년08월 / 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