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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조경식물
    이번호에서는 실내조경의 식물에 관한 실무적인 내용을 정리하였고, 이에대한 예상문제를 간단히 소개한다. 식물의 선정 실내조경에 사용되는 식물은 실내환경의 특수성과 깊은 관계가 있다. 즉 그 지방의 자연환경에 관계없이 일정한 종류의 식물만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쾌청한 한 여름의 정오에 야외대지에 닿는 광도는 약 10만lux인데 반하여 실내건물 내부는 1/100에 해당하는 약 1천lux 이다. 따라서 야외보다 낮은 광도에서 식물이 자라게 되며 뿐만아니라 실내 정원이 도입되는 대형건물의 실내환경의 온도는 인간이 활동하는데에 쾌적한 범위인 20∼22℃범위로 연중 거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와같이 실내의 낮은 광도와 일정온도는 실내 식물 선정의 중요한 요인이 된다. 따라서 낮은 광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음생식물이거나 환경에 순화되어 그늘에 잘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식물이어야 한다(이 조건에 부합되는 식물은 열대나 아열대산의 식물로 내음성 식물이 많다. 현재 사용되는 식물은 300여종이며 우리나라에 유통되는 식물은 100여종이다). 선정조건 ·낮은 공중습도에서 잘 견디는 식물이어야 한다. ·수형, 잎, 꽃, 열매, 수피, 향기가 아름다워야 한다. ·병충해 및 각종 유해가스에 견디는 강인한 식물이어야 한다. ·대량생산되어 사용하기에 알맞는 각종 규격의 식물구입이 용이해야 한다. ·가격이 저렴해야 한다. 온대식물의 활용 문제 현재 사용중인 실내 식물의 90%이상이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열대 또는 아열대 식물이다. 언제까지나 도입식물에만 의존 할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내음성 식물을 순화시켜 활용해야 한다. 자생식물을 활용할 경우 문제는, 실내정원에 식재하는 식물은 낙엽이 되어서는 안되며 실내가 거의 상온이므로 남부지방에 자생하는 난온대성의 상록식물을 활용하게 되는데 이들은 비록 음생식물이거나 중생식물일지라도 고사하는 일이 많다. 그것은 다른 조건은 다 맞추어 주더라도 휴면에 기인하는 것으로 온대식물은 여름에 성장하고 겨울에 휴면하는 생장주기가 있기 때문이다. 현재 남해안 및 제주도에 자생하면서 실내 상온 환경에 비교적 잘 적응되는 식물들은 식나무, 팔손이, 남천, 백량금, 자금우 등이고, 계속 적응단계에 있는 것은 광나무, 목서, 꽝꽝나무, 차나무, 서향, 산호수, 굴거리나무 등으로 알려져 있다. 실내식물의 환경과 유지관리 실내에서 식물의 생육이 원만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광선, 수분, 온도, 토양, 공기, 습도, 양분, 유지관리를 잘 맞추어 주어여 한다. 광선 빛은 광합성 작용을 일으켜 식물의 생장과 결실을 하게하고 엽록소 합성작용을 하게한다. 또한 안토시아닌(Antho cyanin)이라는 붉은 색소의 작용을 촉진하여 붉은색을 내게하고 카로티노이드(Carotinoid)라는 화항소와 같은 색소를 촉진하여 노랗게 한다. 빛은 식물의 형태적 변화나 식물체기관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즉 빛은 존재의 유무, 강약, 시간의 장단, 파장에 따라 일반적인 성장 외에도 개화, 종자의 발아, 낙엽, 휴면 등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식물의 줄기나 잎이 광선을 향해 자라는 현상을 굴광성(phototropism)이라 하는데 강한 굴광성은 실내조경상 식물의 식재위치 선정에 매우 중요하다. 실내의 광도는 창문의 위치와 크기, 유리면적, 색깔, 청결정도, 차광재료, 창가의 식물배치유무 등 다양한 조건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 식물은 종류에 따라서 광도에 대한 반응과 견디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음지 또는 음생식물(shade plant), 반음지 또는 중생식물(hay shade plant), 양지 또는 양생식물(sun plant)등으로 구분하고 이에 따른 광선의 관리 방법도 달리해야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본지 6월호 참조)
  • 조경조명(6) - 조명기구 각론(3)(노출형 투사등)
    노출형 투사등 노출형 투사등의 구조와 선정 기준 광원(램프)과 기구의 보여짐을 최소화 하여 쾌적한 시환경을 제공하는 지중형의 등기구에 비하여 노출형은 지상에 설치 되기 때문에 기구 선정시 세심한 부분까지 검토 하는 것이 필요하다. 단지 빛을 방사하는 기구로만 인식하여 기구를 선정한다면 자칫하여 조경현장에 흉물 하나를 보태는 우를 범할수도 있다. 첫째 검토 사항은 앞서 언급했듯이 조명 효과의 지속은 기구가 적정 조사각을 견고히 유지 시킬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약하면 오래되지 않아 기구가 엉뚱한 방향으로 조사되거나 파손되어 방치 될 수도 있다. 둘째, 기구는 주간에도 인식되기 때문에 미려한 형태이어야 한다. 주변의 조경 시설물이나 수목과 어울릴수 있는 형태를 선정 하여야 한다. 셋째, 노출 기구는 광원이 피사체에 방사되는 것과 동시에 이용자에게 불쾌 글레어(이용자의 시야에 빛이 들어감)를 발생시킬수 있는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TOP-SHADE나 CELL LOUVER가 부착되거나 제공되는 기구를 선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광원이 기구 밖으로 노출되는 형태의 기구는 조명효과를 감소 시킬뿐만 아니라 이용자에게 불쾌감을 줄 소지가 높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넷째, 기구 설치 방법에 대한 검토가 필요 할 것이다. 램프의 종류에 따라 기구 외에 별도의 전기설비가 필요하거나 설치 방안에 따라 별도의 Mount(설치기구)가 제공 되므로 현장에 적합한 설치 기구를 선정하여 설계, 시공하여야 한다. 문의 : (주)알토 ☎ 02-546-3471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 2001년06월 / 158
  • 쉽게 익히는 조경설계 프로그램(4) - AutoCAD 2000
    - Autocad 2000의 기본 Options Setting 과 명령어(2) 시작하며... 건축이나 토목과 같은 정보값에 충실한 도면을 보다가 조경도면을 볼 때면, 스케치를 하는 것처럼 지나치리만큼 도면에 힘을 쏟는다는 느낌을 받을 경우가 있다. 마치 기능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해야하는 조경의 직업병인 것처럼 말이다. 그래서 일까.. 가끔 도면을 그리다보면 cad의 선이 아름다울 때가 있다. 정확한 치수의 기입, X / Y 좌표와 같은 딱딱하고 삭막한 느낌이 들 때가 많지만, 그러하기에 세밀한 부분까지 자세하게 표현되어 출력된 선은 단순히 공사를 하기 위해 정보를 제공되는 도면, 그 이상의 아름다움이 있다. 공사를 위한 정보의 기입은 기본이겠지만, 도면을 그리는 사람에 따라 도면의 맛은 천차만별 일 것이다. 때론 세밀한 정물화를 그리는 것처럼, 때론 특징만을 잘 살리는 caricature처럼... 기본명령어 Draw command : Line, Polyline, Rectangle, Circle, Boundary Hatch, Boundary, Dtext, (W)Block Modify command : Pedit, Erase , Oops, Copy, Mirror, Offset, Align, Move, Rotate, Scale, Stretch, Trim, Extend, Fillet, Explode, Match property, Draworder, DDedit, Measure Support command : Zoom, Pan, Insert, Area, Dist, List, Layer, Dim, Layiso, Open, Save, Plot 위의 명령어들은 기본적으로 조경에서 많이 활용되는 명령어들로, Line과 같은 간단한 명령어에서부터 Align과 같은 조금은 생소한 명령어까지 간추려 보았다. 가장 기본적인 영어단어가 가장 어렵고 중요하듯이 작업에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명령어들을 중심으로, 또한 각각의 명령어를 실행 시에는 나오는 하부명령(sub-command) 중에서 주로 사용하는 것을 위주로 설명하겠다. ■ Draw Command Line / Pline Line과 Pline은 선을 그리는데 사용되는 명령어로, 가장 기본이 되는 cad 명령어이다. Line의 경우, 연속되어진 선들은 각각의 units존재하지만, Pline의 경우 연속되어진 선들은 하나의 units로 인식된다. 이러한 차이점을 이용하여 도면을 그릴 경우, 시설물이나 구조물, 포장 등과 같은 직선적인 요소가 많은 상세도면을 그리는데 Line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시설물계획도, 포장계획도, 종합계획도 등과 같은 곡선적인 요소가 많은 도면 계획도면을 그리는데는 Pline을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상세도면 같은 경우에는 Line과 fillet, offset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으로 fillet은 Pline을 라운딩으로 처리하 는데 사용된다. 하지만 Line과 fillet을 사용하면, Trim이나 Extend와 같은 효과를 낼 수가 있다. 단 이때 fillet의 Radius 값은 " 0 "이여야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본지 6월호 참조)
  • 6월의 조경수 관리
    침엽수의 병충해 솔잎혹파리 솔잎혹파리는 1929년 우리나라의 전남 목포와 서울의 비원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전국으로 확산되기 시작하여 2000년 현재 전국과 금강산까지 피해가 확인되었다. 북한은 1970년경 원산에서 피해가 나타났다는 보고가 있어 북한에도 피해가 상당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솔잎혹파리 피해 상태는 잎이 정상적인 잎보다 길이가 ½∼⅓정도로 작고 솔잎기부에 혹(충영)이 생기고 당년에 낙엽된다. 땅속에서 월동한 유충이 4월 말∼5월 초순경 번데기가 되어 5월 중순∼6월 하순경(지방과 지역에 따라 최성기의 차이가 있음) 지상으로 날아 나와 지표식물 주위에서 교미한 후 솔잎사이에 산란한다. 산란된 날은 5∼6일 후 부화하여 솔잎 기부로 내려와 혹을 만들고 그 속에서 수액을 빨아먹어 솔잎의 생장을 저해한다. 가을이 되면 노숙유충이 땅속으로 떨어지면 잎이 갈색으로 변하고 고사되어 낙엽된다. 솔잎혹파리 피해가 확인되면 신초 가지를 상, 중, 하에서 각각 채취하여 총 잎수와 피해잎을 백분율로 피해율을 계산한다. 신초의 총 잎수와 피해잎을 따로 계산한다. 피해율이 30%이상 되면 방제에 임하여야 한다. 피해율 조사는 8∼10월경이 가장 좋으며 내년도 방제를 위하여 예산을 확보하여야 한다. 조경수의 경우 피해율이 30% 이하 일 때에도 피해가 증가 할 우려가 있거나 외관상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상실 될 경우 방제에 임하여야 한다. 방제방법은 다이메크론 유제(포스팜유제)를 수간주사하는 방법과 스미치온유제(MEP유제)를 잎에 살포하는 방법이 있다. 수간주사는 산림수목이나 약제를 살포하기 어려운 수목에 처리하는 것이 좋으며 약제살포가 용이한 조경수목의 경우에는 약제 살포함이 좋다. 조경수목의 경우 약제살포 할 때 엽면시 비를 같이 시행할 수 가 있으므로 수세회복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수간주사는 나무의 흉고직경 크기에 따라 약량을 달리 하여 처리하여야 한다. 조경수목의 경우에 수간주사를 시행할 경우 일반적으로 수관의 엽량의 차이가 심하므로 기준 약량보다 증감을 실시하여야 효과적이며 약해도 감소시킬수 있다. 흉고별 약량은 기준표를 참고하여야 한다.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약제주입 기준표(본지 6월호 참조) 약제살포는 스미치온 50%유제를 500∼1000배로 희석하여 전착제를 가용한 후 수관 잎 전체에 충분히 묻도록 살포한다. 시기는 6월경에 실시하여야 하며 6월 초, 중순경 1회 6월 중, 하순경 1∼2회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소나무굴깍지벌레 소나무잎이 황색으로 변하거나 심한 경우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 잎을 따서 조사하면 잎의 엽병속 또는 잎에 가늘고 긴 2∼3㎜정도 갈색의 깍지를 볼 수 가 있다. 도로변이나 정원수에 피해가 많이 나타나는 특성이 있다. 1년에 2회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성충태로 월동하여 부화약충은 5∼6월경 7∼10일 간격으로 3회 이상 살포하여야 하며 약제살포 시기를 상실 하였을 경우 8∼9월경 상기방법으로 살포하여야 한다. 피해가 수년 계속되면 피해잎수가 증가하여 수세가 쇠약하여지며 심하면 대형소나무를 고사시킬 위험이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본지 6월호 참조)
    • / 2001년06월 /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