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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국제설계공모 UK Holocaust Memorial International Design Competition
    Winner Adjaye Associates, Ron Arad Architects With Gustafson Porter + Bowman, Plan A, DHA Designs 아자예 어소시에이츠, 론 아라드 아키텍츠, 구스타프슨 포터 + 보맨, 플랜 A, DHA 디자인 Honourable Mention Diamond Schmitt Architects With Ralph Appelbaum Associates, Martha Schwartz Partners, Arup 다이아몬드 슈미트 아키텍츠, 랠프 아펠바움 어소시에이츠, MSP, 아럽 Honourable Mention heneghan peng architects, Sven Anderson With Gustafson Porter + Bowman, Event, Bartenbach, Arup, Bruce Mau Design, BuroHappold, Mamou-Mani, Turner & Townsend, PFB, Andrew Ingham & Associates, LMNB 헤네간 펭 아키텍츠, 스벤 안데르손, 구스타프슨 포터 + 보맨, 이벤트, 바르텐바흐, 아럽, 부르스 마우 디자인, 뷰로하폴드, 마무-매니, 터너 앤 타운젠드, PFB, 앤드루 잉햄 앤 어소시에이츠, LMNB 심사위원 Sir Peter Bazalgette(Jury Chair), Charlotte Cohen, Samantha Cohen CVO, The Lord Daniel Finkelstein OBE, Alice M. Greenwald, Ben Helfgott MBE, Rt Hon Sajid Javid MP, Natasha Kaplinsky, Rt Hon Sadiq Khan, Chief Rabbi Ephraim Mirvis, Dame Julia Peyton-Jones DBE, Paul Williams OBE, Sarah Weir OBE, Malcolm Reading 영국 DCLG(The Ministry of Housing, Communities and Local Government)가 주관하는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국제설계공모는 지난 2016년 9월 공고를 시작으로 2단계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2016년 11월 참가 의사를 밝힌 100여팀 가운데 10팀을 선정했으며, 2017년 10월 ‘아자예 어소시에이츠 + 론 아라드 아키텍츠’ 팀을 최종 당선자로 선정했다. 런던 빅토리아 타워 가든Victoria Tower Gardens 내 웨스트민스터 궁(영국 국회의사당) 인근에 계획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메모리얼과 교육센터(지하) 두 가지 요소로 구성된다. 설계안은 빅토리아 타워 가든의 경관(접근성, 동선, 표지판, 야간 조명, 편의 시설, 식재 등)을 개선하는 동시에 공원으로서의 기존 특성을 존중해야 한다. 메모리얼은 자유로운 해석이 가능하나 런던의 중심지에 위치하는 추모를 위한 국가적 랜드마크의 가치를 지녀야 하며, 대상지의 역사적 맥락을 고려해야 한다. 교육 센터는 메모리얼을 설명하고 해석하는 역할을 하며, 수백 명을 수용하는 행사의 중심으로 기능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 이번 공모의 핵심이다. 진행 김정은, 김모아, 박경의, 이윤주 디자인 팽선민 자료제공 당선팀, UK Holocaust Memorial Foundation
  • [영국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국제설계공모] Adjaye Associates, Ron Arad Architects Winner
    대상지와 주제에 대한 폭넓은 연구를 통해 설계안을 도출했다. 대상지 자체의 맥락과 그에 따른 책임감의 무게를 존중하고, 이 비극으로부터 무언가를 깨달을 수 있도록 방문객을 고취하고자 했다. 새로운 시점으로 공원을 바라보고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존의 수목 캐노피 아래에 섬세하면서도 뚜렷한 경사지를 제안했다. 이는 공원에 새로운 장소성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템스 강이 보이는 새로운 경관을 선사하며, 방문객이 다른 관점으로 대상지 전체를 바라보게 한다. ...(중략)... * 환경과조경 359호(2018년 3월호) 수록본 일부
    • Gustafson Porter + Bowman / 2018년03월 / 359
  • [영국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국제설계공모] Diamond Schmitt Architects Honourable Mention
    지하 3.5m 지점에 조성된 메모리얼은 홀로코스트로 인한 헤아릴 수 없는 상실을 나타내는 공허한 공간이다. 넓고 완만한 나선형의 경사로를 따라 진입할 수 있으며, 어두운 철제 벽에는 악명 높은 강제 수용소와 집단 처형장의 이름을 크게 새겨 넣어 방문객에게 침통함을 느끼게 한다. 경사로와 벽을 서로 교차되는 형태로 계획해, 그에 따라 유입되는 자연광량이 달라지게 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빛에서 어둠으로, 어둠에서 빛으로 들어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경사로가 벽의 궤도를 벗어나는 것은 공동체가 인종주의로 인해 사일로silo로 쪼개지는 것을 형상화한 것으로 그 결과는 어둠, 분열, 그리고 파괴적 부조화임을 암시한다. ...(중략)... * 환경과조경 359호(2018년 3월호) 수록본 일부
    • Martha Schwartz Partners / 2018년03월 / 359
  • [영국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국제설계공모] heneghan peng architects, Sven Anderson Honourable Mention
    설계안은 국회의사당의 우뚝 솟은 존재감을 인지하되 그 화려한 도상성에서 한 발자국 물러서 있다. 빅토리아 타워 가든Victoria Tower Gardens의 지상부는 현재의 기준선datum이며, 메모리얼로 향하는 여정에서는 과거뿐만 아니라 과거의 위기가 현재에도 다시 나타날 수 있다는 목소리와 만날 수 있다. 지상부보다 낮은 곳에 조성된 메모리얼 뜰courtyard에서 올려다본 풍경은 국회의사당과 영국 시민 그리고 지난날의 민주주의적 다짐을 되돌아보게 한다. 지상부에 올라서면 관용적인 사회의 가치와 현재의 자유를 지키고자 하는 집단적 바람에 공감할 수 있다. 지하부로 내려가는 내러티브와 전환적 경험, 자연광이 쏟아지는 현재를 상징하는 공간으로의 회귀는 방문객이 하나의 이야기를 연상하게 한다. ...(중략)... * 환경과조경 359호(2018년 3월호) 수록본 일부
    • 구스타프슨 포터 + 보맨 / 2018년03월 /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