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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노들노들 놀아들
노들꿈섬 운영계획·시설구상 2차 공모
기획 목표 및 비전
남겨진 원시에서 남겨둔 원시로 되돌리기(도시·환경적 접근): 도시의 야생성은 도시 공원과 같은 자연의 유사 체험 너머에 있다. 수렵과 채집을 하듯 대지와 동물적으로 접촉하고, 공기의 냄새와 흐름으로 숲의 변화를 느끼는 것과 같이 자연 환경에 능동적으로 개입하여 경험하는 생명 연습의 연장인 것이다.
단단한 지원과 유연한 채우기(계획적 접근): 신속한 참여와 느리고 점진적인 적응, 시설이 아닌 사람들의 참여로 먼저 점유해가는 노들섬을 지향한다. 운영 시설을 최소로 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노들섬의 환경적 여백을 남기고, 다양한 가변적·임시적 프로그램의 테스트베드로 만들도록 한다.넓은 도시 공동체로 묶기(사회적 접근): 단지 이웃을 연결하는 마을만들기를 넘어, 다양한 층위에서 서울의 도시 공동체를 폭넓게 연결하는 온-오프라인 네트워크의 구현을 시도한다. 씨앗 도서관은 토종 종자의 보관을 넘어 경작과 나눔을 매개로 노들섬의 공간적·시간적 제약을 뛰어넘는 새로운 공동체를 촉발시킨다.
- 빅바이스몰(문정석·박영석·박혜리·김연금) + 착한여행 + 홍대텃밭다리 + 카페 수카라 + ALK허니랩 + 도시농업포럼 + 머스트 엔터테인먼트 + CI엔터테인먼트 + 트리플아트 + 숲연구소 / 빅바이스몰(문정석·박영석·박혜리·김연금) + 착한여행 + 홍대텃밭다리 + 카페 수카라 + ALK허니랩 + 도시농업포럼 + 머스트 엔터테인먼트 + CI엔터테인먼트 + 트리플아트 + 숲연구소 / 2016년01월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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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대중의 지혜섬, 중지도
노들꿈섬 운영계획·시설구상 2차 공모
대중의 지혜섬
‘중지도衆智島’는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 텃밭이다. 노들섬의 원래 이름인 중지도中之島는 ‘가운데 있는 섬’이라는 지정학적 의미를 가지고 있으나, 우리는 이를 기반으로 ‘대중의 지혜’를 뜻하는 중지도衆智島로 발전시켜 나가고자 한다.
시민참여 미래 텃밭
‘함께 만드는 섬, 중지도’는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어 시민의 참여와 경험과 피드백으로 만들어지는 섬이다. 참여가 늘어날수록 중지도는 점차 정교해지며 집단 사고가 낳는 다양성과 새로운 방향성이 섬의 구조와 콘텐츠를 구체적으로 결정한다. 시민의 참여가 섬의 물리적 형태와 콘텐츠의 변이와 생성을 촉발하며, 시민의 요구가 반영된 서울의 가까운 미래를 이곳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된다. 기존의 텃밭은 생산적 개념을 유지하며 미래 텃밭으로 진화한다. 시민이 일구는 이 미래 텃밭에는 씨앗 대신 아이디어가, 물 대신 클라우드펀딩이, 채소 대신 미래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내는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가 생산된다. 곧 미래 텃밭은 중지도에서 인큐베이팅 되는 스타트업 1인 창조 기업을 의미한다.
- 스케일(대표 하태석) + 엘로퀀스(대표 전우치) + 홍합밸리 + SK플래닛 + 아트센터 나비 / 스케일(대표 하태석) + 엘로퀀스(대표 전우치) + 홍합밸리 + SK플래닛 + 아트센터 나비 / 2016년01월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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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서울공유섬, 위키 아일랜드
노들꿈섬 운영계획·시설구상 2차 공모
핵심 개념
‘서울 공유섬, 위키 아일랜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해 생각을 공유하고 문화와 예술을 나누는 열린 섬마을이다. ①도시 서울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진화하는 ‘공유섬’, ②인간 미학(예술)과 자연 철학(환경), 기술 가치(IT)를 공유하고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선순환 ‘공유 경제 마을’, ③미래 유산이 될 만한 창의적 종자를 발굴하는 ‘실험적 무대’를 목표로 한다.
비전과 목표
한강의 중심에 있는 노들섬의 상징성을 ‘공유도시 서울’의 상징으로 전환한다. 공유 경제 시스템을 노들섬에 구현해 지속가능한 진화형 커뮤니티로의 성장을 꾀한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고 경험하는 한강 문화 관광의 명소화를 추구한다.
- 플래닝코리아(대표 이병주) + 서울랜드 + 패트릭 블랑(식물학자) / 플래닝코리아(대표 이병주) + 서울랜드 + 패트릭 블랑(식물학자) / 2016년01월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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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오투공공0²00 프로젝트
노들꿈섬 운영계획·시설구상 2차 공모
서울시민이 꿈을 발견하는 곳, 꿈을 키워가는 곳, 꿈이 완성되어 천만 서울시민에게 행복감을 주는 곳! 이제 노들꿈섬은 서울시민의 역동적인 심장이 되고 서울시민 전체에 영향력을 미치는 꿈의 발전소가 될 것이다.
기획 방향
시민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특별한 공간인 노들꿈섬을 새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의 여섯 가지가 바탕이 되어야 한다. ①공공성: 서울시민 누구나가 이용할 수 있는 공공적인 공간 조성과 혜택 지원, ②자발성: 서울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들어가고 성장할 수 있는 공간, ③대표성: 서울시민에게 행복감을 만들어주는 꿈의 발전소, ④미래지향성: 꿈들이 서로 소통·융합하여 독창적 콘텐츠 창조, ⑤산업성: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재원확보, ⑥자립성: 재무적 독립성을 갖추기 위한 체계적인 사업성. 이를 바탕으로 하는 ‘오투공공0200 프로젝트’는 지식, 문화, 콘텐츠 공유 프로젝트로 1,000만 서울시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고 나누는 1,000개의 문화공간 그리고 1,000개의 콘텐츠 채널을 지향한다. 즉 오투공공 프로젝트의 비전과 목표, 그리고 기대 효과는 1,000만 서울시민 스스로 문화 발신자, 제공자, 소비자가 되는 것에 있다.
- KBS N(대표 최철호) + 디자인연구소 이선 +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 라이브러리 / KBS N(대표 최철호) + 디자인연구소 이선 +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 + 라이브러리 / 2016년01월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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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노들생태꿈섬
노들꿈섬 운영계획·시설구상 2차 공모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계획
노들생태꿈섬은 크게 세 가지 목표를 바탕으로 조성된다. 그 첫째는 ‘생태적 잠재력이 자라는 섬’으로, 한강과 노들섬을 자연에게 되돌려주기 위해 생태 기반 조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 개발 과정에서 파괴된 노들섬과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어, 식생과 생물 서식처를 복원하고 물, 에너지, 자원의 관점에서 생태 환경을 조성한다. 시민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연적으로 회복된 노들섬은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며, 서울의 대표적 생태학습장이자 견학지, 글로벌생태 교육 특구로 활용된다. 두 번째 목표는 ‘내일의 생태적 도시 문명’의 구축으로, 더 나은 생태적 삶을 배우고 공유하는 에코 인큐베이터를 자처한다. 이를 위해 ‘노들마을 시민자치, 노들인 문자연학교, 노들공방, 노들작은도서관’ 등의 사회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시 문명과 화해하는 시범생태 공동체를 시민 스스로 조성하고 가꾸도록 한다. 세 번째 목표는 ‘생태적 상상력이 피어나는 꿈섬’으로, 회복된 자연과 생태적 삶이 경제적 자유는 물론 정신적 풍요와 자유를 가져다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생태적 관점에서 고민한 문화 예술 활동이 노들섬의 생태적 전환을 완성하고, 발견과 모험이 넘쳐나는 공간을 만들 것이다.
- 서정일(서울대학교) + 숲과도시(대표 최재연) + 경향신문 +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 + LG CNS + 파시브하우스디자인연구소 + 서울시립대학교 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 Afforestt + 환경교육센터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 기용건축 + 조경설계 티스케이프 + 흙부대생활기술네트워크 + 도서관친구들 + 끼니 +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 편해문(대안놀이터 디자이너) + 김식(스포츠학자) / 서정일(서울대학교) + 숲과도시(대표 최재연) + 경향신문 + 서울대학교 빗물연구센터 + LG CNS + 파시브하우스디자인연구소 + 서울시립대학교 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 + Afforestt + 환경교육센터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 기용건축 + 조경설계 티스케이프 + 흙부대생활기술네트워크 + 도서관친구들 + 끼니 +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 편해문(대안놀이터 디자이너) + 김식(스포츠학자) / 2016년01월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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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소심한 배려
노들꿈섬 운영계획·시설구상 2차 공모
‘소심함’이란 ‘대담하지 못하고 지나치게 조심스럽다’는 의미이고 ‘배려’란 ‘도와주거나 보살펴주려는 마음’을 뜻 한다. 즉, ‘소심한 배려’란 대담하지는 않으나 매우 조심스럽게 상대방을 도와주거나 보살펴주려는 마음을 의미한다. ‘소심한 배려’는 인간과 자연이 서로 세심하고 신중하게 배려함으로써 서로의 꿈을 쌓아가고 공유하는 노들꿈섬을 제안한다. 인간은 섬의 자연을 보존하고 가꿈으로써 자연 속에서 휴식과 여유를 얻고 아이들에게 자연의 법칙과 소중함을 알려 줄 수 있을 것이다. 창작의 공간을 배려 받은 시민 예술가는 시민에게 예술과 문화에 대한 갈증을 풀어줄 것이며 시민들은 그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미래 세대를 위해 공간을 남겨두고 필요에 맞게 조정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준다면 우리의 미래 세대도 그들의 후손에게 같은 방식으로 섬을 물려줌으로써 노들꿈섬은 온전한 ‘시민의 꿈섬’으로 남을 것이다.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계획
‘소심한 배려’의 프로그램은 크게 문화·예술, 생태·치유, 레저·스포츠 등 3가지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프로그램은 ‘시민 예술 창작촌’이다. 시민 예술 창작촌은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 여력이 없는 문화·예술 분야의 작가들에게 전용 스튜디오 및 공방을 무상으로 제공해 새로운 발전 동력을 삼는 프로그램이다. 작가들은 사회적 배려에 대한 보답으로 시민에게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하고 시민들은 큰 비용 부담 없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창작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 임채성 + 임청하 + 이우주 / 임채성 + 임청하 + 이우주 / 2016년01월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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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꿈섬, 내일 꿈 경작지
노들꿈섬 운영계획·시설구상 2차 공모
서울에는 쇼핑몰, 테마 파크, 공연장, 공원과 숲 등 현실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많은 공간이 있다. 하지만 우리는 문화적·정신적으로 여전히 충족되지 않는 사회에 살고 있다. 물리적으로 풍족한 서울에 부족한 것은 마음껏 꿈을 꿀 수 있는 공간이다. 오늘보다는 내일의 꿈과 소망을 말하고 함께 실현하기 위해 힘쓰는 곳, 이성, 힘, 자본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방식으로 작동되는 곳이 우리에게 필요하다.
이를 위해 창의성과 지식에 기반을 둔 문화 기획, 컨설팅 영역을 개척한 메타기획컨설팅과 꿈섬이 추구하는 가치에 공감하는 기획, 건축, 경영, 환경, IT, 과학 등 여러 전문가들이 꿈섬 이니셔티브 그룹을 구성해 ‘꿈섬, 내일 꿈 경작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프로그램 계획
‘꿈섬, 내일 꿈 경작지’는 꿈섬 우주, 꿈섬 학교, 꿈섬 광장 등 크게 세 가지 성격의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며 꿈섬 클라우드를 통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참여의장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시민의 꿈과 소망을 섬에 투영하고(꿈섬 우주), 가꾸고(꿈섬 학교), 표현하고(꿈섬 광장), 실현하는(꿈섬 클라우드) 내일의 꿈 경작지를 만든다. 꿈섬이니셔티브 그룹은 꿈섬 우주의 갤럭시 프로젝트, 꿈섬학교의 감각과 근육 학교 등의 꿈섬 내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그 밖의 프로그램은 꿈섬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비영리단체, 시민 등의 참여자가 의사에 따라 기획하는 오픈 플랫폼 방식으로 운영된다. 꿈섬 클라우드는 꿈섬의 모든 활동이 집적되고 연결되어 확장되는 공공 사고의 장으로 꿈섬의 아젠다를 설정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콘텐츠를 생산하고 서비스를 설계하는 실질적 작동 체계다.
- 메타기획컨설팅(대표 이승훈) + Charles Landry + 류재현(상상공장 대표) + 세계자연기금 + 정영석(아산나눔재단 컨설턴트) + Bernd Fesel(European centre for Creative Economy 디렉터) + Kayip(아티스트) + 김월식(아티스트) + 하림(뮤지션) + 주성진(문화기획자) + 최형우(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 김수연(경영컨설턴트) + 윤영석(변호사) / 메타기획컨설팅(대표 이승훈) + Charles Landry + 류재현(상상공장 대표) + 세계자연기금 + 정영석(아산나눔재단 컨설턴트) + Bernd Fesel(European centre for Creative Economy 디렉터) + Kayip(아티스트) + 김월식(아티스트) + 하림(뮤지션) + 주성진(문화기획자) + 최형우(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 김수연(경영컨설턴트) + 윤영석(변호사) / 2016년01월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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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작: 식물의 시대 원더가든
노들꿈섬 운영계획·시설구상 2차 공모
중지도에서 노들섬, 노들섬에서 원더가든으로 노들섬은 삶의 공간을 경제 개발을 위한 수단으로 인식해 온 성장 중심 개발 패러다임의 실패와 착오를 상징하는 공간이다. 일제의 근대화 정책으로 개발되기 시작해 ‘한강의 기적’을 위한 재료로 활용되었고 장소 마케팅 전략에 따라 ‘예술섬’의 옷을 입게 되었지만 결국 경제적·생태적 이유로 방치되어 있기 때문이다. 노들섬이 상징하고 있는 성장 중심의 사고는 현대인의 삶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 현대인에게 꿈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꿈을 꾸고 노력하면 이루어질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진짜 꿈’은 드물며 일상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꿈이 되어버린 사람이 너무 많다. ‘식물의 시대 원더가든’은 시민들의 ‘진짜 꿈’을 찾기 위해 노들섬을 ‘콘크리트 섬’에서 ‘사람들이 모여드는 마을’로, ‘멈춤과 회귀의 장소’로 전환하고자 하는 기획이다. ‘식물의 시대’에서는 식물과 함께하는 기술·지식·예술 놀이를 통해 성장 중심의 사고를 멈추고 다양성과 딴 생각을 공유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도시재생의 플랫폼을 제안하고자 한다.
- 티팟(대표 조주연) + iCOOP생협사업연합회 + 박찬국(커뮤니티 아트 기획자) + 사단법인 씨즈 + 간텍스트 +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 이재준건축 / 티팟(대표 조주연) + iCOOP생협사업연합회 + 박찬국(커뮤니티 아트 기획자) + 사단법인 씨즈 + 간텍스트 + 해피브릿지 협동조합 + 이재준건축 / 2016년01월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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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작: 사색꿈터 노들드림
노들꿈섬 운영계획·시설구상 2차 공모
사색꿈터 노들드림은 생태 중심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여유와 채움을 느낄 수 있는, 걷고 싶은 섬을 지향한다. 사색꿈터 노들드림의 목표는 섬이 지닌 과거의 기억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채워가는 일상의 재충전소이자 꿈을 실현하는 공원형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기획 단계에서부터 오픈 플랫폼을 도입해 자생적인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노들꿈섬에 구축한다. 사색꿈터 노들드림은 문화, 예술, 교육, 캠페인 등 시민참여 콘텐츠 운영 경험이 많고 공공 기여를 가장 우선시하는 환경재단과 안정된 경영 노하우를 갖춘 코오롱그룹, 두 단체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기업과의 공동 운영으로 효율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안정성을 확보한다.
콘텐츠 및 프로그램 계획
사색꿈터 노들드림은 크게 휴양, 경제, 교육, 문화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먼저 휴양 기능의 프로그램을 위해서 노들꿈섬의 자연을 보존하고 환경을 복원하여 생태 습지 공원, 노들 철새 쉼터, 야생 숲길 산책로 등의 자생력 있는 생태 공원과 놀이터를 조성한다. 또한고정형 캐빈, 가변형 텐트, 다목적 텐트 등으로 구성된 에코 빌리지와 운영 계절에만 구조물을 설치·운영하는 플로팅 물놀이·스케이트장 등의 비체류형 도심 휴양시설을 조성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노들꿈섬의 쾌적한 자연과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 + 코오롱그룹 + 김정은(IANN) + 정규혁(Bruder) + 이종성(한울회계법인) + 정경원(신시아) + 조진만아키텍츠 / 환경재단(이사장 이세중) + 코오롱그룹 + 김정은(IANN) + 정규혁(Bruder) + 이종성(한울회계법인) + 정경원(신시아) + 조진만아키텍츠 / 2016년01월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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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작: 밴드 오브 노들 BAND of NODEUL
노들꿈섬 운영계획·시설구상(2차) 공모
빠른 속도로 성장해야만 했던 서울의 한강 일대 수변공간은 지난 수십 년간 시민이 적극적으로 향유하는 공공 공간이기보다는 강을 따라 들어선 아파트로 인해, 자동차 중심의 8차선 도로에 의해 도시와 소통하지 못하고 서서히 단절되어 왔다.한강 일대의 공공성 회복은 시급한 문제다. 한강은 단순 녹지, 혹은 소극적으로 활용되는 공간이 아니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시민이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문화의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
노들꿈섬의 비전: 사람, 숲, 그리고 음악
수많은 예술의 형태 중 음악은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다. 노들꿈섬은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예술, 자연 등의 이야기를 담으며 다양한 시민들의 경험과 활동을 창출하게 될 것이다. 노들꿈섬은 음악을 통해 섬과 사람들을 치유밴드 오브노들의 운영 원칙 및 전략음악 콘텐츠는 자체적인 수익 모델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밴드 오브 노들의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각 분야에서 적절한 전문가들이 어반트랜스포머와 함게 하나의 팀을 구성하여 실행력을 높였다. 밴드 오브노들 프로젝트의 주체인 어반트랜스포머(도시 공간 기획),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음악), 서울프린지네트워크(문화·예술), 청년장사꾼(상업), 가톨릭환경연대(생태), 루트에너지(친환경 에너지), 유캔스타트(개발 모델), 피키캐스트(뉴미디어 플랫폼)는 공모전 당선 후 사단법인을 설립하여 노들섬을 운영한다.
노들섬의 운영 조직은 조성 및 운영 단계에 따라 규모와 구성원이 변화한다. 운영 예산이 부족한 조성 단계에서는 어반트랜스포머-서울프린지네트워크-한국음악 레이블산업협회로 이루어진 압축적 프로모터 팀이 주도하여 파일럿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노들섬의 초기운영 단계에서는 사단법인 밴드 오브 노들이 조직되어 투자·후원 주체 및 유저 그룹을 모집하고 노들리안을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장기 운영 단계에 이르면 유저그룹이 성장하여 노들섬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 어반트랜스포머(대표 김정빈) + 서울프린지네트워크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 유캔스타트 + 피키캐스트 + 청년장사꾼 + 루트에너지 + 가톨릭환경연대[email protected] / 어반트랜스포머(대표 김정빈) + 서울프린지네트워크 +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 유캔스타트 + 피키캐스트 + 청년장사꾼 + 루트에너지 + 가톨릭환경연대 / 2016년01월 /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