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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김해시 도시경관 디자인 작품 공모전
    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김해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기대되경남 김해시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도시경관 향상을 위한 정비방안을 모색하고 도시의 정체성, 쾌적성, 환경성을 정립하기 위해 ‘제8회 김해시 도시경관 디자인 작품 공모전’을 실시하였다. 작품의 주제는 자유주제와 지정주제로 나누어지는데, 자유과제의 경우 ‘테마거리 가로환경 조성방안’과 ‘테마공원 계획안’이며, 지정주제의 경우 ‘김해시내 가로환경시설물 디자인(안)’과 ‘진입상징조형물 조성방안(부원동 986번지 일대)’등이다. 전문가로 구성된 경관심사위원회는 심사 결과, 동국대 조경학과에서 제출한 “해동아, 어데가노?”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 작품은 외동 해반천과 버스터미널의 자연스러운 연계와 김해시 내 관광명소들 간의 네트워크를 만들고 김해의 새 이미지를 만들어주었다. _ 편집자주 대상해동아 어데가노? 오준환, 권대근, 김진현, 이상아, 김미영(동국대 조경학과)
  • 통영시 도시경관 디자인 작품 공모전
    통영의 역사성을 반영한 도시경관의 발굴경상남도 통영시는 문화예술의 도시 통영의 주변 환경과 조화되고 역사성이 반영된 도시경관모델의 발굴을 위해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영시 도시경관 디자인 작품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주제는 ‘충렬사 경내 및 주변부지 경관디자인’으로 지난 9월 8일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이에 본지에서는 대상을 소개한다. _편집자주 대상統營통영을 다시 걷다 이종회, 홍동기(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조경학과)
  • 우리 시대의 명작을 재구성하며, 도시+아치+강 2015 공모전(1)
    Framing a Modern Masterpiece, The City + The Arch + The River 2015타뷸라 라사(Tabula Rasa)와 팔렘세스트(Palimpsest)대지를 다루는 디자인은 항상 타뷸라 라사와 팔렘세스트의 문제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타뷸라 라사는 라틴어로 아무것도 적히지 않는 빈 석판, 즉 “백지”를 의미한다. 건축에서 타뷸라 라사는 기존의 맥락이나 역사가 제거된 순수한 백지상태의 대상지를 의미한다. 르 꼬르뷔제의 플랜 브아종(Plan Voisin)은 타뷸라 라사에 대한 단적인 예를 보여준다. 과거의 맥락을 완전히 파괴하고 새로운 형태의 도시를 제안한 이 안은 파리의 시공무원들과 정치가들의 비판을 받았으며 심지어 같은 진영에 있던 건축가들조차 긍정적으로 평가되지 않았다. 과거와는 단절된 순백의 캔버스, 그리하여 미래의 유토피아를 위한 파괴를 정당화할 수 있는 일종의 건축적 원점인 타뷸라 라사는 모더니즘에 대한 정당한 증오를 지닌 다음 세대의 건축가들과 비평가들의 비판의 중심이 되어왔다. 팔렘세스트는 타뷸라 라사와는 정반대 의미의 대상지이다. 사전적 의미로 팔렘세스트는 종이가 유럽에 전파되기 이전에 사용되던 기록용 양피지를 의미한다. 팔렘세스트는 여러 번 다시 쓰이면서 그 위에 쓰여진 기존의 텍스트는 지워지고 반복해서 새로운 텍스트가 새겨진다. 이 때 과거의 텍스트는 완전히 소거되지 않고 그 흔적을 남기게 된다. 건축적으로 팔렘세스트는 과거의 기억을 간직하거나 그 잔재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고 현재를 구성하는 대상지이다. 팔렘세스트는 피터 아이젠만의 이론과 실천적 작업에서 빈번히 등장하면서 건축적 개념으로서 널리 이용되기 시작한다.대상지를 다루는 디자이너는 그 출발점에서 항상 백지 상태의 타뷸라 라사와 아직 이전의 텍스트가 소거되지 않은 팔렘세스트, 두 상반되는 극단 사이에서 대상지가 어떠한 위치에 놓여야 하는가를 결정해야 한다. 세인트루이스의 “도시, 아치, 강 2015” 공모전은 대상지가 팔렘세스트, 그것도 신성시되는 위대한 텍스트가 가득 기록된 양피지 위에 어떠한 방식으로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텍스트를 다시 기록해야 하는가에 대한 흥미로운 문제를 제기한다.
  • 제2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
    The 2nd Korea National Competitionfor Urban Forest산림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산림휴양학회가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도시숲 설계 공모대전이 지난 10월 15일 수상작을 발표했다. “숲 속의 도시, 도시 속의 숲”을 주제로 전국의 산림·조경 관련 대학생들의 도시숲에 대한 관심 유도와 산림사업 정책 저변확대 및 인프라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공모전에는 대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입선 10점 등 총 18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상 수상작인 박지원 외 3인이 제출한“숲으로 손을 내밀다”와 우수상 2점을 소개한다. _ 편집자주 대상숲으로, 손을 내밀다박지원, 박혜림, 김태성, 황원석(진주산업대학교)우수상FORRESTART김은영, 유미나, 최윤의, 문서영(고려대학교) 우수상숲속요정 수피아가 들려주는 마을숲 이야기강지은, 김종한, 심성보, 이해진(상지영서대학)
  • 제7회 대한민국 조경대전
    The 7th National Exhibition of Korean Landscape Archtecture(사)한국조경학회(회장 조세환)와 (재)늘푸른(이사장 오연호)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조경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조경대전 작품공모전이 지난 9월 17일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공원도시(park city)”를 주제로 펼쳐진 올해 공모전에는 총 103점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대상에 선정된 “STITCHING GREEN INFRA”를 포함하여 총 44개의 작품이 입선하였다. 입선작들은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에 본지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을 소개한다. 대상Stitching Green Infra오정화, 주소희, 맹기환(서울시립대 조경학과) 우수Rhythm of the rain이종민, 이홍인, 오민선(서울대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우수grid makes the Urbanature이진영, 한구영, 김동훈(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 항동 보금자리주택지구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 현상공모
    Landscape Architecture Design Competitionfor Hangdong Residential District서울특별시 SH공사에서는 환경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환경 조성을 위하여 창의성, 예술성, 공간성 등이 확보된 우수한 공원·녹지 모델을 구현하고자 항동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안을 공모하였으며, 지난 8월 31일 당선작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이에 본지에서는 당선작인 (주)어리연 조경디자인의 작품을 소개한다. _ 편집자주 당선작 (주)어리연 조경디자인 설계참여자 _ 어리연 조경디자인(이승원 소장, 이종영 실장, 최종훈 팀장, 정리현, 이재석, 이계풍, 심우섭, 박민호, 남민애, 곽병규, 양민지, 박상현, 송호철, 이현승, 박혜림) + 기술사사무소 LET(장종수 소장, 김병준 차장) + 최정민 교수(순천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