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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환경과조경 검색 결과 선택 조건으로 총 2,341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 카테고리: FEATURE
  • 독특한 디자인 소재 “식물이 없는 공간도 정원이라고 정의할 수 있는가.” 명쾌한 결론을 내릴 수 없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 질문의 본질은 맞고 틀림, 옳고 그름의 문제를 넘어 ‘더 좋은 정원’ 혹은 ‘더 좋은 조경 공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가 한다. 각종 도시 환경 문제와 기후위기를 겪고 있는 현 인류의 입장에서 말이다. 그렇다면 ‘공간을 만드는…
    • 박주현
  • 직립형 느티나무를 찾아서 광화문광장 공사가 한창이었을 때 CA조경기술사사무소(이하 CA조경)는 설계 의도 구현이라는 용역으로 공사에 관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었다. 조용준 소장은 수목 답사에 참여하지 못할 때마다 팀원 중 한 명을 번갈아 답사를 보냈고, 나 역시 팀원으로서 서울시 공무원, 공사 감리 담당자, 식재 공사 담당자와 함께 지방 곳곳을…
    • 김수린
  • 설계 철학을 이야기해보라고 하면 자신 있게 답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김영민은 조경설계에 앞서 설계를 하는 이유와 설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되물어왔다. 그 고민의 뿌리는 교수라는 직업에서 비롯되기도 했다. “사회는 교수에게 설계를 하라고 하면서, 동시에 설계를 하지 말라고 요구한다. 한국에서 겸직이 금지된 교수가 설계를 하려면 타인의…
  • 케 보이(Che vuoi), 무엇을 원하는가 몇 해 전 나의 설계 작업을 주제로 한 강연의 제목을 정해야 했다. 나의 설계를 관통하는 개념이 필요했는데, 사실 그때까지 나의 설계가 무엇을 지향하고 있는지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다. 당연하게도 나에게 주어진 모든 프로젝트의 조건은 모두 달랐으며, 설계는 대개 나의 순수한 의지를 구현한 작품이 아니라…
    • 김영민
  • 조경가 김영민의 작품과 설계 철학을 살펴본다. 그가 지향하는 설계와 과정에서의 고민, 설계 개념의 중심축인 모순을 중심으로 다섯 가지 이야기를 구성했다. 언어의 모순, 광장의 모순, 건축의 모순, 공원의 모순, 정원의 모순 순으로 소개한다. 01. 언어의 모순 건축가 피터 아이젠만(Peter Eisenman)은 다음과 같이 건축을 정의했다. “진짜 건축�…
    • 김영민
  • 삐딱한 시선이 조경에 닿기까지 -수상 축하드립니다. 시상식에서 이미 들었지만, 독자들에게도 간단한소감을 부탁드릴게요. “몇 차례 젊은 조경가에 지원하라는 말을 들었지만 고사했던 터라 조금 민망하기도 합니다. 이 공모의 취지가 말 그대로 젊은 조경가, 지금 막 사무소를 연, 설계를 잘하지만 널리 알려지지 않은 조경가를 조명하는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교수�…
    • 김모아
  • 꽃으로만 설계하는 것은 위험하다. 금방 저물기 때문이다. 젊음을 무기로 하는 것은 위험하다. 곧 사라지기 때문이다. 언젠가 사라질 젊음을 주목하고 상을 주는 이유는 무엇일까. 젊은 작가상, 젊은 예술가상, 젊은 과학자상, 젊은 건축가상. 그 취지를 들여다보면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한다. “한국 조경의 미래를 설계하는…
    • 김아연
  • 김영민 교수를 처음 알게 된 것은 2007년이었다. 당시 국내 조경 분야 베스트셀러였던 노란색 표지의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조경, 2007)을 접하면서, 번역자인 그의 이름이 유난히도 강렬하게 머릿속에 남아 있었다. 그해는 내가 조경에 입문한 첫 해였고, 새로운 학문을 접한 나에겐 너무나도 어려운 책이었다. 이런 난해한 내용의 책을 직접 한 줄씩…
    • 이남진
  • 제26회 올해의 조경인_최희숙(LH 도시경관단 단장) 본지는 한 해 동안 조경 분야의 발전에 공헌한 이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8년부터 ‘올해의 조경인’을 발굴·선정해왔다. 올해의 조경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후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독자와 관련 단체, 기관, 업체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고, ‘올해의 조경인 선정위원회’에서 주요 공적을 토대로…
  • “돌이켜 보면 나 혼자서는 할 수 없었던 일이었다. LH 소속 200여 명 조경인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이자 결실이라 의미가 크다.” 최희숙 단장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인터뷰를 시작했다. 2022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경관단 단장으로 부임한 최 단장은 조경설계와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3기 신도시 초기 계획단계 참여위원에…
    • 이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