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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공간의 포장 ; 잔디보호투수블럭
투수성 잔디블럭의 필요성우리나라의 도로에 있어 조경공간의 포장재료는 산업화시대의 조급증을 반영하듯 환경을 생각하지 않는 아스팔트와 시멘트가 대부분이다. 이런 포장재료는 물이 전혀 투수되지 못하고 지하수 고갈과 수해피해라는 심각한 문제를 가져 왔다. 또한 도시의 확산에 따라 녹지면적은 점점 줄어들며 반대로 건축면적과 포장면적은 빠른 속도로 넓어져 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강우시 우수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양이 많아지고 유입속도가 빨라져 홍수에 도달되는 시간은 예전에 비해 단축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하수의 고갈과 토양오염이 갈수록 심화되고 복사열의 과다로 지구온난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우수의 지나친 유출과 지하수의 고갈 및 복사열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차장, 산책로 등을 포장할 때는 표층 포장 재료로써 기존의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대신 투수와 잔디 파종이 가능한 잔디 블록을 사용하여 포장함으로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가 있으며 2000년 6월 20일 건설교통부 고시 제 2000-159호에 의하면 "조경의무면적의 10%이상 해당하는 면적은 자연지반이어야 하며, 그 표면을 투수성 포장구조로 하여야 한다"로 고시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이러한 친 환경적인 소재가 이용될 전망이다.
잔디보호투수블럭의 시공방법기층에 있어서는 일반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포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쇄석 기층을 사용하며 이때 다짐밀도가 토목시방기준에 적합하도록 충분히 다진다. 기층다짐이 완료되면 기층 위에 Coir-felt를 설치하여 모래(중사)가 기층속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며 Coir-Felt위에 모래(중사)를 포설 한다.모래(중사)위에 가로 53.6㎝, 세로 34.7㎝, 깊이 4.6㎝의 투수블럭을 상호 연결되도록 설치 한다. 깊이 4.6㎝의 잔디블럭 공간은 상토를 채우고 잔디종자를 파종한다.이렇게 시공함으로서 차량이나 사람으로 인한 하중은 고강도의 잔디블럭이 지지하고 투수블럭 속에서 발아된 잔디는 외부의 하중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고 생장점이 보호되어 생육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하고 녹색의 포장체를 형성하여 우수의 배수기능 뿐만 아니라 도시녹화에 일조 할 수 있다.
잔디보호투수블럭의 효과조경공간에 있어 살아있는 잔디를 이용하여 포장공간을 구성한다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다. 주차장 뿐만 아니라 산책로, 광장 등 기존의 콘크리트나 아스팔트를 배제하여 투수성 포장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다음과 같다.첫째, 기존의 포장방법은 우수를 침투시키지 못하였으나 잔디블럭으로서 포장을 하게되면 기타 배수로의 설치할 필요가 없음으로 토양환경보존 및 토양오염방지를 할 수 있다.둘째, 우수를 직접적으로 배수하지 않음으로서 하천범람 방지의 기능과 동시에 우수의 유출방지 및 지하수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셋째, 친 환경적인 잔디소재를 이용하여 포장소재로 도입함으로서 환경친화적 바닥마감재 일뿐만 아니라 이용객들의 시각적인 면, 경관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넷째, 중차량(30Ton)의 답압에서도 통행 가능하여 잔디주차장으로의 이용시에는 도심지의 녹지 부족현상을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이다.다섯째, 잔디생육조건(답압방지)에 적합한 블록으로 잔디의 생장에 최적의 조건을 제공 한다.여섯째,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함으로서 원자재의 절약효과가 있다.일곱째, 도시 친수 기능의 회복을 통하여 생태계를 회복 할 수 있다.
Lawn Protection Proous BlockPark, Jong Sung 한수종합조경 사장
(이 기사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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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공간의 포장 ; 석재포장
석재는 오래전부터 바닥의 포장재료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많은 포장재료들이 속속 등장하는 요즘에도 꾸준히 사용되는 것은 물론 오히려 더욱 그 쓰임이 다양해지는 추세이다.석재가 가진 고유의 장점들 - 다양한 색채와 질감, 강한 내구성, 우아한 분위기 등등 - 외에도 외부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의식향상이 콘크리트 일색이던 포장에 대한 반감으로서 천연석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콘크리트로 진짜와 구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똑같은 가짜를 만들어내고 있는데도 진짜 천연석인지를 재삼 확인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1. 슬레이트(slate)포장슬레이트는 점토(clay), 셰일(shale), 석영(quarts)으로부터 변화된 것이다.미세한 입자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검은색, 회색, 녹색을 띤다. 국내에서는 철평석(鐵平石)이라 불려왔으며 주로 검은색이다.표면에 결이 있는 독특한 질감을 살리기 위해 별도의 가공은 하지 않으며 결대로 매우 얇게 깨지기 때문에 콘크리트 기초 위에 몰탈로 붙인다. 돌을 직각으로 컷팅해서 정방형으로 붙일 수도 있지만 (이 방법은 주로 건축내부에서 줄눈몰탈을 최소화하기 위해 쓰인다.) 부정형의 느낌을 나타내는데 가장 적당한 소재이기 때문에 이 방법이 더 많이 쓰인다. 단 이 경우 돌을 적당한 크기로 면을 맞춰가면서 시공하는 것이라 전적으로 시공자의 숙련도에 의해 시공의 품질이 결정된다. 또한 여러 가지 색깔의 슬레이트를 함께 붙이는 것도 동일한 질감에서 대비되는 색상을 볼 수 있는 좋은 포장이 되며 이 경우 단일한 색상에 비해 좀더 넓은 면적에 적용할 수 있다. (반대로 단일한 색상은 산책로와 같은 선형의 공간에 적용하는 것이 좋다.)두께가 얇은 특징은 다른 재료들과 함께 사용하기에 용이한 단면을 제공한다. 또, 동일한 면적을 포장하는데 화강석 판석에 비해 단위중량이 작아 옥상같은 인공지반의 경우 화강석포장보다 하중을 줄이는데 더욱 적절하다고 생각된다.얇고 잘 깨진다는 것이 내구성이 약하다는 뜻은 아니다. 슬레이트의 강도는 450으로 오히려 벽돌(강도250)이나 콘크리트 포장(강도200∼250)보다 단단하다.슬레이트나 일부 화강석에 생길 수 있는 황변은 먼지같은 것이 석재에 스며들어 노래지는 경우와 석재자체에 함유된 철 성분이 물이나 공기중에 산화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먼지에 의한 것이 아니라면 하자가 발생된 것이 아닌 자연적인 현상이므로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이와 별도로 자연석판석이라고 표기되는 돌은 말 그대로 자연석이면서 판상(狀相)의 돌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해석여부에 따라 슬레이트가 될 수도 있고 다른 편평한 돌이 될 수도 있다. 슬레이트가 아닐 경우 디딤돌로 쓰이는 두꺼운 화강석 종류로 기초없이 대부분 몰탈을 쓰지 않고 원지반에 놓는 방법이다. (이 때는 돌의 크기가 적어도 300mm 이상 되어야 하며 보폭의 모듈 600∼650mm를 적용한다.) 이 포장은 복사열로 뜨거워지는 것을 막는 장점이 있으며, 조경블럭을 쓸 것까지는 없는 경사면에서 토사유출을 막는데도 쓰일 수 있다.한가지 짚고 넘어가자면 도면 표기 시에는 돌의 색, 특징, 마감방법에 대해 명기해 주는 것이 설계자와 시공자간의 오해를 막을 수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돌의 명칭이 통일되어 있지는 않다. 이태리어로 된 원명이 있으나 별로 쓰이지 않고 대개 돌의 명칭은 돌의 색상과 돌의 산지로 나타낸다. (예: White Marble from Carrara, Italy)고연표원석조경건재 대표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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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th Bank Parklands - 제 자리에 있는 환경조형물
■ 추천사이트
(1) 국내
제주조각공원, 제주
힐튼호텔, 경주
변산반도 국립공원, 전북
(2) 국외
Berlin 미술관 정원, 독일
Louisiana 미술관, 덴마크
South Bank Parklands, 호주
전문가가 가 볼만한 조경Site의 성격을 두 가지로 구분해 보았다.
첫째는 조경가의 미의식을 개발하고, 감성의 폭을 넓혀, 조경가의 설계 철학을 형성하기 위한 밑거름으로 가 보아야 할 곳과, 둘째는 설계가에 의해 혹은 자연 발생적으로 형성된 인공 경관으로 디자인 요소들의 표현 기법을 공부하기 위해서 가 볼만한 곳이다.
우린 많은 경우 후자의 경우를 생각하고 있으며, 본지에서도 그것을 요구하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도 매우 중요한 체험이라고 생각한다.
전자는 조경 전문가 스스로 자신만의 미적 개념을 정립하고, 영감을 얻는 중요한 자료이다. 어쩌면 이미 어렸을 때, 형성되어 조경의 길을 걷게 될는 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스스로 찾아 나서야 할 중요한 부분이다. 본인의 경우도 후자의 경우를 충족하기 위하여 여러 곳을 둘러보았지만, 어느 단계에 이르러서야 전자의 필요성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으며, 늦은 감이 있으나, 요즈음은 좋은 사례지를 답사할 경우에 그런 곳이 될 만한 곳을 한 두 군데씩 계획에 넣곤 한다.
예를 들어, 독일 Stuttgart에서 프랑스 파리로 가는 국도 변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지평선 가득히 피어 있던 키 작은 해바라기 밭(관상용이 아닌 식용유를 만들기 위한 농경지임)의 노란색 느낌,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지중해에 접해 있는 세비아를 향해 남으로 내려가던 중간의 구릉 구릉 넘어, 올리브색의 오리브 나무(황토 먼지를 뒤집어 써서 그렇게 보임)로 뒤덮혀 만들어 낸 부드러운 곡선, 석양빛을 받으며, 자유롭게 잔디밭에 서있거나, 또는 바위에 기대 서 있던 운주사의 못난이 석불들의 무위의 자유로움 등...
새로운 모습(현상)들을 처음 만나면, 곧 심성에 의해 새로운 느낌을 받는다.
심리적인 동요는 연상 작용을 통해 언젠가 설계 도면을 끌어 앉고 씨름 할 때, 그 때의 느낌을 반추하며 새로운 느낌의 형상을 창출해 낼 수 있다. 이런 Site는 추천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개개인이 느끼는 감성이 다르고, 느낌을 받는 장소도 다르기 때문에 불완전한 언어로 설명하기란 더욱 불가능한 일이다.
조경과 환경조형물
환경조형물은 영어권에서 Public Art에서 번역된 것 같은데, 우리나라에서는 각 전문가들 사이에 해석의 차이로 공공미술, 환경조각, 옥외 조각, 미술 장식품 등으로 혼용하여 쓰이고 있다.
Public Art의 어원은 영국인 죤 윌렛이 1967년 에서 처음 사용하였으며, 윌렛은 전시장 내부에 전시되어 있는 예술품을 전시장 밖으로 확장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시장 밖의 일반 대중들의 호감을 전시장 안으로 끌어 들이기 위하여 사용했다 한다. 이는 특정인이나 미술애호가들의 전유물이었던 예술품을 일반 대중에게도 미적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더욱이 19세기 이후 도시 공원의 개념이 도입되면서, 환경조형물(야외 조각)이 공공의 open space에 설치되어 왔으며, 이는 시민들이 일상의 생활에서 예술적 감각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을 취하며, 그들의 도시에 문화적 의미를 달리 하게 하였다.
문 현 주 Moon, Hyun Joo·오브제 프랜 대표
http://hello.to/objectp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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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공간의 포장 ; 흙다짐 포장 - KAP 공법을 위주로
마사토 다짐포장마사토는 화강암(花崗巖)이 오랫동안 풍화되어 흙으로 변화된 것으로 화강암의 생성은 현정질의 암석, 칼리장석, 석영, 운모, 각섬석 등의 유색광물질로 이루어진 기존의 암석이 땅속 깊은 곳에서 고온 고압으로 극도로 변성하여 다시 용해 융합 재생 압장화하여 지각 상부로 나와 단단해진 암석이 풍화되면서 흙으로 변화되는 과정의 풍화토로 전혀 오염이 되지 않은 신선한 흙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전국토에 산재되어 구득이 쉬운 재료로서 자연적 질감이 요구되는 산책로 및 조경 차원에서의 자연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포장기법으로 누구나 손쉽게 포설 다짐시공이 가능한 이점이 있는 반면 순수 흙다짐 포장인 관계로 기후 변화에 따라 건조시엔 표면이 건조되어 심한 흙먼지가 발생하는가 하면 우천시엔 표면 유실이 발생하여 골이 심하게 파이며 유실된 표면토가 한곳으로 흘러 쌓이는가 하면 동절기에서 해빙기로 환절시엔 포장면이 질퍽여 보행이용에 불편한 점 등의 단점으로 인하여 수시로 보수 사용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황토 다짐포장황토는 오랜세월 동안 발생된 화산 활동이나 지반의 융기(隆起), 침강(沈降) 그 사이의 석영, 장석 따위의 유색광물질인 암석의 풍화 침식 퇴적의 반복에 의해 생성된 누르고 거므스름한 검붉은 점토성분의 흙인 것으로, 황토는 원적외선의 효능과 항균이 있어 가옥의 벽체 및 바닥과 토기 등을 만드는 재료로 사용되어 왔고, 근래에는 환경친화적인 자연 포장으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순황토는 응집력이 강한 관계로 포장다짐에 필요한 습윤혼합에 극히 어려운 난점이 있는가하면 표면 건조시엔 균열이 심하고 우천시엔 물기가 스며들었을 시 극심한 강도저하로 내구성에 문제가 있어 앞으로 타골재와 혼합하여 사용하는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KAP(Korean Anti Pollution Method) 공법이란KAP공법 포장은 카프(KAP)토양경화재를 써서 시멘트와 현장의 흙 또는 화강토 및 황토흙을 혼합이용 그와 대치되는 물건과 습윤 혼합하여 토입자상호(土粒子相互)의 응결을 높이고 이것을 다지고 굳혀서 내구성이 풍부한 영구로반 및 표층을 만들어 내는 기술로써 값싸고 손쉽게 더구나 신속히 시공할 수 있는 경제적인 공법으로서,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자연질감이 요구되는 전통적 공간 포장과 고궁 원내 포장 및 근린생활에 적합한 단지내 산책로와 공원 등의 자연포장에 최적인 환경친화적인 흙다짐 포장이라 할 수 있다.최근들어서는 이미 사용이 완료된 쓰레기 매립지를 공원이나 수목원 등으로 활용하는 추세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 경우 매립된 쓰레기의 부식으로 인한 부동침하 현상을 고려한 지상시설물의 산책로 등 포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프 포장공법이 사용되기도 한다. 광주광역시 일곡 쓰레기 매립지의 공원 산책로 및 광장 포장과 대구광역시 대곡동 쓰레기매립지의 산책로 포장 등이 그 예라 할 수 있다.
노재철 Roh, Jae Chul 태정산업(주) 대표이사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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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공간의 포장 ; 벽돌포장 - 점토벽돌을 위주로
인간을 위한 외부 공간의 바닥 포장은 가로수가 있는 보도, 광장, 공원 등에서 볼 수 있고 그 외는 자동차가 달리는 도로를 생각할 수 있다.그 중에서 보도 바닥포장은 「안전한 보행」, 「좋은 보행감각」을 위해서 조성되어야 할 것이고, 차도 바닥포장 역시 자동차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서조성되어야 하므로, 이모든 것이 인간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뿐만아니라 최근 포장의 용도는 「안전함」과 「보행감각」만이 아닌 사람을 위해서 만들어진「보행 즐거움」이라는 의미 즉, 걷고 싶은 거리, 또는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라는 의미로 나타나고 있다.그에 따라 본고에서는 최근 다양한 모습으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포장재료인 점토벽돌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점토벽돌의 장점최근 보행자를 위한 포장재, 즉 보도에 사용하는 포장재로서 점토벽돌이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 그 장점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1) 내구성 - 점토 벽돌의 휨강도는 KSF4419기준 (보도용50㎏/㎠이상 차도용 60㎏/㎠)을 훨씬 상회하고 있어 포장했을 때 가해지는 어떠한 중량도 충분히 견딜 수 있다.2) 내후성 - 포장 강도의 지형, 지질, 기상조건등에 일반적으로 맞는 것으로 판단되어 시공 후에도 처음의 색채나 광택을 자연스럽게 유지할 수 있다.3) 안정성 - 표면질감 그 자체가 미끄러지지 않는 구조(재질)를 갖고 있어 안정성이 우수하다.4) 시공성 - 시공이 간편하며 부분보수가 쉽게 가능하고 재사용도 가능하므로 유지보수비도 절감된다.5) 투수성 - 틈새 투수의 효과가 있으며 포장하부의 생태계유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6) 미관성 - 흙이 갖고 있는 자연적인 색채로 여러 공간에 부드럽게 조화를 이룬다.
조백일 Cho, Baik Il(주)공간세라믹 대표이사
(본 기사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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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공간의 포장 ; 에코블럭
21세기 환경의 시대를 맞이하여 모든 건설공사의 재료 및 공법의 선정시, 환경친화적 제품이 우선시되고 있으며 광장 등의 포장재료도 기존의 콘크리트 포장이나 석재포장 등 자연과 분리된 포장에서 벗어나 빗물이 스며들고 식물이 생육 가능한 친환경적 생태 포장재료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일명 잔디블럭이라 불리우는 생태블럭은 친환경성과 함께 경제성, 심미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
개념 및 특성생태블럭은 단순히 콘크리트나 벽돌로 된 블록과는 달리 블록 사이에 잔디를 식재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 블럭이다. 블럭과 잔디의 완벽한 결합으로 높은 투수효과와 더불어 아름다운 외관과 잔디 위에서의 보행은 물론, 차량의 진입까지도 가능하게 한 조경용 포장재료이다.
특징 및 다른 포장과의 차이점블럭 사이에 식재된 공간으로 우수를 투과시켜서 토양의 건조를 방지하고, 하수 처리 부담의 경감과 중소하천의 범람 및 오염방지, 공공수역의 오염방지 등 제반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블럭과 잔디의 유기적 결합으로 횡압 및 하중에 대한 큰 지지력을 가진다. 블럭 내의 잔디부분은 태양열의 반사를 억제하며 산소공급의 역할을 담당하므로 쾌적한 환경을 창출한다.
이기준 Lee, Ki Jun(주)한림에코텍 이사
(본 기사는 요약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