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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조경시공의 극대화를 위한 모색
일 시 : 1992. 6. 15(월) 오후 2시장 소 : 본사 회의실좌 장 : 강인철(신성 환경조경부 이사)참석자 : 유희찬(일상조경 부장)이대성(랜팩녹산엔지니어링 이사) 이용훈(한일종합조경 이사) 정수영(대림홍산 조경부 부장)「환경과 조경」이 창간 10주년을 맞아 특별히 마련한 오늘 이 자리는 지난 20년간 조경분야가 성장하면서 발생된 시공분야의 문제점을 살펴 보고, 아울러 시공의 극대화를 모색하기 위함에 그 목적이 있다 하겠다. 이에 시공분야에서 직접 종사하고 있는 여러분을 모시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본다.
※ 키워드 : 한경희, 특집, 한국조경, 조경시공, 좌담, 강인철, 유희찬, 이대성, 이용훈, 정수영※ 페이지 : 8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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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국내 조경시공 분야의 회고와 발전방향
우리 사회가 많은 내적·외적 변화를 겪고 있는 이때, 국제수지의 약화와 자본시장 자유화의 압력, 환경오염문제, 심각한 주택부족 등은 점차 우리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러한 환경요소는 조경시공분야와 상호작용하는 가운데 제한요소나 기회요소로서 관계하는데 이러한 주위여건을 고려해보면, 지나온 조경분야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미래를 전망하여 더욱 발전된 내일의 모습을 만들기 위한 작은 바램일 수 있을 것이다. 미래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현재 당면하고 있는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지녀야 할 마음가짐으로 첫째, 주체의식과 둘째, 조경공사를 수행하는 기술자는 작품을 만든다는 책임의식인 장인의식을 고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셋째로 작은것부터 다시 시작하는 자세 및 마지막으로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을 지녀야겠다. 이렇게 조경분야에 종사하는 우리가 서로의 문제점과 미래에 다가올 변화를 인식한다면 좋은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 키워드 : 이용훈, 특집, 한국조경, 조경시공, 회고, 발전 ※ 페이지 : 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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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조경설계의 흐름과 방향
조경분야에 있어 1980년대에는 수요창출을 위한 기술축적 단계로서 올림픽을 전후한 조경문화의 정착과 조경영역의 확대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90년대에는 다가올 2000년대를 향한 도약시기로서 국제화 시대를 대비하여 새로운 출발을 시도하여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조경가대회(IFLA)의 서울총회는 우리 분야의 위상정립과 설계디자인 분야로서도 한국적 조경양식을 정착하기 위한 시도의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오늘의 조경이 있기까지 유출시킨 너무나 많은 문제점, 즉 조경인의 외적요인과 조경인 스스로의 해결책에 사로잡혀 그것만을 비평할 겨를이 없다. 우리의 위상정립과 그에 의한 사회적인 인식도의 제고, 제도적인 문제해결은 결국 우리들 스스로의 노력에 의한 것으로 기본적으로 우리의 자질을 개선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일 것이다. 따라서 운영관리로서의 고경가, 기술자로서의 조경가 나름대로 가치관의 정립을 위한 노력이 뒤따라야 하겠으나 최소한 설계디자이너의 긍지는 그 어떤 명예와 금전으로도 바꿀 수 없는 보람이 있기에 전문적인 프로근성에 의한 자세정립이 필요하다. ※ 키워드 : 장태현, 특집, 한국조경, 조경설계, 흐름, 방향, 예술, 디자인, 컴퓨터 ※ 페이지 : 90-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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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월간 “환경과 조경” 10년사 개요
본 ‘환경과 조경’지는 정기간행물에 해당되며 이제 환경과 조경이 탄생한지 10주년을 맞이하게 됨에따라 그간의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溫故知新의 뜻으로 새로운 출발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우리말이 있듯이 그간의 과정은 결코 쉬운 행보만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최근 민주화의 물결이 전분야에 확산하면서 각종 잡지의 창간이 도처에서 러시를 이루고 있으며 아울러 단명으로 끝나는 폐간된 잡지도 부지기수다. 10년동안 본지에 글을 써 주신 필자들은 분야별로 그 수도 많은데 이분들의 도움으로 이제 본지는 자리를 잡았다고 평가할 수 있겠다. 앞으로 더욱 참신한 기획과 아이디어가 그 만큼 뒷받침됨으로써 보다 격조있고 신선한 전문정보지로 탈바꿈 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고 생각한다. ※ 키워드 : 송상택, 창간 10주년, 특별, 환경과조경, 역사 ※ 페이지 : 10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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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조경인력수급의 현실
국내에 조경학과를 신설한지 20년이 지난 지금 전국에 24개 대학과 3개의 전문대학에서 고급인력이 배출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 분야가 점차적으로 필요한 학문임을 입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시장에서 조경분야가 차지하는 비율에 대한 졸업생의 취업현황은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다. 공급인력과 수급인력이 대등하다면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현실은 어느 한쪽이 과부족상태를 나타내는게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우리 조경계가 업역을 넓혀 나감으로써 공급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부지확보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경분야의 필요성이 더욱 증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교육 정책적인 측면에서는 불포화 상태에 이르지 않도록 정원을 재조정하는 점도 고려해볼 시점이 온 것 같다. 국민소득의 증가와 풍요로운 생활에 직결되는 쾌적한 환경조성에 조경분야가 절대적으로 큰 비중을 갖게 되는 것은 사실이나 고급인력의 적정배분이라는 차원에서 현실적으로 해외 진출가능성을 타진해보는 것도 타개할 수 있는 한 방편의 될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 특집, 한국조경, 인력수급, 취업, 대학※ 페이지 : 106-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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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조경관련 제도를 통해 살펴본 조경분야
본 글은 환경과 조경지의 지령 10년을 즈음하여 2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조경분야의 제도에 대하여 학제, 기술자격제도, 면허제도, 조경행위 규정, 행정조직 기구 및 직제 등으로 나누어 현재 조경분의 제도가 처해있는 상황, 문제점 그리고 개선뱡향 등을 필자의 시각으로 서술해 보고자 한다. 이러한 조경분야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조경에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는 모든 사람들이 사려깊게 인식하여 인류의 무한한 번영과 국토와 자연의 보존을 위하여 그리고 조경분야의 무궁한 발전을 위하여 제도를 보다 진취적이고 발전적인 구조로 개편하는데 다함께 뜻과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김학범, 특집, 한국조경, 제도, 학제, 기술자격제도, 면허, 규정, 행정조직※ 페이지 : 7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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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교육적인 측면에서 살펴본 한국현대조경의 현황
현대 조경전문교육과정의 결과로 나타나는 문제는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결론적으로는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조경가적 자질을 대학교육의 과정에서 완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 귀착된다. 이에 졸업생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나타나는 문제점을 살펴보면 첫째, 기본계획과 기본설계에 대한 능력을 어느정도 인정되나 실시설계능력이 취약하다. 둘째, 전문시설물의 설계능력이 취약하고 셋째, 전문의식의 결여를 들 수 있는데 이 문제는 현 대학에서의 교과목과 교과수준에 있어서 전문성이 확보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지적할 수 있는 문제점은 교육의 방향성에 대한 문제이다. ※ 키워드 : 문석기, 특집, 교육, 현대조경, 현황 ※ 페이지 : 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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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특별주제 한국조경분야의 어제와 오늘 ; 조경설계분야의 새로운 접근과 과제
일 시 : 1992. 6. 16(화) 오후 2시장 소 : 본사 회의실좌 장 : 권오준(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상무)참석자 : 김경윤(한림환경엔지니어링 이사) 김도경(신화컨설팅 대표) 김성균(서울시립대 조경학과 교수) 박원규(대한주택공사 분당사업단 조경과장)본지는 창간 10주년을 맞이하여 그동안 조경설계 분야의 흐름도를 파악해보고 도출되는 문제점과 함께 진취적인 방향성을 제시해보고자, 실무에 오랫동안 몸담아 온 분들을 초빙하여 함께 얘기해보는 자리를 마련해 보았다.
※ 키워드 : 정경라, 특집, 한국조경, 조경설계, 권오준, 김경윤, 김도경, 김성균, 박원규※ 페이지 : 98-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