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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폴리 III Gwangju Folly III
    도시의 일상성: 맛과 멋 세 번째 광주폴리가 광주 시내에 선보였다. 광주폴리는 2011년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일환으로 처음 추진됐다. 2011년의 광주폴리 I이 역사적 복원을 주제로 낙후된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험이었다면, 2013년 광주폴리 II는 광주비엔날레재단에서 독자적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프로젝트다. 이번 광주폴리 III은 일상성의 중요한 요소인 맛과 멋taste and beauty을 찾는 방법으로서 폴리를 이용하고 있다. 광주폴리 III은 대중성, 참여, 의외성의 원칙을 바탕으로 도시 속에서 폴리가 일상생활의 맛과 멋을 어떻게 작동시키는지 보여주고자 한다. ‘보다’, ‘걷다’, ‘놀다’, ‘먹는다’, 이렇게 네 가지 다른 도시 체험을 디자인을 통해 구현한 광주폴리 III을 살펴보자. ...(중략)... *환경과조경354호(2017년 10월호)수록본 일부
    • / 광주광역시, 광주비엔날레재단
  •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 Cheonan Laketown Prugio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가 지난 여름 신흥 주거 단지인 성성지구에 총 995세대 규모로 들어섰다. 레이크타운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인근의 업성저수지가 곧 수변생태공원으로 새 단장을 해 더욱 풍부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주거 환경이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는 주출입구에서 업성저수지로 이어지는 중심축 주위로 UZ 센터, 연못과 잔디광장, 운동 공간 등 주민 편의 시설과 주요 오픈스페이스가 배치되어 있다. 비교적 넓지 않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열리고 닫힌 공간감, 수목 밀도 등을 조절해 공간의 특색을 구분하고 나무와 돌, 물을 적절하게 활용해 구석구석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단지 외곽에는 테마와 기능에 따라 상록수와 낙엽수를 풍부하게 식재해 사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중략)... 조경 기본 설계 (주)우리엔디자인펌 건축 설계 (주)하우드엔지니어링 실시 설계 영산조경(주) 시공 (주)대우건설 조경 식재/시설물 영산조경(주) 발주 (주)하나자산신탁 위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대지 면적 38,873m2(8개동 995세대) 조경 면적 15,880m2 완공 2017. 8. *환경과조경354호(2017년 10월호)수록본 일부
  •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 Dangsan Lotte Castle Prestige
    당산역 롯데캐슬 프레스티지는 북쪽으로 한강이 내려다보이며, 선유도공원, 한강시민공원 등 다양한 문화 자원을 인근에 둔 단지다. 아파트 두 개동, 총 198세대로 구성된 비교적 작은 규모로 자투리 공간을 모두 활용해 최대한 외부 공간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기존의 롯데캐슬이 나무를 식재하는 장소로만 사용해온 동출입구의 필로티를 특화 설계해 정원으로 조성하기도 했다. 그 결과 16.41%의 낮은 건폐율과 주동 사이의 넓은 외부 공간이 매력적인 단지가 조성되었다. 이 단지에서는 아파트에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 소방도로가 디자인의 큰 틀을 만드는 기반이 되었다. 단지 규모가 작아 모든 주동에 접근 가능한 폭 6m의 소방도로를 따로 마련할 수 없었기에, 단지를 타원형으로 순환하는 동선을 만들어 소방도로이자 주요 보행로가 되도록 했다. 보행로를 따라 식재된 벚나무와 청단풍을 통해 봄에는 화려한 벚꽃을,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을 즐길 수 있다. ...(중략)... 조경 기본 설계 (주)마노조경설계사무소 조경 특화 설계 (주)우리엔디자인펌 건축 설계 GNI종합건축사사무소(주) 시공 롯데건설(주) 시공 감리 (주)동우이앤씨건축사사무소 조경 시설물 (주)그린스페이스 놀이 시설물 (주)청우펀스테이션, (주)에코밸리 휴게 시설물 데오스웍스(주), (주)원앤티에스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영신로 237 일대 대지 면적 10,442.10m2 조경 면적 4,462.05m2 완공 2017. 7. *환경과조경354호(2017년 10월호)수록본 일부
  •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 불꽃 아이디어로 공터를 공감터로!
    지난 7월 20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와 한화가 공동 주관한 2017년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본래 최우수작(상금 1,000만 원)을 한 점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심사 기준을 만족시킨 작품이 없어, 한 팀에게 수여할 예정이었던 우수상(상금 500만 원)을 ‘일사천리(1472)’ 팀의 ‘1분의 행복’과 ‘동작補(보)슈’ 팀의 ‘정독도서관 꿈다방을 아시나요?’에 수여했다. 한화상(상금 500만 원)에는 ‘레터 엔Letter N’ 팀의 ‘그린 녹턴Green Nocturne’이 선정됐고, ‘일상너머의 풍경’ 팀의 ‘숲의 기억’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박준호 심사위원장은 심사 총평을 통해 “21세기 도시는 군도와 같은 개념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도시가 바다라면 큰 건물들은 섬이다.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군도 사이의 연결점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일이 아닐까 한다. 이 프로젝트가 나비효과를 일으켜 건강하고 아름다운 도시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올해 6회를 맞이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불꽃 아이디어로 공터를 공감터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서울 도심의 소외된 마을마당 세 개소(중구 봉래동, 중랑구 면목동, 노원구 공릉동), 노후 쉼터 4개소(중구 회현동, 광진구 광장동, 강북구 번동, 종로구 화동 정독도서관)를 활력 넘치는 쉼터로 재탄생시켜야 했다. 본래 7월 6일 12시에 액션을 시작해 7월 9일 12시에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올해도 작년에 이어 날씨가 변수였다. 6일 오후부터 폭우가 쏟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서울시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각 참여팀에게 작업 중단을 권고했다. 결국 72시간의 두 배에 달하는 144시간 동안 액션이 진행됐다. 이에 따른 인건비, 장비 대여료가 추가로 발생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팀도 있었다. 구성원이 독특해 눈길을 끄는 팀도 있었다. ‘동작보슈’ 팀은 동작구의 마을 공동체인 ‘마을발전소’ 사람들과 프로젝트에 참여해 계획과 시공을 함께 했다. 참여자 명단에 이름이 없는 주민들도 때때로 현장을 방문해 일을 도와, 주민 참여가 가장 활발히 이루어진 팀이라는 평을 받았다. 민족사관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선생님 등으로 구성된 ‘레터 엔’은 조경이나 건축, 도시 관련 전공자가 없는 팀이다. 설계 기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캐드도 다루지 못했던 항공우주학 전공자, 생물학 전공자, 미학 전공자, 역사 전공자 등이 모여 고군분투한 결과, 불법 주차된 자전거가 즐비한 공간을 야외무대와 자전거 거치대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작품의 심사 기준은 장소성과 지속성, 협동성 등 세 가지다. 특히 올해에는 작품 존치를 위해, 관리가 쉬우며 안전성을 겸비한 계획안이 요구되었다. 작품의 지속성을 위해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요지다. 하지만 그 때문일까,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의 매력 요소인 “불꽃 아이디어”가 다소 약해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톡톡 튀는 상상력을 펼친 작품보다 지저분한 공간을 정비하고 활용성을 높이는 데 주력한 팀이 많았다는 의견이다. 2014년부터 조직위원으로 활동해온 이홍선 소장(Factory L)은 “2012년에 시작된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는 본래 이벤트성 프로젝트였다.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을 만들었다 해체하는, 화려한 풍선을 불어서 이목을 집중시키다 72시간이 지나면 뻥 터트려 사라지면 다 같이 그 순간을 추억하며 즐거워하는 그런 프로젝트”였다며 초창기 72시간 도시생생 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했다. 하지만 2014년부터 작품 존치를 위해 “지속성과 안전성 등을 강조하면서 학생보다 기성 작가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줄어든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사실 72시간은 오랜 시간을 견딜 수 있는 튼튼하고 안전한 구조물을 만들기에는 빠듯한 시간이다. 게다가 시공과 관련한 전문 지식을 요하기 때문에, 학생이나 일반인의 참여를 어렵게 하는 문턱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더불어 시공과 관련된 전반적인 업무를 시공 업체에 전적으로 맡기는 팀이 늘어나고 있다는 문제점도 지적되어 아쉬움이 남는다.
  • 미사강변센트럴자이 Misa Riverside Central Xi
    LID 설계를 적용한 최초의 기후 변화 대응형 생태 조경 단지 하남 미사강변센트럴자이는 누구나 한번쯤은 방문해 젊은 날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미사리 카페촌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신도시인 미사강변도시의 한가운데 위치한다. 총 1,222세대 규모의 이 아파트 단지는 계획 초기부터 전 지구적으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조경’이라는 콘셉트로 하버드 대학교의 니얼 커크우드Niall Kirkwood 교수와 그룹한이 협력해 설계한 프로젝트다. 산업 혁명 이후 현재까지 화석 연료 사용의 폭발적 증가는 대기 중 온실가스 농도의 증가로 이어져 지구 온난화 발생의 한 원인이 되었으며, 이로 인해 열파, 가 뭄, 홍수 등 기상 이변의 발생이 증가하고 극지방의 빙하 면적 감소, 해수면 상승 등 지구의 물리·생태계 전반에 걸쳐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후 변화 진행 속도는 세계 평균을 상회하여 지난 100년(1906~2005년)간 6대 도시 평균 기온은 약 1.5℃ 상승했으며, 강우 패턴의 변화로 침수 등에 의한 피해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여러 분야의 전략 방안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주거 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하는 아파트 단지의 기후 변화 대응 기술은 점점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으며, 외부 공간 전체를 디자인하는 조경 분야에서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중략)... 조경 설계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니얼 커크우드(Niall Kirkwood),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 건축 설계 창조건축 조경 식재 장원조경 조경 시설물 한설그린 건축 시공 GS건설 위치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미사강변도시 A21블록) 면적 72,755m2 완공 2017. 2. 그룹한 어소시에이트(대표 박명권)는 1994년 창립 이래, 경제 발전의 피로에 찌든 도시인에게 자연과 호흡하는 아름다운 삶의 방식을 제시해 왔다. 그룹한의 디자인은 삭막한 주거 환경의 한복판에 고향에 대한 향수와 어린 시절의 추억, 그리고 자연에 대한 그리움이라는 가치를 구현해 왔으며, 여유와 즐거움이 넘치는 문화 환경을 헌정해 왔다. * 환경과조경 353호(2017년 9월호) 수록본 일부
    •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 주거 단지에서 LID 설계를 말하다
    지난 7월 13일 미사강변센트럴자이를 만든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연일 비가 내리다가 다시 강렬한 태양이 대지를 뜨겁게 달구기 시작해, 레인 가든이 실제 어떻게 작동하는지 살펴보기 좋은 날이었다. 설계를 맡은 박명권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와 니얼 커크우드 하버드 GSD 교수, 식재를 담당한 장원조경의 신경준 대표와 홍승준 팀장, 김종범 과장, 조경 시공 현장을 담당한 GS건설의 강철현 부장, 그리고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의 강한민 차장 등이 모여 현장을 살펴보았다. 이들에게 설계 개념부터 시공, 유지ㆍ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맘껏 놀이터 Playground_as you like!
    “모든 어린이는 충분히 쉬고 놀 권리가 있습니다” _ 유엔아동권리협약 31조 2017년 7월 4일 개장한 서울어린이대공원 맘껏 놀이터의 푸른 언덕을 어린이들이 신나게 뛰어다닌다. 이 평화로운 풍경은 역설적으로 우리 사회의 슬픈 단면에서부터 비롯된다. 유엔아동권리위원회는 한국의 교육 제도가 초래한 극심한 경쟁에 노출된 한국 어린이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표명해왔으며 어린이의 놀 권리를 증진할 것을 한국 정부에 권고해왔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나가서 놀자!’ 캠페인을 통해 놀이의 가치와 건강한 놀이 문화 확산을 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낙후된 놀이 시설을 철거하고, 어린이들의 자발성과 상상력으로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자연 친화형 놀이터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맘껏 놀이터는 우리나라 어린이가 처한 안타까운 현실의 반증인 셈이다. ...(중략)... 책임 디자인 및 연구 책임 김아연(서울시립대학교) 실시 설계 스튜디오 테라(1차 공사), 조경설계 힘(2차 공사, 대표: 허대영) 로고·입구 조형물·손글씨 황중환(조선대학교) 공사 감독 손성일, 조금선, 정창수(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 시공 (주)보성조경(1차 공사, 대표: 유연송), (주)거탑건설(2차 공사, 대표: 김명중), (주)쌔즈믄(목구조물, 대표: 최승호), 아리울씨앤디(수경 설비, 대표: 김봉진) 계획·설계 서울시립대학교 조경설계연구실(안주연, 민혜경, 김현근, 권세진, 엄하영, 김지은), 스튜디오 테라, 스튜디오 힘(허대영, 안형주, 박준영),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황혜영, 김보경), 서울어린이대공원(손성일, 조금선) 자문 이수정((사)놀이하는 사람들), 편해문(놀이터 디자이너), 오창길((사)자연의벗 연구소), 김명순(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조성 주체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서울시설공단 서울어린이대공원 위치 서울시 광진구 능동로 216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구)모험의 나라 놀이터 일대 면적 약 3,996m2 완공 2017. 6. 30. 김아연은 서울대학교 조경학과와 동대학원 및 미국 버지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 조경학과를 졸업했다. 조경 설계 실무와 설계 교육 사이를 넘나드는 중간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내외 정원, 놀이터, 공원, 캠퍼스, 주거 단지, 등 도시 속 다양한 스케일의 조경 설계 프로젝트를 담당해왔으며 동시에 자연과 문화의 접합 방식과 자연의 변화가 드러내는 시학을 표현하는 설치 작품을 만들고 있다. 자연과 사람의 관계에 대한 아름다운 꿈과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일이 조경 설계라고 믿고, 이를 사회적으로 실천하는 일을 중요시 한다.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이자 스튜디오 테라 대표다. * 환경과조경 352호(2017년 8월호) 수록본 일부
    • 김아연 / 김아연
  • 힐스테이트 영통 Hillstate Yeongtong
    현대 도시 생활에서 사회적, 경제적 압박은 필연적인 요소로 인간에게 주는 스트레스는 무시할 수 없을 정도다. 힐스테이트 영통은 이런 문제를 일상에서 해소하기 위해 ‘힐링이 되는 푸른 녹음의 공원을 품은 단지’ 조성을 목표로 했다. 정형적인 조경 공간의 틀에서 벗어나 숲 속 산책로를 거닐 듯 자연스럽게 흐르는 동선, 자연에서 아름다운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는 테마숲, 조경석과 초화가 눈길을 끄는 테마가든으로 특화했다. 또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테마 정원과 놀이 공간을 조성해 삶의 여유를 주는 휴식 공간으로 계획했다. 오랜 역사를 가진 아름다운 수원의 이미지를 담아내기 위해 석가산으로 수원을 대표하는 주산인 광교산을 연출하고,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의 자랑, 화성의 성곽과 망루를 조형 가벽과 퍼걸러 등 시설물로 표현해 단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했다. ...(중략)... 기본 설계 아텍플러스 실시 설계 디오 특화 설계 염원석 시공 현대건설 조경 식재 정한조경(정영한) 조경 시설 동영조경(김동훈, 이윤주, 조경진) 놀이 시설 원앤티에스, 청우펀스테이션 환경 장식품 및 석가산 김병진, 용정환경 미술 장식품 박용국 테마가든 에코존, 정희선, 권아림 발주 노마드씨엔디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4-1 대지 면적 약 113,000m2 조경 면적 약 45,000m2 준공 2017. 8. * 환경과조경 352호(2017년 8월호) 수록본 일부
    • 현대건설 / 현대건설
  • 엄마의 정원 My Kids in Wonderland
    엄마가 들려주는 동화 같은 이야기 조혜령 서울그린트러스트(이하 SGT) 정원문화클럽의 네 번째 어린이정원 대상지가 서울숲으로 정해졌다. 그동안 SGT 운영위원으로써 어린이정원의 심사를 하거나 자문을 하는 등 소극적으로 참여해왔다. 그러던 참에 두 돌 된 딸아이의 엄마가 되니 이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클럽 멤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이한아 팀장(SGT)에게 엄마들이 모여 만드는 동화 같은 숲 속 정원에 대한 아이디어를 얘기했다. “아이들이 작은 동굴과 버들로 만들어진 터널을 지나 신기하고 허무맹랑한 캐릭터와 식물이 살고 있는 이상한 나라의 숲으로 모험을 떠나는 거예요~.” 서울숲 내 작은 어린이 숲 정원이 자연과 식물을 공부하는 학습장이 아니라, 아이들의 상상과 꿈의 공간으로 이용되길 바랐다. ‘엄마의 정원My Kids in Wonderland’ 제안서는 클럽 멤버들에게 전해졌고 KEB 하나은행의 후원을 받게 되었다. 뻥이면 어때, 재밌기만 하면 되지 최윤석 제안서 한 구석에 쓴 문장이다. 판타지를 정원과 연결한다는 것이 중요한 아이디어였다. 아이들이 식물과 자연에 친근함을 느끼는데, 그 매개체가 바로 판타지다. 엄마 아빠들은 ‘교육적’이라는 것에 일종의 강박증이 있는 듯했다. 자연은 가르치는 과목이 아니다. 아이와 자연에서 함께 노는 시간 자체를 중요하게 보았다. 그런 면에서 판타지 스토리가 제격이다. 미리 알고 있지 않아도 즉석에서 맘껏 지어내면 된다. 판타지는 허구다. 지루한 정보 위주의 식물 표찰은 어린 아이들에겐 무의미하다. 식물의 어원이나 특징으로 동화 같은 이야기를 지어냈다. 스토리가 담긴 표찰은 아이와 놀러온 엄마 아빠에게 힌트를 준다. ...(중략)... 설계 정원사친구들(조혜령, 최윤석) 기획 서울그린트러스트 정원문화클럽(김미화, 김선규, 김인호, 김정명, 박병원, 설동근, 양병이, 이강오, 이유미, 이헌재, 정영선, 조경진, 하영구) 시공 정원사친구들(조혜령, 최윤석, 경정환, 이규철, 방선영, 황아름, 최 인수, 박은서) 협력 서울숲컨서번시(이한아, 이우향, 김한수, 김성환, 전수연, 이민옥), 성동구 엄마들(곽설미, 한희숙, 안정하, 설은경, 서민경, 김현자) 후원 KEB 하나은행 위치 서울숲 가족마당 메인무대 뒤편 면적 660m2 공사 기간 2017. 4. 3. ~ 2017. 4. 28. * 환경과조경 352호(2017년 8월호) 수록본 일부 조혜령은 경희대학교 원예생명공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그리니치 대학교(University of Greenwhich)에서 정원 디자인과 역사를 공부했다. 정원사친구들과 순천국제정원박람회(2013), 코리아가든쇼(2014) 등에서 수상했으며, 라이브스케이프와 함께 캐나다 레포드가든 페스티벌(2015)에 참여 작가로 활동한 바 있다. 현재는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박사 과정 중이다. 최윤석은 경희대학교에서 환경조경디자인을 전공했고 2008년 (주)그람디자인을 설립했다. 아이디어와 디자인에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명쾌함을 추구한다. 2011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정원사친구들(Gardening friends)은 정원과 관련한 다양한 작업을 통해 창의적이고 감성적인 공간 만들기를 추구하는 디자이너 집단이다.
    • 정원사친구들 / 정원사친구들
  • 신길 래미안 에스티움 Singil Raemian Estium 신길 래미안 에스티움
    신길 래미안 에스티움이 들어선 신길뉴타운은 다세대 주택과 아파트, 저층 상가가 밀집해 공원이나 쉼터 등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녹지가 부족하다. 이에 래미안의 조경 브랜드인 ‘포레스토리Forestory(forest와 story의 합성어로 숲 속에서 펼쳐지는 나의 이야기를 의미)’를 도입해 단지 내에서 숲을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원 문화도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했다. 대상지는 남쪽과 북쪽의 레벨 차가 15m에 달하는 경사지다. 지형의 특성을 살려 세 개의 단으로 나뉜 테라스형 단지를 조성했다. 또한 주동 별로 넓은 공간을 확보하기보다 놀이터, 휴게 공간, 녹지가 함께 어우러진 클러스터를 계획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도록 유도했다. ...(중략)... 설계 신화컨설팅 시공 삼성물산 조경 식재 장원조경(주) 시설물 주원조경(주) 휴게 시설 이음디엔아이 운동 시설 청우펀스테이션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가마산로79길 7 대지 면적 70,569m2 조경 면적 31,925m2 준공 2017. 4. * 환경과조경 352호(2017년 8월호) 수록본 일부
    • 신화컨설팅, 삼성물산 / 신화컨설팅, 삼성물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