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조경

남북 코스의 운영을 고려하여 36홀이 균등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9홀마다의 거리와 내용을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였으며 각 9홀내에서의 변화는 경기의 리듬을 중요시하여 각 홀의 개성화를 도모하여 구상되었다. 코스의 거리는 Champion Tee를 기준으로 7,000야드, Regular Tee에서는 6,300~6,400야드가 되도록 하여 일반적인 경기자에게 즐거운 골프가 될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또 Lady’s Tee는 5,300~5,400야드로 여성의 경기에 적합하도록 계획하였다. 전 홀의 디자인은 Scratch Player는 Champion Tee와 Back Tee에서 즐기고 Average 골퍼는 Regular와 Front Tee에서 즐기도록 거리와 장애물 등이 고려되어 있다. Fairway의 장애물은 Bunker, Mound, Grass Bunker, 독립수 등을 이용하고 이중 Sand Bunker는 전략적 홀에 많이 두는 대신에 수적으로는 될 수 있으면 적게 두도록 하였다. ※ 키워드 : 36홀, Tee, Par, Hole, Bunker, Fairway ※ 페이지 : 132~137

논현동 S씨댁 | 시공 : 서일조경 | 대지조경 : 165만평 | 정원면적 : 80평이 정원은 대문의 턱을 정원의 위치보다 낮게 하여 방문자로 하여금 계단을 올라서는 순간 정원을 시야에 들어오게 하여 갑자기 시야가 열리는 듯한 놀라움을 유발시켜 주고 있다. 현관으로 들어가는 길은 자연 그대로의 질감과 형태를 가진 자연목으로 자연스럽게 현관으로 유도하고 있으며, 거실에서 정원의 전정 전체를 바라볼 수 있게 하였다. 많은 면적을 할애해야 하는 차고는 지형의 고저를 이용하여 효율적으로 지하차고를 만들고 그 위는 제2의 정원이라 할 만큼 2단 낮게 처리하여 잔디를 심었다. ※ 키워드: 주택정원, 지형을 살린 정원, 고저차※ 페이지 : 18~21

샌프란시스코만을 굽어보는 언덕위에 자리한 블레이크(Blake)정원은 1920년대 정원예술의 뛰어난 예라고 할 수 있다. 공적으로는 이제 버클리(Berkeley)의 캘리포니아대학 총장 관사로 사용되고 있어 항상 전문적으로 가꾸어져 온 훌륭한 정원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25년전만해도 무심하게 버려진 정원이었다. 대학이 인수한 후에 조경학과에서 디자인과 식재를 다시하여 개조한 것이다. 1922년 블레이크(Anson Stiles Blake) 부부는 완만한 경사지와 환상적인 모습의 바위들, 가파른 절벽과 깊은 계곡이 조화를 이룬 넓은 언덕 중턱위에 켄싱턴(Kensington)정원을 세웠다. ※ 키워드: 샌프란시스코, 블레이크정원, 버클리대학, 관사 ※ 페이지 : 26~32

설계 : 오휘영시공 : 한림종합조경대지면적 : 3,999.4㎡(1,209.8평)본 계획의 대상지인 내외빌딩의 외부공간은 서울의 핵심 번화가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으로 인해, 전통적인 도시로서의 서울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함은 물론,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한 서울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즉 역사성과 미래지향적 특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전통성, 현대성, 현실성이 잘 조화된 디자인이 되어야 한다. 계획의 목표(Design Objectives)-자연경관의 도입서울의 핵심 번화가에 위치한 계획 대상지에 순수 자연경관의 이미지를 도입함으로써 매우 건축적이고 인공적인 주변과 자연과의 극적인 대비효과를 거양토록 한다.-전원풍경의 도입유실수와 향토수종을 식재하여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농촌의 풍경(Rural Landscape)을 재현토록 하여 메마른 도시민의 정서에 자연의 여유와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볼거리(Focus Seeing) 제공외부공간의 이용객들과 건물내부에서의 조망을 위해 건물 주변에 장식적인 물의 이용과 조각물을 적극 도입한다. ※ 키워드: 자연경관, 농촌이미지, 전원풍경※ 페이지 : 2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