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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국제공항 1단계지역 리뉴얼 계획
    리뉴얼 1. 환영홀 내 수경시설 설치공사 · 발주처 담당 : 인천국제공항공사 조경팀· 설계사 : (주)씨엔케이 대표이사 최경환 (디자인 : 박상인 작가, 이용덕 작가)· 시공사 : (주)유일워터플랜 대표이사 김성윤 - 위치 : 인천국제공항 환영홀 내 실내조경 플랜트- 규모 : 9mx11m, 사각플랜트 10개소 중 2-3개소 내- 특징 : 대기, 휴게공간 주변 실내 녹지공간, 휴게를 위한 플랜트 지역 공간진단하기(현황느낌)- 실내 조경공간은 거대한 공간에 묻힌 사람들에게는 편안함과 흥미요소로 기억될 것이나 반복적이고 정형적 형태의 플랜터와 식물위주의 구성이다 보니 매우 단조롭게 느껴진다.- 식물위주의 플랜트로 외곽으로 앉는 곳이 있고, 내부는 관엽과 지피초화류로 구성되어 있다.- 환영홀이라는 공간적 컨셉의 화려함 보다는 녹색공간이 매우 차분한 느낌이다. 계획의 방향- 수경시설물 설치를 통해 이용객에게 흥미요소 제공- 수분공급을 통한 식물의 생육환경 향상- 국제공항의 이미지에 부합되는 시설물- 식물요소와 어우러진 시설물리뉴얼 2. 도착복도 한국적 이미지 시설 설치계획(제안) · 발주처 담당 : 인천국제공항공사 건축처· 설계사 : (주)씨엔케이 대표이사 최경환 (디자인 : 설주경 실장, 천혜아 실장) -위치 : 인천국제공항 도착층 이동공간-규모 : 연장 약 320m중 150m, 폭 약12m, 높이 약 3.3m 정도의 측창 가 일부구간, 동측과 서측으로 대칭되는 두 지역-특징 : 도착승객이 출구로 이동하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의 빠른 이동이 특징 공간진단하기(현황느낌)- 공간의 인테리어 소재와 색, 천청과 기둥의 색이 주는 Gray Tone은 공간을 매우 차분하게 한다. 어떤 것의 배경이 되는 공간느낌이며 그 주인공은 사람들 인것 같다.- 공간은 매우 건조하고, 단조로우며 긴 통로로, 이동하는 중간에 변화의 요소나 흥미요소가 없어 매우 지루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Moving Side Walk를 통해 이동하며 이동승객이 많은 경우 복도로도 이동한다.- 공간의 폭에 비해 천정고가 낮아 투시효과가 매우 두드러진다.- Moving Side Walk 의 벽면은 광고들이 있고 측면 창으로는 자연광이 매우 환하게 투과되는데 이 빛은 시간에 따라 다른 모습의 그림자를 연출시킨다.- 장애물이 될 수 있는 시설이나 요소는 없고 창가에 플랜터가 일정간격으로 배치되어 있으나 매우 단조롭다. 계획의 전제- 한국적 이미지가 표현된 시설의 도입- 시각적 초점역할이 될 수 있는 상징적 시설- 동선 상에 장애물이 되지 않는 시설- 주변과 어우러진 시설- 설명적이지 않은 시설 계획의 방향- 한국적 이미지의 현대적 이미지화- 긴 공간을 빠르게 이동하면서 보여지는 시설로 반복적인 흐름의 선상에 측면 VIEW 고려- 방향성의 유도와 그림자효과를 통한 흥미로운 연출- 여행으로 지친 승객에게 식물요소 등으로 청량감과 편안함 제공 천 혜 아 Chon, Hye Ah (주)씨엔케이 실장(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성수동 현대 아이파크
    · 위치 : 성동구 성수2가 3동 289-3번지· 발주 : 현대산업개발(설계담당 - 이상현 과장, 시공담당 - 차명환 과장)· 조경설계 : (주)그룹한(소장 박명권)· 식재시공 : 우봉개발(주)(대표 이평수)· 시설물시공 : 부영기업(주)(대표 소병흔)· 조경공사기간 : 2003. 6. ~2003. 8.· 조경사업비 : 약 20억· 세대수 : 11개동 656세대 통돌 담장의 우직함이 고급스러움을 느끼게하는 성수동 현대 아이파크는 입구에서 부터 세련된 이미지로 주거민들의 위상을 한층 높여주고 있다. 진입부 어귀마당진입부에 목재 벤치와 퍼골라를 도입하여 정형적인 미를 강조한 휴게 공간인 어귀마당을 조성하여 옛 동측 입구의 공간적인 상징성을 부여하였다.입구에서부터 일렬로 곧게 뻗은 동선과 그 양측으로 식재된 참나무의 정형적인 배치 형태가 현대적인 조형미를 느끼게하며, 적절한 곳에 어우러진 조각물들이 또한 보행자의 시선을 붙잡는다.진입동선을 길게 들어오다보면 우측으로 장식벽천이 조성되어 있다. 야경과 수경관의 환상적인 조화를 고려하여 바닥에 수중등을 설치해 놓았는데, 이를보면 “아파트 외부공간의 공원화”라는 최근의 경향이 새삼 실감이 난다. 벽천 바닥은 담장과 색을 통일하여 공간의 전체적인 일체감을 주었고, 보도는 전체적으로 점토벽돌로 포장이 되어 있으나, 검은색 판석포장의 자유스러운 형태가 공간의 극단적인 정형성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지역별 색채감성과 도시의 색
    10명의 사람에게 “당신이 좋아하는 색은 무슨 색입니까?” 하고 물으면 각기 다른 색을 말할 것이다. 그러나 백명, 천명, 만명의 사람에게 물어보면 여기에는 보편적인 색채감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인간의 마음속에 내재하는 색채감성의 가치판단 기준은 무엇일까? 풍토색과 기호색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등 유럽의 도시들은 국경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다닥다닥 붙어있지만, 사용하는 언어는 제각기이며, 이들 국가들 사이에는 이러한 언어의 차이 만큼이나 명확하게 색채의 국경이 존재한다. 즉 유럽의 도시들은 언어와 마찬가지로 각 나라와 지역마다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어, 각국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유럽의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빨강, 노랑, 녹색, 파랑은 있지만, 좀더 밝거나, 좀더 어둡거나, 좀더 화려하거나, 좀더 탁하다는 차이가 있다. 건축자재의 유통이 자유롭지 못하던 예전에는 그 지방에서 산출되는 재료만을 사용했기 때문에 지방색이 명확하게 구분이 되었다. 그러나 건축자재의 유통이 자유롭게 된 지금도 거리를 잘 관찰해 보면 지역 특유의 표정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손쉽게 칠할 수 있는 페인트의 색 조차 각각의 도시에 따라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각각의 기후?풍토 속에서 그 지역의 사람들이 긴 세월에 걸쳐서 토지에 맞는 색채를 세련시켜 간 것이다. 이와 같이 도시의 색채는 그것을 사용하는 사람들의 취미와 기호를 넘어 지역의 기후풍토 속에서 고유의 의미를 가지고 형성되어 왔으며, 각 지역의 의?식?주, 종교, 공예품 등의 색채에 까지 영향을 미쳤다. 특히 인간의 색지각 기능은 광원과 색을 분리해서 지각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 위도에 따른 자연광의 변화는 고위도에서 저위도로 갈수록 단파장광에서 장파장광으로 이행하며, 또 이에 따라 연색성의 차이가 생겨 어느 지역에서나 모든 색이 아름답게 지각되지 않으므로 각 지역에서 선호되는 색의 뉴앙스는 미묘하게 다르게 나타난다. 모든 색상과 모든 톤을 필요로 하고, 좋아하고, 소비하는 민족이나 인종은 어디에도 없다. 색채의 선호에 대한 지역별 편차는 존재하기 마련이다. 한국과 일본은 거의 동위도 상에 존재하고 문화적으로 상당히 유사하지만 색채 선호의 경향에는 차이가 있다. 한국인들은 밝고 화려한 색을 많이 사용하고, 일본인들은 어둡고 탁한 색을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럼 이러한 색감의 차이를 일으키는 원인은 무엇인가? 색채감성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 인간이 색을 지각하는데 필요한 요소는 눈, 광원, 물체이다. 인간이 물체의 색을 볼 때는 주변 환경(온도, 습도, 조명광의 강도 등)이나 물체 자체의 광학적 특성 등 여러 가지 영향으로 같은 색이라도 다르게 보일 수 있다. 광원의 변화가 지각색과 선호색에 끼치는 영향은 크다. 이러한 측면에서 색채감성의 지역차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요인으로는 자연광의 세기, 습도, 온도 등이 있으며, 지역별 환경요인의 차이는 인간이 지각하고 선호하는 색의 명도, 채도, 색상의 차이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김 경 인 Kim, Gyung In · (주)브이아이랜드 소장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 주암호 인공습지 생태공원(Bio-park)
    · 발주처: 환경관리공단(환경부)· 기본설계턴키(당선)의 연구 · 설계총괄(조경, 환경 등): LEED환경연구원· 실시설계 설계총괄: LEED환경연구원· 시공자: 남해종합건설(주)· 위치: 전남 보성군 복내면 주암호 부근· 설계 및 시공기간: 2001. 12. -2002. 12.· 면적: 장래 생태공원 부지 23,092㎡ 중 순수 인공습지 면적은 12,981㎡ 인공습지를 조경분야에서 조성하게 된 배경최근 북미나 일본에서는 자연적인 수질정화기법으로서 인공습지(constructed wetland)를 확대도입하고 있다. 단순히 수질 처리 효율만을 따진다면, 인공습지의 수질정화 처리효율이 물리적이고 화학적인 수질정화 처리방법보다 반드시 효율적이라고 볼 수만은 없다. 그러나 인공습지는 자연 친화적인 처리 방법을 통해 수질을 정화할 뿐만 아니라,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친수공원으로서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공습지 생태공원은 환경, 생태학, 토목공학을 아우르는 다학제적인 분야를 다루는 환경(조경)계획,설계가 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인공습지 생태공원은 수질환경공학에 관한 깊은 지식과 생태복원에 관한 계획 설계과정을 통해 수질처리효율과 생태공원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어야 할 것이다.주암호 인공습지의 추진배경 및 목적은 우선 “영산강수계 물관리 종합대책”에 제시된 주암호유역의 하수처리장 방류수에 포함된 유기물 및 영양염류 처리와 초기 강우시 인근지역의 비점오염원 처리를 위해 시설을 시범적으로 조성,운영하는 것이다. 더 나아가, 주암호의 수질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친수공간 및 환경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운영현황 및 R&D(연구개발)결과는 향후 타수계 소규모하수처리장에 적용하려는 것이 두 번째 목적이다. 규모의 산정인공습지시설의 규모는 유입되는 물의 양과 체류시간을 주요변수로 고려하여 산정하였다. 특히, 표면적과 수심은 국내외 연구결과를 검토하여 처리효율를 극대화하고 식물생육조건을 반영하였다. 유출량 산정을 위해서 유역별로 SCS법(Soil Conservation Service Method)을 이용하였고 표면적 산정은 국내외 산정모델의 계산값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이 산정하였다. 습지의 표면적 산정은 Kadlec, Knight, Reed 등이 제시한 처리효율 산정모델의 계산값을 BOD, T-N, T-P로 나누어 검토한 결과 12,981㎡로 결정하였다. 습지의 수심은 식물의 생태적 특성에 의해 0.2 - 0.4 m로 결정하였다. 변 우 일 Byeon, Woo Il 조경 및 환경설계학 박사, LEED환경연구원 원장, 숙명여대 겸임교수(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