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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 환경과 기상 등에 의한 수목 피해
  • 에코스케이프 2006년 05월
도심에서 수목은 인공적인 환경에 식재되고 자라게 되므로 자연에서 자라는 것에 비하여 인간과 접촉이 많아져 인위적인 피해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예방이 어려운 기상적인 피해에 대해서 살펴보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 1. 인위적인 피해 ○ 답 압 인간이나 장비에 의해서 표토가 다져져서 견밀화되는 토양경화현상을 의미한다. 조경공사가 이루어지기 전에 토목공사가 실시될 경우 중장비에 의해 표토가 다져지며, 사람이 빈번하게 다니는 곳은 발길에 의해서 땅이 딱딱해진다. 답압이 되면 토양입자 사이의 공극이 좁아져서 용적비중이 높아지고, 배수가 잘 안되어 통기성이 나빠지며, 뿌리 뻗음을 좋지 못하여 수목 생장에 불리하다. ○ 물리적 상처 조경수는 인간의 생활 주변에 식재되기 때문에 인간과 기계에 의해서 물리적 상처(mechanical injury)를 잘 받는다. 수목을 의도적으로 가해하는 행위도 있을 수 있고, 자동차나 중장비에 의한 충돌로 수피가 벗겨지는 등의 상처가 받는 경우가 있다. 외부적인 상처만으로 수목이 즉시 고사하지는 않으나 상처부위가 확산이 되면서 수간이 부패하게 되고 환상으로 박피되었을 경우에는 고사할 우려가 있다. 또, 부적절한 지주와 당김줄 설치, 예초기, 잔디 깎는 기계 등으로 인하여 수피에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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