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기후변화, 인류의 미래] 미리 보는 “2008 대한민국 기후변화 박람회”
  • 에코스케이프 2008년 09월
새로운 기후변화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인 협력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시, 한국경제신문, 국회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정책연구회는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서 “2008 대한민국 기후변화 박람회”를 개최한다.
“내일을 위한 기후변화 실천계획(Climate Change Action Plan)”이라는 주제로 개최될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구온난화 방지와 CO2 배출 저감을 실현하기 위해 저탄소형 에너지사회 구축을 통한 환경친화적인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대와 산림을 이용한 탄소 순환형 사회 조성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등을 선보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 한다.

주목할 만한 행사 몇가지
목재 DIY 체험 행사 _ 목재의 장점과 효과를 홍보함으로써 목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목재문화의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이다. 목조 체험관 내부에서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산림자원을 이용한 탄소흡수원 확충의 중요성과 목재의 장점 및 효과에 관한 동영상을 방영할 예정이다.
인간동력 관련 대체에너지 대국민 체험 행사 _ 무동력자동차 만들기, 자전거를 활용하여 자가발전 체험, 태양광 활용 체험,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을 준비 중이다.
기후변화 대응 국회 정책 심포지움 _ 정부의 기후변화 대책 정책방향 설명, 산업계의 기후변화 대응전략,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예방을 위한 방재대응 계획 등이 이야기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조경가의 역할을 고민하다기후변화는 모든 인류의 문제이다. 환경을 다루는 조경가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문제이어야 한다. 많은 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대체에너지, 인간동력에너지 등을 활용하고 개발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며, 지금의 환경 위기 대응을 오히려 지속가능한 성장의 기회로 삼고 있다. 쏟아지는 햇빛도,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도, 길 위의 수많은 시민들의 발걸음도 모두 에너지원이다. 외부공간을 마주하는 조경가들이 항상 접하고 있는 것들이다. 물론 조경회사에서도 를 이를 활용한 연구가 이미 시작되었다. 더 많은 기업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월간 에코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