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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풀, 길골풀, 바늘골, 올방개
  • 에코스케이프 2008년 08월
골풀과명 _ 골풀과(Juncaceae)학명 _ Juncus effusus L. var. decipinens Buchen.영명 _ Common rush자생지 _ 논, 논둑, 도랑, 도랑가, 수로, 습지, 늪, 못, 휴경답이름의 유래 _ 종소명은 ‘꽃차례가 한쪽으로 열려나온’, ‘심하게 열린’ 그리고 ‘드문드문 퍼진’ 등의 뜻이다.형태 _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으로 근경의 절간은 짧다. 줄기는 원통상으로 높이 20~60cm, 아래쪽의 지름이 1~2mm이다. 잎은 원줄기 밑 부분에 달리며 비늘 같다. 꽃은 6~9월에 1개씩 달리며 갈색이고 화피 열편은 길이 2~3mm로서 피침형이다. 화서는 다수의 꽃으로 이루어지며 최하의 포엽은 줄기에 연속되어 있고 길이 10~20cm이다. 종자는 도란형으로 길이 0.5mm이다. 분포 _ 전국에 자생하며 지리적으로 중국, 일본, 만주, 아무르, 우수리,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활용 _ 유라시아 원산의 다년생 초본류이다. 옆으로 뻗는 근경의 마디에서 긴 줄기를 올리며 번식한다. 종자의 생산량은 주당 840립이며 천립중은 18.2mg정도 이다. 종자발아에는 광이 있거나 습한 조건이 발아가 잘된다. 햇빛이 잘 드는 습한 곳에서 잘 자라며 토양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잘 자란다. 무입모 상태에서 공간 점유성이 낮은 종류들은 입모상태에서는 초장 신장 촉진으로 공간 점유성이 커지는데 골풀도 올챙이고랭이, 가래, 바람하늘지기 그리고 너도방동사니 등과 같이 공간점유성이 커진다. 골풀은 토양 양수분 수탈능력이 올챙이고랭이, 올방개, 가래 등과 같이 비교적 적은 편이다. 물고기가 이 풀을 먹는다. 원줄기로 돗자리 등 세공품을 만들고 골속을 약용으로 하는데 이뇨제로 쓰인다. 옛날에는 이 잡초의 골속을 등잔불의 심지로 쓰기도 했다고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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