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은 생각과 함께 걸어간다. 생각은 다른 형상으로 윤리, 가치관, 이즘 또는 문화라는 고리로 묶여 사유되기도 한다. 그리고 생각의 주체는 인간이다. 정원은 인간의 생각과 시대상을 반영하는 거울로서 바라 볼 수 있는 것이다.바야흐로 열림의 시대이다. 개방과 공유를 모토로한 웹2.0의 개념은 인터넷을 통해 번져갔고, 각국의 자유무역협정은 관세의 장벽을 허물어 상품의 이동을 자유로이 하였다.열림과 공유가 사회의 키워드로 인지되는 시대, 이 땅위에 정원과 그것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 그것들이 반영된 정원이라는 대상의 오늘은 어떠한 모습일까? 인터넷을 활용한 개방과 공유를 통하여 열린 경영을 실천하는 (주)플로시스의 김재용 대표를 통해 현재와 미래, 우리의 정원을 짐작해 보는 것은 어떨는지?<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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