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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 놀이기구
  • 에코스케이프 2007년 09월
워터파크는 1970년 후반 미국에서 그 용어가 사용되기 시작, 초기에는 물을 매개체로 한 단순 레저공간에서 복합적이고 스릴과 오락성을 가진 동적인 물놀이 공간으로 발전하여왔다. 워터파크의 찾게되는 유인요인 중 하나가 바로 물놀이 시설이다. 주요 시설물로는 워터슬라이드, 각종 풀(웨이브 풀, 유수풀, 어린이용 풀) 및 복합놀이시설물인 『 M.L.P.S (Multi Level Play Structure)』가 있다. 현재 국내에서 이용하고 있는 이 주요시설물의 명칭들은 그 형태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이 시설물들의 흥미유발에 따라 각 워터파크의 생존이 결정된다. 즉 놀이시설이 워터파크의 핵심요소로서 부각되고 있다는 말이다. 하지만 워터파크 자체가 해외에서 개발이 되어 국내에 도입되다보니 국내 정서에 맞는 물놀이시설 아이템의 부족은 물론, 설치 후 사후 관리에도 많은 문제점이 빈번히 발생되어지고 있었다. 물놀이 시설의 국내 제작의 필요성 대두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놀이시설물 업체들은 이와 같은 문제를 인식하면서도 번번히 수입에 의존하였고, 그 점에 대해 늘 아쉬워하였다. 그러한 연유로 본사에서는 다양한 기술축적을 통해 국내제작으로도 외국사의 제품에 떨어지지 않는 물놀이시설을 제작 설치하게 되었고, 앞으로의 놀이문화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업계의 긍정정인 반응을 확인하기도 하였다. 국내 제작으로 인한 놀이문화의 새로운 변화 물놀이 시설물이 국내 제작이 가능해지자 우리의 놀이문화의 형태에 적잖은 변화가 목격되고 있다. 그 설치의 적용 공간이 다양해자, 오직 워터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었던 것이 가까운 주변까지 이용범위가 확대 된 것이다. 현재는 도입 초기단계이지만, 도심 속 공원 내 설치·계획이 확대되고 있어 가까운 시기에 더 많은 워터파크를 바로 우리 주변에서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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