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한조경 ; 신용과 기술을 자본으로
이번호 업체탐방에서는 2002년 2월 1일 창업해 이제 창립 2주년을 앞두고 있는 (주)정한조경(대표이사 정영한)을 찾아가, 짧은기간안에 발주처 등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게된 요인에 대해 들어보았다. 참고로, 조경식재공사업과 조경시설물설치공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정한조경은 창업 2년만에 금호, 대우, 우림 등 1군 건설사의 협력업체로 등록되어, 화곡 대우 그랜드월드, 우림 e-Biz 센터, 역삼동 금호 어울림 등 제법 규모있는 조경공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고, 시공 현장이 서울시 조경상, 살기 좋은 아파트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조경수로 많이 쓰이지 않고 있는 감나무, 참나무류 등 현대인들에게 아련한 향수로 남아있는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수종을 적극적으로 도심 주거단지에 도입함으로써, 타 시공회사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다양한 하부식생 조성을 정한조경의 트레이드마크로 각인시킬 계획도 갖고 있다. 현재까지 시공된 현장에도 다채로운 하부식생을 연출해 발주처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를 위해 감나무, 참나무류 등을 대량으로 준비해놓았고, 소나무도 최소 몇 년 이상은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을 확보해놓았다. 내돈이 더 들더라도 절대 막소나무는 쓰지 않는다는 정영한 사장은 소나무 한 그루가 시원치 않으면 현장이 다 죽어보인다며, 대형목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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