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토양개량제 및 비료의 특성
  • 에코스케이프 2006년 09월

1.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의 분류 및 종류
토양개량제는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식물생육에 알맞도록 개선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각종 제품으로서 크게 4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표 1). 토양의 물리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토양의 단립화를 촉진하는 폴리비닐 계통의 고분자화합물과 모래, 퇴비, 구비, 볏짚, 들풀 등이 이용된다. 최근 들어 몇 가지 천연 또는 합성 고분자 수분흡수제가 개발되어 토양의 수분보유력을 증진시키고 관개의 필요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토양개량제로 시판되고 있다. Hydrogel 등 강력흡수제 생산자의 주장에 따르면 이 물질은 중량의 300-500%의 물을 흡수하고 장시간에 걸쳐 방출한다. 이것을 사용하는 목적은 토양과 혼합되어서 수분보유력을 증진시키는데 있다. 이 개량제는 처음에는 용기토양 혼합용으로 사용되었고, 지금은 수목을 포함한 장식용 식재를 위한 토양개량제로 사용되고 있다.
초기에 사용되었던 전분 형태의 천연재료는 토양 내에서 빨리 분해되어 그 효과가 몇 달 이내에 없어졌다. 그러나 새로운 합성물질인 polyacrylamide는 분해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몇 년 동안 남아있으며, 생산자에 의하면 4-5 년 이상 오래 간다. 강력흡수제의 상품명에는 Terra-Sorb, Super Slurper 및 Viterra Planta-Gel 등이 있다. 강력흡수제는 사용처에 따라 몇 가지 입자크기로 제조된다. 0.5-1.0 mm 크기의 미세한 입자는 잔디와 실내화분에 사용된다. 조경식재 또는 용기재배에 적합한 입자크기는 1.0-3.0 mm이며, 흡수력은 중량의 325-400 배이고 이 중 90% 이상이 식물에 이용될 수 있다. 근원경 7.6 cm인 수목에 대하여 채워 넣을 흙에 113 g 섞으면 수분보유력이 19-26 L 증가한다. 야외에서 많은 부피의 토양을 다룰 때 나타나는 한 가지 단점은 강력흡수제가 습한 조건에서 습기를 빨리 흡수하여 점착성이 강해지는 것이다. 강력흡수제는 또한 물과 섞어 gel 상태로 만들어서 뿌리를 담그는데 이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톱밥이나 숯, 화산회토, 제올라이트(zeolite), 코코넛 섬유, 마사토 등도 토양개량을 위한 재료로 이용되며, 열대성 양치식물의 일종인 osmunda나 진흙을 구워 만든 클레이볼 (clayball), 또는 하이트로볼 (hydroball), 스티로폼(styrofaom) 등도 식재 및 개량 재료로 이용된다.
토양의 화학특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벤토나이트, 제올라이트, 펄라이트, 버미큘라이트 등이 이용되며 이탄, 아탄을 화학처리한 부식산인 암모늄, 마그네슘, 석회염 등이 이용되기도 한다. 토양개량용으로 이용되는 미생물제제는 토양에서 분리한 다양한 토양활성균을 이용하여 식물 생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을 합성하거나 식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식물이 잘 자라게 한다. 또한 VA균근균을 토양개량제로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 균은 식물물의 뿌리와 공생하며 식물 생육을 촉진한다. 유기질 비료로 활용되는 부엽토는 토양의 보수력과 보비력을 향상시키고 통기성을 좋게 할 뿐 아니라 식물에 이로운 토양미생물의 활동이 왕성하여 종합적인 토양개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토양개량제는 한 가지 토양 특성만 개량하는 것 보다는 2 가지 이상의 토양 특성에 대하여 개량 효과를 얻도록 개발되지 때문에 정확하게 그 기능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재료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효과를 제공하는 영역별로 구분하였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월간 에코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지합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