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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케이프 2006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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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식재지의 토양분석과 판독 및 조치방법
수목의 생육기반인 토양은 물리성, 화학성 및 비옥도 등 다양한 인자에 따라서 수목 영양상태와 생육이 좌우하게 되는데 수목식재지의 토양진단에 따른 처방과 개선은 매우 소홀히 다루고 있다.도시내 조경수목 식재지 토양은 대분분 인위적으로 조성되어 현저히 교란되기 때문에 수목생육에 부적합한 여러가지 이물질이 혼입되거나 인간과 차량 등에 의해 끊임없이 간섭이 이루어지므로 산림토양 같은 자연토양과는 아주 다른 복잡한 양상을 가진다.가로수, 녹지대 및 근린공원 등에 식재되는 조경수목의 생육부진과 고사는 입지환경 요인, 적정 수종선정 오류, 수목생육에 적합하지 않은 토양의 물리화학적 성질, 양분부족, 사후관리 미흡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지만 토양진단에 의한 적절한 토양관리 미흡으로 생기는 문제점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며 효율적인 토양관리에 의해 피해발생 요인들을 상당히 제거할 수 있다.조경수목 식재지에서 발생되는 주요한 병징이나 양분 결핍증상은 대부분 토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수세쇠약은 토양수분 공급부족이나 통기성 불량 및 양분결핍 등이 원인이 되고 황화현상은 질소나 철 등의 양분부족에서 발생되는 현상이며, 조기낙엽 현상은 수분부족이나 광 부족 및 토양 염류장해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2. 수목식재지의 토양조사 및 분석 필요성토양조사와 분석은 토양이 지니고 있는 양분 함량과 유해성분의 존재여부를 파악하여 생육불량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내고 부족되는 양분을 공급해주거나 유해성분을 제거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얻어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에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기본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이다.도시내 가로수, 녹지대 및 공원에 식재된 수목은 생육공간이 한정되어 있는 곳이 많아 뿌리의 생장장해를 받고 있으며, 보행자나 자동차 및 도시내 건축활동 등에 의해 토양이 단단하게 경화된 지역은 토양견밀도가 높고 빈약한 산소조건 때문에 수목뿌리의 발달과 정상적인 기능유지를 어렵게 한다. 또한 하천물이 범람할 때 생긴 하상부지 토양이나 각종 공사시 발생되는 건축폐자재 등에 오염되어 알카리성 토양이 많이 나타나는 곳도 있어 결국에는 수목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고사에 이른다.한편 도시내 수목식재지는 낙엽이 떨어져 토양에 유기물과 양분을 공급하여 식물을 자라게 하는 자연상태에서 일어나는 양분순환이 거의 불가능하여 결국에는 양분부족 현상을 일으킨다. 이러한 요인들은 쇠약지나 이병지 발생을 촉진시키고 신초 잎을 정상적인 잎의 크기보다 작게 하며 무기양분의 결핍, 배수불량, 뿌리기능 약화로 인한 황화현상을 일으키게 하고 조기낙엽을 유발하여 생장을 악화시킨다.현재 대부분 조경수목 식재지에서 사전 토양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지 않아 토양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식재함으로써 수목의 생육불량 및 고사로 이어지고 있어 사후관리에 큰 부담이 되고 있으며, 면적이 큰 조경식재지의 경우에는 수목을 식재한 뒤에 이를 보완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따라서 수목식재 전에 반드시 식재예정지에 대한 토양조사를 실시하여 입지환경특성, 토양단면형태 및 토양의 이화학적 특성을 파악하여 토양도를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식재적합 여부 판정, 토양객토 또는 복토여부, 맹암거 설치여부 및 방법, 토양개량방법, 토양개량재의 선택, 수종선정 및 시비량 결정 등을 전문가와 협의하여 사전검토가 이루어진 다음 설계보강 및 변경 등을 실시한 뒤 식재하는 것이 필요하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설계속도를 감안한 도로의 수평노선 설정
이번호에서는 도로를 설계할 때 설계속도를 감안한 수직노선을 설정시키는 방법에 대하여 기술하고자 한다. 도로의 수직노선도 전호의 수평노선과 마찬가지로 직선과 간단한 곡선으로 이루어진다. 도로의 수직Curve의 단면은 <Figure1>과 같이 Crest와 Sag으로 이루어지는데, 수직Curve가 이루어진 도로를 멀리서 보면 <Figure2>와 같이 보일 것이다. 도로의 수직Curve는 포물선이다. 만들어지는 도로의 수직Curve에서의 높이를 정확히 계산하기 위하여 Offset를 계산하여야 한다. Offset 대한 개념은 조경시공 No. 19(2006년 3월호, page 90-93), 도로배치와 그에 따른 정지작업 방법을 설명할 때 나왔다. Offset를 계산할 때, 도로의 단면(Crown)의 기준이 되는 접촉점(Point of Tangency)은 도로의 중심선 즉 도로의 Crown꼭대기이지만(Figure3), 도로의 수직Curve에서의 Offset 계산의 기준이 되는 접촉점(Point of Tangency)은 수직Curve의 시작점(BVC)과 끝나는 점(EVC)이 된다(Figure4).수직Curve의 구성은 <Figure5>와 같다. 이와 같은 형태를 Crest Curve라고 하는데, 수직노선 설정을 설명하기 위하여 Curve가 이루어질 부분의 수평 길이는 30m로 가정한다. 이때 수평 길이 30m는 투시된 임의상이지 눈에 보이는 실질 길이는 아니다. 이 도로를 만들기 위하여 올라가는 각도(Incoming Gradient)를 9%로하고, 내려가는 각도(Outgoing Gradient)를 3%로 하였다. 올라가는 각도와 내려가는 각도가 교차하는 지점을 I로 한다. BVC는 Beginning Vertical Curve의 약자로서 B라고 표시하고 수직Curve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그리고 EVC는 Ending Vertical Curve의 약자로 E라고 표시하고 수직Curve가 끝나는 지점이다. 수직Curve가 만들어지기 위하여 D점의 높이가 계산되어져야 하는데, D점은 높이는 B점과 E점 높이의 중간에 위치한다. 그리고 실제 수직Curve 상에 형성될 C점은 I점과 D점의 중간에 위치한다. Crest Curve에서의 가장 높은 점(High Point)과 Sag Curve에서의 가장 낮은 점(Low Point)은 C점이 아니라는데 주의하자. 그렇지만 C점와 E점사이의 호(Arc) 어디엔가 있을 것이다. 만약에 올라가는(Incoming)경사와 내려가는(Outgoing)경사가 같고 대등하다면 C점이 Crest Curve에서는 가장 높은 점(High Point)이 되고, Sag Curve에서는 가장 낮은 점(Low Point)이 되는 것을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양혜랑 과장. 대한주택공사 - 스스로의 가치향상을 위한 선택에 과감해야
자연(식물)과 인공(시설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생명에 있을 것이다. 식물은 스스로의 생명을 가지고 오랜시간동안 진화하고 성장하여 한시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 않을 뿐 더러, 세상에 태어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가치의 최고점을 향해 오른 후 노화하기 시작한다. 반면 생명이 없는 시설물의 경우 세상에 만들어지고 그 시점부터 노화하기 시작하여 몇몇을 제외하고는 그 가치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같은 이유에서 각각의 공사에서 대상에 따라 그 가치상승의 정점을 달리하여 식재와 시설물이 최대로 조화되면서도 상호보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감독해 왔으며, 이제는 조경자제에 대한 견적기준을 정하고 있는 대한주택공사 설계견척처 견적기준팀의 양혜랑 과장을 찾아가 보았다. 과감한 포기 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에 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천에 있는 작은 설계회사에 취직해 전반적인 사항을 조금씩 알아갈 무렵, 용인․수지 1지구와 관련된 기본설계를 하게 되었다. 어느정도 윤곽이 나타나게 된 도면은 곡선과 직선의 조화로 화려하고 아름답게 보여졌지만, 당시 도면을 보고받은 상관의 질문은 “이 도면대로 하면 시공이 되나?”라며 냉담하였다. 결국 심혈을 기울려 완성한 도면은 아름답게 그린 몇장의 그림이 되어 가슴 속에 묻어지고 말았으며, 설계가 스스로의 적성에 얼마만큼 잘 맞고 좋아하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깊이 생각하게 되었다. 오랜 생각 끝에 설계는 스스로에게 맞지 않는다는 판단과 더불어 시공을 꼭 한번 해보고 싶다는 절대적인 판단이 들었고, 이를 계기로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 버렸다. 그리고 시작 이후 시공업계에 몸담기로 결정하고 여러가지 준비를 하였으나, 그 당시에 여성들이 선택할 수 있는 직종은 설계쪽이었으며, 시공분야에 여성이 진출한다는 것은 사회적 여건상 어려웠을 뿐 더러 시공회사에서 공무와 관련된 업무를 제외하고는 채용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듯이 직접 시공을 하지는 못하지만 시공을 잘 알 수 있는 감독으로 활동할 수 있는 대한주택공사에 입사하게 되었고, 이후 1993년 3월경에 안산․수암아파트 조경공사의 감독을 맡아 수행할 수 있도록 겸직 발령이 났고, 여러가지 우여곡절 끝에 무사히 공사를 마칠 수 있었다. 당시 현장에 처음 나가 감독을 하면서 불안해하고 우려했던 부분들은 하나 둘씩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으나, 이에 굽히기 보다는 원리원칙에 따라 감독업무를 수행하였다. 때로는 공사관계자들과의 마찰도 심하여 대한주택공사 경기지사로 찾아와 소동을 벌이는 일도 많았다. 특히 수목을 들여오면서 수형이나 생육조건 유지 등에 있어 불량수목이라 판단되면 그 즉시 반품시킴에 따라 생기는 충돌이 많았다. 이 같은 충돌로 인해 현장에 가는 것이 마치 지옥에 가는 것만 같았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2006 서울시 옥상녹화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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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기사,산업기사 합격률은 하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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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개량제 및 비료의 중요성
1. 식재 기반 조성을 위한 토양 개량제 및 비료의 중요성산에서와는 달리 조경 수목을 심기위한 기반 조성을 한 땅에는 대부분이 임목이 활착하여 생장하기에는 토양의 물리성이나 그 화학성, 특히 양분 환경이 좋지 못하다. 왜냐하면 순수하게 나무만을 심기위하여 식재 기반을 조성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도시계획이나 주택 및 공장부지 등등의 건축물위주의 토지조성이 앞서고 그 후 수목의 식재를 위한 기반조성이 따르기 때문이다.토양의 단면을 보면 맨 위의 유기물 층이나 표토 층에 수목이 필요로 하는 양분이 많은데 식재기반조성이 뒤 따르는 관계로 이들 양분이 많은 표토 층이 뒤섞여서 광물질토양이 표토 층을 이루고 있게 된다. 이러한 식재기반을 조성한 곳에서의 토양은 식물이 자랄 수 있는 성숙한 토양이 될 때 까지는 많은 세월을 필요로 한다. 광물질토양과 같이 양분이 전혀 없는 땅에 최초로 풀의 종자가 날아와 풀이 자라고, 그 다음에 나무의 씨앗이 날아들어 나무가자라는 식생천이(植生遷移)과정을 거쳐 산림이 조성되기 까지는 100년 또는 그 이상의 장구한 세월을 필요로 한다고 한다. 우리들은 식재기반조성을 하여놓고 그렇게 기나긴 세월을 기다릴 수 있는 인내심도 없을 뿐 아니라 당장 나무를 심어야하는 절박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따라서 식재 기반 조성을 위한 토양 개량제 및 비료의 중요성이 대두하게 된다. 그러면 여기서 이들에 대한 내용을 검토하여 볼 가 한다. 가. 토양개량제의 중요성토양의 개량에는 식물이 자라는데 필요한 양분물질의 공급과 보비력(保肥力)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는 토양의 화학성의 개량과 토양내의 통기성(通氣性)과 보수성(保水性)및 토성을 개선하는 토양의 물리성 개량으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토양개량제(soil conditioner)란 비료와는 달리 오로지 토양의 이화학성, 생물성의 개량을 목적으로 시용되어 지는 자재를 토양개량제라고 한다. 그러면 이들 토양개량재의 중요성을 알아보자.(1) 토양의 화학성의 개량토양의 화학성이란 그 토양내의 질소, 인산, 칼륨, 칼슘 등의 식물생장에 필요한 양분물질인 염기 류의 함량 및 토양산도, 양이온치환용량(cation xchange capacity : C. E. C) 등의 움직임과 그 함량의 변화, 식물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 등의 성질을 일괄하여 토양의 화학성이라 한다. 염기(鹽基)란 토양수에 녹아서 양이온(+의 전기를 띈 이온으로서 암모니아,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 수소 등)으로 되며 산근(酸根)과 결합하여 염을 만드는 원소 또는 분자로서 산성 물질을 중화하는 알카리 물질이라고도 말할 수 있으며 토양중의 염기의 주체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된다.토양의 화학성 개량은 부족 되는 양분 물질의 공급이나 토양 속으로 공급된 비료성분을 오랫동안 지니게 하는 힘 즉, 보비력을 증가할 수 있게 개량하는 것과 토양의 반응을 교정하는 것 등이 있다.보비력의 증대를 위한 개량 : 철분 기타 각 양분의 부족이 문제로 되는 노후화한 토양이나 신규로 식재기반을 조성한 토양의 개량에는 철을 함유한 자재나 규산석회 외에 우량한 점토, 산의 붉은 흙이 객토로 이용된다. 토양반응의 교정을 요하는 산성토양의 개량에는 석회질자재로서 소석회나 탄산석회, 고토석회 등을 시용함으로서 보비력을 증대시킬 수 가있다. 양분의 고정에 의한 부족으로서는 주로 화산회토양에서의 인산 질 성분이 문제로 되는데 개량자재로서 용성인비나 과린산석회가 이용되며 10a당 1~2 ton정도 시용한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억새와 그 종류들
산이나 들을 지나며 또는 하천변이나 강가를 차를 몰고 지나치는 짧은 순간에도 주변경관에 까닭 없이 매료되는 경우가 있다. 누가 일부러 만들어 놓은 것도 아닌데 자연의 변화와 억척스런 삶이 어우러져 자연이 빚어 놓은 그 풍광 속에는 다양한 삶의 양상이 녹아있는 듯 하다. 자세히 들여다 보면 화려한 꽃들이 만발한 것도 아니며, 특별한 기교를 부린 것도 아닌 그 그림 속에 주연은 대부분 갈대, 수크령, 사초류와 억새(정확히는 참억새) 등과 같은 식물들이 대부분이다. 무심코 지나치며 감동을 받아왔던 그 표현하기 어려운 정겨운 경관을 꾸며놓은 주인공들이다. 그 주인공중의 하나인 억새가 이번 호의 주인공이다. 우리 주변에 지천으로 깔려있는 그 흔한 이웃이 숨은 공로자 중의 하나인 것이다. 주로 한국, 중국, 일본 등의 지역에 절로 자라는 억새는 또한 유럽이나 북미의 대부분의 정원에서 빠지지 않는 주요 인사이기도 하다. 이미 160여 종류의 품종들을 선발해가며 그 멋스러움을 찬양하고 있다. 억새밭으로 이름난 명소가 제법 있음에도 어디서나 볼 수 있어 흔하다는 이유로 우리는 그 깊은 맛을 가까이하지 않았던가 싶다. 그 무리가 크던 작던 간에 바람을 따라 부드럽게 일렁이거나 한바탕 춤사위를 벌이면 그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경관이 함께 꿈틀거린다. 억새는 경관적 가치도 뛰어나지만 군소리 없이 착실하게 생태계에 부양하는 큰일꾼이다. 심지어 바이오연료로서 그 가치가 매우 높아 대체에너지로서 한자리 차지할 전망이다. 특성 억새 종류들은 주로 초지, 숲의 가장자리, 시냇가, 경사지 또는 해안가 등에서 주로 자생하며, 나무가 우거져 그늘이진 숲 속에서는 드물게 자란다. 모래밭이나 암석지대의 건조한 곳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환경에서 자라지만 주로 축축하고 비옥한 환경을 더욱 선호한다. 물억새의 경우는 비교적 길게 사방으로 뻗어 나가는 지하경이 발달하여 퍼져 자라지만, 그 외 대부분의 종들은 줄기가 빽빽하게 모여 자라 덩어리진 포기가 된다. 일부 상록성도 있으나 대부분 겨울에 입과 줄기가 말라 지상부가 고사하며, 잎은 종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중앙맥이 뚜렷하고, 길게 자란 줄기 끝에 발달하는 화서는 사방으로 부채처럼 퍼지는 깃털모양이다. 사방으로 퍼지는 수염뿌리는 철사처럼 튼튼하며 흙 속에 단단히 박혀서 물가나 경사지 등의 토양을 고착시키는 기능이 뛰어나다. 꽃은 주로 8~9월에 피며, 깃털모양의 화서는 직립해서 자란 후 그대로 유지되거나 부챗살처럼 사방으로 옆으로 퍼지며, 때로는 곧바로 늘어지기도 한다. 화색은 백색에 가까운 엷은 은색에서 짙은 자주색까지 개체에 따라 다르다. 씨앗이 빠져나간 이삭은 잎과 자루가 말라버린 겨울까지 남아있는다. 벼과(Family Gramineae)의 억새속(Genus Miscanthus)은 태평양의 섬 및 아프리카 남동부의 일부 지역과 주로 아시아의 열대에서 온대지역까지 약 14여 종이 분포하는 숙근초이다. 아직은 분류학적인 연구가 충분하지 않아 새로이 발견되거나 확인되는 종들과 함께 재정리가 되면 그 종 수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속명인 Miscanthus는 그리스 어원의 ‘mikos’와 ‘anthos’의 합성어로 각각 줄기(a stem)와 꽃(a flower)를 의미하며, 소화서와 같은 소수(작은 이삭, spikelet)에 자루가 발달해 있음을 가리킨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한국토지공사 조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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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형 옥상녹화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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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메이신고속도로의 자연회복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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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코쿠야의 옥상정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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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ive 센트럴프라자 옥상정원 조성공사
공사개요- 공사명: G-five 센트럴프라자 옥상정원 공사- 위치: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685-8 번지- 옥상면적 : 3,398m2- 조성: 2005년- 조경설계 및 시공: (주)양지록지원 (대표: 이욱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유럽풍의 복합 상가건물인 G-five 센트럴프라자가 외부마감을 하고 있을 2004년 9월말에 지상 및 옥상조경공사가 시작되었다. 한창 마감중인 상황이어서 건물 내 주변 곳곳에 건설 자재가 쌓여있고 건축공사를 하던 중이기 때문에 조경공사를 시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옥상에는 경량토와 벽돌과 목재류 등 부피를 차지하는 조경자재를 쌓아야 하는 상황인데도 정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아서 쌓여있는 건축자재들을 치우고 재차 옮겨가면서 작업을 해야만 했다. 그래도 건설공사가 끝나지 않은 덕분에 기존 시공건설회사에서 사용하던 대형타워 크레인을 사용 할 수 있는 것이 큰 다행이었다. 그 크레인 덕분에 필요한 자재를 넓은 면적에 골고루 쌓아두어서 무게를 분산 시킬 뿐만 아니라 공사 할 때 자재수급을 용이 하게 할 수 있었다.전체적인 공사의 흐름을 보자면 경량토 및 마사토/자연석 등 부자재 올리기 -> 식재 기반조성(마운딩/라운딩) -> 수경시설(연못 및 계류) 기반조성 -> 목본류올리기 -> 목본류식재 -> 초화류/잔디식재 및 연못조성 -> 마감(벽돌포장/데크 및 목조다리 설치 등)와 같다. 1. 식재기반조성먼저, 타워 크레인이 있을 때 가장 많은 부피와 중량을 차지하는 경량토, 벽돌, 마사토 등을 올리기 위해서 공사초기에 야간에까지 집중적으로 자재를 분산해 올려 놓았다. 덕분에 아주 넓은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중간에 자재가 모자라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았다.식재 기반의 단면은 밑에서부터 순서대로 <배수판-부직포-경량토-마사토 포설>으로 만들었다. 경량토 즉, 펄라이트로 시공 해본 경험자는 잘 알겠지만, 매우 가벼워서 바람에도 잘 날린다. 본사가시공을 시작한 때가 9월 말부터였는데 주변에 바람막이가 될 수 있는 큰 건물은 없고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강풍이 종종 불었다. 바람이 불 때면 경량토가 바람에 근처 아파트 및 길거리로 날려 구청에 민원이 들어가서 공사를 잠시 중단하는 일도 생기기도 했다. 그래서 항상 인부 한 명을 배치하여 경량토에 물을 뿌려 최대한 날리지 않도록 하고 모양을 잡은뒤 마사토로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빨리 덮어주었다.옥상의 냉각탑 및 시설부분과 서측의 아주 적은 면적의 흡연구역과 오솔길을 제외하고는 모두식재구역이다. 따라서 이렇게 넓은 식재기반조성을 효율적으로 작업하기 위해서 최소형 굴삭기를 크레인으로 옥상에 올려서 작업하였다. 공사중에 아래층으로 전달되는 진동과 소음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건물 구조상 문제가 없어 그대로 진행시켜 인력보다 시공기간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라운딩은 자연식 식재를 위하여 크고 작은 동산의 모양으로 다듬고 원로를 곡선형으로 만들기 위해서 굴곡을 적당히 주었다. 결과적으로, 완만한 경사는 비가 올 때 물이 빨리 내려가는 것을 돕고 숲에 있는 듯한 아늑하고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었고 곡선형 원로는 건물의 직선적인 단조로움을 없애줌으로써 공간감을 주었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토양개량제 및 비료의 특성
1. 토양개량제 및 유기질비료의 분류 및 종류토양개량제는 토양의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식물생육에 알맞도록 개선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각종 제품으로서 크게 4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표 1). 토양의 물리특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토양의 단립화를 촉진하는 폴리비닐 계통의 고분자화합물과 모래, 퇴비, 구비, 볏짚, 들풀 등이 이용된다. 최근 들어 몇 가지 천연 또는 합성 고분자 수분흡수제가 개발되어 토양의 수분보유력을 증진시키고 관개의 필요성을 감소시키기 위한 토양개량제로 시판되고 있다. Hydrogel 등 강력흡수제 생산자의 주장에 따르면 이 물질은 중량의 300-500%의 물을 흡수하고 장시간에 걸쳐 방출한다. 이것을 사용하는 목적은 토양과 혼합되어서 수분보유력을 증진시키는데 있다. 이 개량제는 처음에는 용기토양 혼합용으로 사용되었고, 지금은 수목을 포함한 장식용 식재를 위한 토양개량제로 사용되고 있다. 초기에 사용되었던 전분 형태의 천연재료는 토양 내에서 빨리 분해되어 그 효과가 몇 달 이내에 없어졌다. 그러나 새로운 합성물질인 polyacrylamide는 분해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몇 년 동안 남아있으며, 생산자에 의하면 4-5 년 이상 오래 간다. 강력흡수제의 상품명에는 Terra-Sorb, Super Slurper 및 Viterra Planta-Gel 등이 있다. 강력흡수제는 사용처에 따라 몇 가지 입자크기로 제조된다. 0.5-1.0 mm 크기의 미세한 입자는 잔디와 실내화분에 사용된다. 조경식재 또는 용기재배에 적합한 입자크기는 1.0-3.0 mm이며, 흡수력은 중량의 325-400 배이고 이 중 90% 이상이 식물에 이용될 수 있다. 근원경 7.6 cm인 수목에 대하여 채워 넣을 흙에 113 g 섞으면 수분보유력이 19-26 L 증가한다. 야외에서 많은 부피의 토양을 다룰 때 나타나는 한 가지 단점은 강력흡수제가 습한 조건에서 습기를 빨리 흡수하여 점착성이 강해지는 것이다. 강력흡수제는 또한 물과 섞어 gel 상태로 만들어서 뿌리를 담그는데 이용하기도 한다. 그 외에도 톱밥이나 숯, 화산회토, 제올라이트(zeolite), 코코넛 섬유, 마사토 등도 토양개량을 위한 재료로 이용되며, 열대성 양치식물의 일종인 osmunda나 진흙을 구워 만든 클레이볼 (clayball), 또는 하이트로볼 (hydroball), 스티로폼(styrofaom) 등도 식재 및 개량 재료로 이용된다.토양의 화학특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벤토나이트, 제올라이트, 펄라이트, 버미큘라이트 등이 이용되며 이탄, 아탄을 화학처리한 부식산인 암모늄, 마그네슘, 석회염 등이 이용되기도 한다. 토양개량용으로 이용되는 미생물제제는 토양에서 분리한 다양한 토양활성균을 이용하여 식물 생장에 도움이 되는 영양분을 합성하거나 식물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 식물이 잘 자라게 한다. 또한 VA균근균을 토양개량제로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 균은 식물물의 뿌리와 공생하며 식물 생육을 촉진한다. 유기질 비료로 활용되는 부엽토는 토양의 보수력과 보비력을 향상시키고 통기성을 좋게 할 뿐 아니라 식물에 이로운 토양미생물의 활동이 왕성하여 종합적인 토양개량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토양개량제는 한 가지 토양 특성만 개량하는 것 보다는 2 가지 이상의 토양 특성에 대하여 개량 효과를 얻도록 개발되지 때문에 정확하게 그 기능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재료의 특성을 고려하여 주효과를 제공하는 영역별로 구분하였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옥상녹화.조경용 방수층 재형성 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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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 노란 단풍이 아름다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가로수
은행나무는 한자로는 은행(銀杏)이라 쓰고 영어 이름으로는 ‘silver apricot’라고 쓰는 일이 있다. 이는 은행표면에 은빛 나는 납질의 흰가루를 푹 덮고 있어서 보기에 은빛 나는 살구라는 뜻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쓰이는 ginkgo는 ‘銀杏’을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이고, 때로는 ‘maidenhair-tree’라고도 하는데 이는 고사리의 일종인 처녀머리고사리의 잎과 닮아 서양 사람들이 은행나무의 잎을 보면 처녀머리고사리를 연상하기 때문에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은행나무의 ‘행(杏)’ 자는 살구나무 행으로 읽는다. 사전에서 보면 행단은 중국 산동성 곡부현에 있는 공자의 묘앞에 있는 단의 이름이라고 한다. 공자가 이 단에 앉아서 제자들에게 학문을 강론하였다고 해서 행단이라 하면 학문을 하는 곳을 뜻하게 되었다. 그 단에 꼭 살구나무가 있어서 그러한 명칭이 유래되었는지는 알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는 행단에 살구나무를 관여시키기 보다는 은행나무를 두어 강학분위기에 엄숙성을 부여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살구나무에도 큰 것이 있기는 하나 큰 나무가 적고 또 그늘이 짙지 못한 결점이 있으며, 실용적인 서민생활의 나무여서 문묘라든가 서원이라든가 향교 등에는 은행나무를 쌍으로 심어 장엄을 준 것으로 생각된다. 경북 순흥에 있는 소수서원은 사액서원으로 이름이 나있는데 이곳에도 은행나무가 있어 서원의 무게를 더해주고 있다. 또한 서울의 성균관에도 은행나무가 쌍식되어 있는 행단이다. 그래서 예로부터 은행나무를 학자수로 부르고 있다. 은행나무는 은행나무목 은행나무과의 낙엽침엽교목으로 큰 것은 높이 45m, 지름 5m에 달한다. 지금으로부터 약 3억 5천만년전 고생대의 석탄기 초에 지구에 나타나 살아 있는 화석이라 할 만큼 오래된 나무로 우리나라,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같이 들어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두꺼우며, 세로로 균열이 생긴다. 원줄기의 가지로부터 공기뿌리가 밑으로 늘어지기도 한다. 가지에는 긴 가지와 짧은 가지가 있는데, 긴 가지에는 잎이 드문드문 어긋나고, 짧은 가지에는 여러 개가 촘촘히 다발로 난다. 잎새는 부채꼴로 중앙에 깊이 들어간 부분이 하나 있으며, 그 이상으로 불규칙하게 깊이 들어간 부분도 있다. 가을에는 잎이 노랗게 물든다. 자웅이주로 수꽃은 담황색의 짧은 이삭이 되며 많은 수술이 있다. 암꽃은 녹색이며 열매자루 끝에 2개의 밑씨가 붙는다. 수꽃의 화분은 바람에 의해 멀리까지 날아 흩어진다. 4월에 밑씨의 화분실(花粉室)에 들어간 화분은 그곳에서 발육하고 9월 상순 성숙하기 전에 정자가 생겨 장란기에 들어가 수정한다. 종자는 핵과(核果) 모양이고, 익으면 외종피(外種皮)는 노란색의 육질(肉質)이 되며 악취가 난다. 내종피는 딱딱하고 흰색이며 2∼3개의 능선이 있다. 4월에 꽃이 피고 10월에 종자가 성숙한다. 중국 원산으로 내한성과 내서성(耐暑性)이 있다. 강건하고 저항력이 강하며, 토양을 가리지 않고 생육한다. 성장이 빠르고 병충해는 적다. 맹아력(萌芽力)이 왕성하므로 심한 가지치기에도 견딘다. 나무껍질은 두꺼운 코르크질이며, 기포(氣胞)구조로 되어 있어 내화력이 뛰어나 예로부터 방화수(防火樹)로 알려져 왔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에코월 블록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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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역 광장 조성공사 중 수경공사 현장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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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직 공무원 조경직 신설방향에 대한 대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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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만들기(12); 연못
정원에 연못을 만드는 것은 많은 노력과 비용이 요구되지만, 설치 후에는 보고 듣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다양한 물고기와 수생식물, 심지어는 야생조류가 살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지게 된다.연못의 형태는 정원의 양식적 특성에 따라 정형적이거나 자연적인 형태를 취하게 되는데 정원이나 건물의 형태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바람직하다. 규모에 있어서도 정원의 크기를 고려하여 조화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시공에 있어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연못을 어떤 재료로 만드는가에 있다. 못을 만들 때 사용되는 재료는 콘크리트, 진흙, 방수용막재(PVC, HDPE, EPDM 등), 목재 등으로 다양하며 공법도 매우 다양하다. 여기서는 대표적으로 방수용막재와 콘크리트를 이용하여 못을 만드는 과정을 설명하기로 한다. 방수용막재를 이용한 못□ 도구줄자, 삽, 손수레, 수평계, 레이크, 가위, 막대 브러쉬, 전기드릴, 로프, 석회가루, 해머, 망치, 전기 및 설비작업 도구□ 재료방수용막재, 모래, 자연석, 아연도금 스파이크, 전기시설, 급수시설, 배수시설, 콘크리트블록 터파기 및 지반 조성▷ 위치 선정 및 지하 장애물의 조사① 못의 위치는 일반적으로 평탄한 곳에 설치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계류나 폭포와 연계시킬 때는 지형의 기복이 있는 곳에 설치 할 수 있다.② 안전과 시공의 편의를 위해서 가능하다면 전기인입선, 상수관, 배수관 등 지하 장애물이 없는 곳에 못을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한 경우에는 이러한 시설을 이설해야 한다.▷ 못의 경계 표시① 로프나 줄을 이용하여 못의 윤곽선을 표시하고 경계선을 확인하고 여기에 석회가루를 뿌려 표시한다.② 못의 길이와 폭, 그리고 깊이를 고려하여 충분한 크기의 고무막을 준비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생강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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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노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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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동백지구 조경공사
위치: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동백리, 중리 일원면적: 3,305천㎡(약 100만평)사업기간: 1999년 12월 31일 ~ 2006년 12월 31일총 사업비: 1,182,490백만원발주: 한국토지공사(김재현 사장)조경설계·친수 기본 및 실시설계: 한국기술개발공사(이강록 대표)·조경실시설계: 화신엔지니어링(최기영 대표)조경시공·호수공원: (주)대능(박기호 현장소장, 김지웅 과장) - 식재: (주)한성종합조경(김종민 대리) - 시설물: (주)한성종합조경(김일호 이사), 레인보우스케이프(주)(이명수 대리)·1공구: 롯데건설(주)(권대곤 현장소장, 임윤 부장, 김지훈 대리, 박종흔 대리) - 식재: 팔마조경(송지환 현장소장, 송창섭) - 시설물: 아세아환경조경(박도영 소장, 김보성 기사), 가야랜드(김성호 소장), 일등산업(고기섭 소장), 협신(정의섭 소장)·2공구: 현대산업개발(주)(류제중 현장소장, 김종호 공사과장) - 식재: 계림조경(조현우 소장, 전진일 차장, 김주선 기사), 이우산업개발(윤순성 소장, 고상협 기사) 전체 토지이용용인 동백지구의 전체 토지이용은 주변의 자연을 지구 내로 끌어들이고, 다양한 친수공간을 조성하며 입주민이 쾌적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보행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첫째, 단지 주변의 자연생태와 연계한 공원녹지 체계(GREEN-NETWORK)를 구축하기 위해 기존수림과 단지내 공원녹지를 자연스럽게 연결한 공원녹지체계를 만들고, 양호한 기존수림은 공원·녹지로 계획하여 보존 및 활용하며, 기존수림과 단절되는 구간에는 생태통로 조성(2개소) 하였다.둘째, 자연의 빗물을 도시로 끌어들여 다양한 친수공간(BLUE-NETWORK)을 조성했다. 석성산, 문교산에서 자연 발생한 빗물을 단지 외곽에 함양지(9개소)를 만들어 홍수조절 및 실개울 유지용수로 활용하고, 함양지에서 발원한 물이 주거지 곳곳에 실개울(9개 노선)로 흐르도록 조성했다. 단지중심에는 실개울이 모여 호수공원을 형성하는 수계를 형성하게 된다.셋째, 입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방사환상형 토지이용계획 수립하여, 단지 전체가 공원, 녹지, 보행자도로로 연결되도록 쾌적한 보행로를 설치하였고, 도로로 단절되는 구간은 지상경사로 설치(7개소)하여 보행자의 안전성을 확보하였다. 실개울 조성실개울은 단지 외곽의 함양지에 빗물과 석성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을 저류한 후 일정수량을 실개울에 흘려보냄으로써 가능하게 되었다. 이렇게 흐르는 물은 누수방지를 위해 실개울 하부에는 저면차수를 실시하였다.실개울에는 갈수기에도 항시 물이 흐르도록 대표 실개울 노선(2개소)을 선정하여 호수에서 펌핑하여 활용하도록 했고, 건기에 실개울 유지수 확보를 위한 지하관정을 6개소 설치하였다. 또한 홍수시 흙탕물은 우수관로를 통해 배제되도록 하였고, 수질확보를 위해 함양지를 거쳐 침전 후 방류하며 자연형 수처리시스템(정수식물 활용, 낙차공설치, 정화연못 등)을 실개울 곳곳에 도입하였다.더불어 이용행태, 주변용도를 고려하여 다양한 실개울의 형태를 선정했는데, 주거지등을 통과할 경우에는 식생위주의 자연형 실개울을 상업용지, 광장 등을 통과할 때는 포장위주의 인공형 실개울을 조성하였다.전체적으로 볼 때 1공구 지역에는 자갈, 석재 등 포장위주의 인공형 실개울이, 2공구 지역에는 식생위주의 자연형 실개울이 많은 편이다. 곳곳에는 다양한 수공간 조성을 위해 벽천, 바닥분수, 물놀이장, 징검다리, 목교 등을 설치해놓았다. 목표 유속은 0.3~0.6m/sec정도를 적용하였다.수질의 유지관리 측면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인데, 함양지는 상부 유역으로부터 지속적으로 3급수 내외의 자연수가 유입되고 있으며 함양지 평균 체류시간이 13.6일임을 고려할 때 양호한 수질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나, 유역내 주택지, 상가 등 개발행위로 인한 함양지 유입수 오염에 대한 수질관리대책 및 개발행위에 대한 제도적 통제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불가피한 개발행위 발생시 오염원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마그리트의 <능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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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힐스 C.C. 수경공사
레인보우힐스 C.C.는 충북 음성에 소재하고 있는 골프장으로 회원제 18홀(1 Green)과 퍼블릭 9홀(2Green)로 구성되어 있는 양잔디 코스이다. 코스의 고저차는 그린을 중심으로 최저 190m부터 최고 337m에 이르고 있고 코스의 Lay-out은 전략형 코스가 중심으로 구성된 도전적인 코스로 설계되었다. 연못의 설계개념은 부지 개발전 당초 다락논이 있던 곳으로 여러 개의 연못이 모여서 하나의 큰 연못을 형성하도록 설계되었다. 윗논에 물을 끌여 들여 아랫논으로 물이 넘치게 하듯 상부 연못에 물이 차 넘쳐 폭포를 이루고 또 아래 연못으로 넘치면서 웅장한 돌과 물의 하모니가 연출된다. 잔잔한 수면에 투영되는 산자락의 실루엣이 또한 그림처럼 펼쳐진다. 동절기공사 2005년 12월 수경공사에 투입되었는데 다음해 잔디의 봄 파종이 계획되어 연못공사는 5월 전에 끝내야했다. 돌쌓기 및 구조물이 다수를 차지하는 관계로 동계공사를 진행하지 않으면 5월내에 마칠 수 없는 절대적인 시간적 제약을 가지고 공사를 시작하게 되었다. 계획된 일일 작업량을 완수하면서도 품질을 확보해야만 하고, 또 시간과 품질과 추운 날씨와의 전쟁을 치르는 날의 연속이었다. 돌쌓기 기초부 한중콘크리트 타설을 하면서 품질저하를 막기 위해 동결지연재(혼화재) 혼합 및 운반, 타설, 양생 등 제반사항을 철저히 하여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