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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당진-대전, 서천-공주 구간 비탈면 녹화공사 현장
길게 뻗은 고속도로. 전국 곳곳으로 끝없이 이어지는 이 도로는 자원의 원활한 이동, 산업의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것이지만, 건설되기까지는 어쩔 수 없는 파괴 행위가 발생하게 된다. 최근에는 터널과 절개지를 줄이고, 도로를 높여 산을 적게 훼손하는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로 건설을 위한 비탈면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일단 도로건설이 시작되면, 비탈면의 안정과 조속한 환경 복원을 위해 녹화공사를 시행하게 된다.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터이지만, 고속도로의 비탈면 녹화공사는 토목에서 담당했었고, 지난 2003년 6월 이후로 녹화공사의 감독이 조경직으로 이관되었다.아직 인력등의 부족으로 모든 구간에서 조경직에 의한 감독이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지만, 앞으로 조경직 감독이 공사를 담당한 고속도로가 계속해서 개장될 터이다. 하여 이번 달에는 현재 조경직 감독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몇 곳 중 당진-대전, 서천-공주 구간 고속도로 현장을 다녀왔다.


※ 키워드 : 조수연, 현장탐방, 고속도로, 당진, 대전, 서천, 공주, 녹화공사,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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