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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케이프 2007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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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리스트

정원만들기(16); 식재 지반의 처리
식재 후 수목의 하부는 흙이나 잔디에 의해 덮이게 된다. 이 경우 수목의 줄기는 잔디깎기 도중 손상을 입을 수도 있고 또한 노출된 토양은 시각적으로 불량하거나 먼지를 발생시키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능적이며 경관적으로 식재지반을 처리해야 한다. ① 플라스틱이나 금속 제품-곡선이나 원형 ② 침목경계-정방향 형태 ③ 통나무-원형이나 자연형 ④ 벽돌포장-정형이나 자연형, 뿌리의 생장에 따라 벽돌포장이 들뜨기 쉽다. ⑤ 콘크리트 블록 포장-정형, 뿌리의 생장에 따라 벽돌포장이 들뜨기 쉽다. ⑥ 목재 및 콘크리트 플랜터-정원에 입체감을 부여할 수 있다. ⊙ 지반 멀칭재의 종류 ① 조약돌 ② 콩자갈 ③ 분쇄목(우드칩) ④ 지피식물 □ 도구 망치, 해머, 삽, 톱 □ 재료 플라스틱 에지, 침목, 원목, 벽돌, 콘크리트 블록, 목재 각재, 조약돌, 콩자갈, 분쇄목(우드칩), 지피식물 ▶ 무기초형 식재지반 ① 1∼3m의 범위에서 원하는 형태로 식재지반의 크기를 결정한다. ② 경계부를 10~20㎝ 정도로 흙을 터파기하고 플라스틱이나 금속, 침목, 원목 등의 재료를 식재지반의 경계부에 설치한다. 이때 경계재료의 윗부분 높이는 주변의 높이를 고려하여 약간 높거나 같은 높이로 마감한다. ③ 경계부를 설치한 안쪽으로 얇게 터파기를 하고 그 위에 조약돌, 분쇄목과 같은 멀칭재를 충진한다. ▶ 플랜터형 식재지반 ① 수목을 심을 때 미리 플랜터의 높이를 고려하여 올려서 수목을 식재한다. ② 목재, 벽돌, 자연석 등을 이용하여 플랜터를 만든다. ③ 플랜터의 안쪽에 플랜터의 상단보다 5~10㎝ 정도 낮게 흙을 채우고 여기에 지피식물이나 관목을 식재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장수 경주마육성목장 조경공사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작살나무
작살나무는 꽃보다 열매가 더 아름다워 열매를 관상하는 대표적인 나무로 손꼽히고 있다. 자주빛의 열매는 주위의 나무들이 한 잎 두 잎 낙엽지는 「나목의 계절」에 보다 매혹적인 제 모습을 나타낸다. 구슬모양의 둥글둥글한 열매는 덩어리로 겨울에도 그대로 매달려 있어 보는 이의 마음을 즐겁게 해준다. 가까운 일본의 경우 관상수 품평회에서 이 나무의 아름다운 열매를 높이 평가하여 「가을열매의 나무」로 선정, 널리 심고 있고, 구미 각국에서는 열매를 관상하는 나무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 학명 Callic-arpa는 “아름다운 열매”라는 뜻인데 꽃보다 열매를 감상하는 수목이라는 뜻이다. 특성 작살나무는 전국의 표고 100~1,200m의 산록 및 산복에서 자라는 낙엽 활엽관목으로 높이 2~3m정도 자라며 지리적으로는 일본, 대만 등지에도 분포한다. 내한성이 좋아서 어느 정도 건조한 토양에서도 잘 견디어 내며 공해에 강하여 도심지에서도 잘 자란다. 또 내음성이 강하여 소나무 숲, 참나무 숲 밑에 드문드문 군집을 이룬다. 형태적 특성은 밑에서부터 많은 줄기가 올라와 여러 개의 줄기를 가진 큰 포기를 형성한다. 어린가지는 둥글며, 잎은 도란형으로 마주나고 길이 6~12cm, 넓이 2.5~4.5cm로 표면은 짙은 녹색, 뒷면은 연한녹색으로 질감이 좋고 잔 톱니가 있다. 꽃은 8월에 피며 연한 자주색의 조그만 꽃들이 지름 1~3cm의 취산화서로 마주난다. 열매는 구슬처럼 둥글고 지름 4~5mm로서 10월에 자주색, 백색으로 익으며 여러개 뭉쳐서 달린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작살나무의 유사종으로는 전체에 털이 없는 것을 민작살나무(var.glabra), 꽃과 열매가 백색인 것을 흰작살나무(var. leucocarpa)라 하며 잎은 길이 10~20cm, 넓이 4~7cm로서 화서가 크며 가지가 굵다. 해안성인 것을 왕작살나무(var. luxurians), 잎의 길이가 3cm내외인 것을 송금나무(var. taquetii)라고 하며, 잎과 열매가 적은 것을 좀작살나무(Callicarpa dichotoma)라 한다.
생태ㆍ환경복원의 이론과 실제; 도시생태계 복원(1)
최근 여름철의 집중강우와 도시화 및 개발로 인한 불투수면적의 증가로 홍수의 문제가 증대되고 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재해영향평가를 실시하여 개발지구내 저류시설이 만들어져 왔으며 이러한 저류시설을 공원화하고자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는 영구 저류지를 공원화함으로써 공원의 가처분면적을 인정받아 토지의 효율적 활용 및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려는 의도가 있다.일반적 의미에서 저류지란, 하천 유역에 대규모 개발이 일어나는 경우 개발에 따른 홍수 유출량의 증가 및 수해의 위험성을 방지하고 홍수조절, 저류기능 및 하천의 친수 안전도 향상을 주목적으로 자연재해 대책법에 의거하여 설치하는 시설로 이해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 ‘도시공원내 저류시설의 설치 및 운영지침’이 만들어져 법제화 되었으며, 2005년 ‘지속가능한 신도시계획기준’이 마련되어 저류지가 공원으로 활용될 수 있는 지침이 만들어졌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저류지 관련 연구는 극히 미미하다(우창호, 2005). 저류지의 공원화는 환경적, 구조적, 물리적인 면에서 매우 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하므로 계획·설계 방안과 지침의 구체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이루어진 저류지 공원화 계획에 관한 연구(한국토지공사, 2006)는 저류지 공원화 연구의 기초를 제공하고있으며, “저류지 생태공원 설계모형 개발에 관한 연구”(변우일, 2006)는 물이 차고 빠지는 저류지에 습지 등 식물을 도입하여 생물서식처기능은 물론, 환경공학적 시스템을 통해 상시저류지 연못내의 수질관리나 초기강우의 비점오염원처리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2000년대 초반부터 국내여건에 맞게 연구되어온 “자연수면형 인공습지 환경·생태공원 설계”(변우일, 2006b)와 이에 관한 시공 및 모니터링 사례와 그 구조적 연구 등을 토대로 이루어진 결과이다.국외에서는 이미 수질정화와 저류기능을 수행하는 연못, 습지, 숲, 초지 등이 포함된 공원을 조성하거나, 인근유역에서 발생하는 토사와 영양물질을 제어하기 위해 저류기능을 겸한 습지를 조성하는 등의 경향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필자의 생태적수질정화비오톱(SSB: Sustainable Structured wetland Biotop) 생태공원설계에 관한 구조적 연구(변우일, 2006b)에서 저류개념을 포괄할 수 있는 확장저류형 습지(extended detention wetland)개념을 응용, 제시하였다.본고에서는 우선 저류지 생태공원의 기본이 되는 법제적 검토와 시행상 문제점을 검토하고, 방재기능을 토대로 저류지의 유형구분을 하였고, 선진사례를 통해 우리 실정에 맞는 저류지 생태공원 조성의 기본 방향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낙동강 생태·문화 답사기
출발에서 을숙도까지2006년 9월 1일 오전 7시 15분. 부산행 KTX가 대전역에서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승합차로 부산까지 내려가서 낙동강 하구에서부터 태백 황지 발원지까지 답사하고 대전으로 돌아올 계획을 세웠다. 그렇지만 너무 무리인 듯싶어 부산까지는 쾌속열차인 KTX를 이용하고 부산에서 차량을 빌려 태백까지 갔다가 다시 안동, 구미, 대구까지 내려와 동대구역에서 KTX로 대전까지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했다. 다대포 아미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면 낙동강 하구를 한눈으로 살펴볼 수 있고, 23,860㎢의 유역, 1300리 물길 속에 퇴적과 축적과 충적으로 만들어진 보배 같은 모래섬ㆍ삼각주ㆍ기수지대를 볼 수 있다. 땅에는 갈대가 솟아 있고 물에는 온갖 생명들이 찾아들고 철새 날개 짓과 더불어 생명의 어울림을 만들어내는, 그러면서 서로가 바닷물이 되고, 강물이 되는 공존의 기회로서 새로운 순환을 시작하는 땅이 바로 ‘낙동강하구’이며, 1300리 낙동강 전체의 건강상태를 단번에 체크할 수 있는 1번지라 했다. 잠시후 우리는 낙동강의 맨 마지막 땅 을숙도에 도착했다. 을숙도는 부산광역시 사하구 하단1동과 하단2동에 걸쳐 있으며, 부산시청에서 서쪽으로 7㎞ 지점에 위치한다. 낙동강 하구에 토사가 퇴적되어 형성된 하중도(河中島)로, 갈대와 수초가 무성하고 어패류가 풍부하여 한때는 동양 최대의 철새도래지였으며, 1966년 천연기념물 제179호로 지정되었다. 대부분이 저습지대로 홍수 때는 수몰될 위험이 컸기 때문에 섬 크기에 비하여 주민이 적었다. 그러나 1987년 4월 낙동강 하구둑의 완공으로 섬 전역이 공원화되면서 대부분의 갈대밭이 훼손되고,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지자 철새가 줄어드는 등 생태계 파괴가 가속화되었다. 이에 부산시는 을숙도 개발계획을 백지화하고 이 일대를 핵심보전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을숙도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김상화 대표는 이곳에서 새를 관찰하는 사람들 대부분은 그곳 발아래가 10톤짜리 트럭 50만대 이상 부산의 쓰레기를 날라다 매립한 땅이라는 걸 모르고 있다고 했다. 약 570만톤 정도가 이곳에 묻혀 둥글 높다랗게 마치 야산 같은 구릉지 형태로 바뀌어 버린 것이다. 급속히 줄어든 철새들, 동양최대의 철새도래지였던 이곳이 지금은 매캐한 냄새와 쓰레기 침출수가 흘러나와 또다른 기막힌 현상이 생기지는 않을 지 걱정하게 되는 이상한 섬으로 변모한 것이다. 우리는 낙동강 답사를 시작하자마자 민감한 환경 현장으로부터 출발한 셈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주)엘그린
주위로 진녹색의 울창한 숲이 둘러싸고, 그 사이를 연녹색의 부드러운 잔디가 가른다. 때론 광활하게 펼쳐진 시원함과 때론 아늑하게 느껴지는 포근함. 이러한 골프장의 가장 큰 매력요소는 무엇일까? 아마도 잔디가 아닐까 한다. 잔디는 골프장뿐 아니라 공원, 아파트, 개인의 정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격렬한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 축구장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요소이다. 잔디가 우리에게 이러한 매력적인 요소로 각광받고 있는 것은 아마도 경관적으로 녹색의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으며, 기능적으로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산소를 만들어내는데 있을 것이다. 물론 이보다 더 많은 매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나 더 말할 필요가 있겠는가? 이번호에는 지난 십수년간 한지형 잔디를 우리나라의 기후환경에 적합한 최초의 롤잔디제품으로 개발하여 공급함으로써 한지형잔디의 보급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경기 과천의 (주)엘그린을 찾아가 보았다. 좌절과 고난의 연속 1993년 6월, 프랑스에 직접가서 롤잔디에 관한 기술제휴를 맺고 2명의 직원과 (주)엘그린을 시작하였으나, 롤잔디에 쓰이는 한지형 잔디의 생육적 특성으로 인해 쉽지 않은 출발을 하였다. 유럽에서 롤잔디로 사용되고 있는 한지형 잔디는 우리나라 여름의 뜨거운 날씨와 6월경에 찾아오는 장마의 영향을 받아 올바로 생육하는데는 최악의 조건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수많은 연구와 실험을 진행하면서 좌절의 연속을 거듭하였으나, 난지형 잔디와 달리 한지형 잔디가 가지는 우수성인 잔디의 부드러움과 오래 지속되는 녹음, 그리고 봄과 가을에 생장하여 여름에만 성장하는 난지형 잔디보다 1.5배 이상 생산성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도저히 상품화를 포기할 수가 없었다. 좌절과 고난이 함께하는 3년여를 보내던 중 드디어 한지형 잔디의 생육조건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 수 있었다. 한지형 잔디가 생육하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우리나라의 기후가 아니라 배수가 문제였던 것이다. 즉 잔디를 식재함에 앞서 과학적인 식재지반 조성을 통해 배수가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면 한여름에도 충분히 견뎌 내는 것이 한지형 잔디였던 것이다. 해답을 찾은 (주)엘그린은 이후 3년여에 걸쳐 지속적인 연구와 실험을 통해 우리나라에서도 한지형 잔디가 완벽히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을 갖출 수 있도록 하였다. 확신에 대한 보답 새롭게 개발된 한지형 잔디의 우수성을 바탕으로한 슈퍼롤잔디는 파종하여 식재한 잔디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활착되었고, 그 시공기간 또한 단시일 내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잔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심겨주는 계기가 되었고, 회사가 일어서기 시작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2007년 건설ㆍ부동산 시장 전망
2007년 건설수주 95.7조원건축토목 5~7% 수주물량 급감 2007년에는 재개발이나 재건축 수주 감소 등으로 인해 수주 실적이 2006년보다 4% 가량 감소해 95.7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특히 공사물량의 증감을 좌우하는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은 올해부터 조합 설립 이후 시공자 지위가 확보됨에 따라 건설업계서는 4~5조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민간공사는 재개발 등 건축부문의 격감으로 5.2% 줄어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건축부문은 지난해 8.31 대책에 이어 11.15 대책의 영향으로 부동산 거래 위축을 불러 왔고 지방 신규 분양시장 침체로 이어져 2007년에도 감소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토목부문은 일반철도의 BTL(Build Transfer Lease)민간투자사업 전환과 수도권 2~3개 고속도로 건설 민자사업 진행으로 다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순수 공공발주는 SOC 예산(6.5조원)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BTL 민자사업의 꾸준한 추진으로 인해 발주금액은 다소 감소하지만 민간토목의 비중이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현 시장을 반영할 때 비중은 점차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주택 부문도 연간 7.4% 감소한 42.6조원으로 전망 하고 있다.재건축 사업과 재개발 사업은 각각 사업 시행인가 이후 및 조합 설립 이후에 시공사 선정이 적용되면서 신규로 수주할 물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지만 2007년에는 파주 운정, 수원 광교, 뚝섬주변아파트 등 활발한 분양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나, 수주로 포착되는 착공시점은 2008년 이후기 때문에 실적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비주택의 경우는 BTL 민자 사업 계획에서 학교, 문화, 복합시설 등 비주거용 시설의 사업계획 물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대형 사업시설의 공실률이 크게 개선되지 않은 가운데 오피스텔에 대한 이용실태 조사 및 주거용 오피스텔에 대한 세제강화로 상당한 타격이 가해 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 건설부문 예산안 52.3조원도로ㆍ철도 기반시설 확대 지원 정부는 2007년 건설부문 예산안으로 총 52.3조원을 잡았다. 이는 전년대비 7.4% 상승한 것으로 이중 수송교통지역개발 예산안이 총 18조원이다. 이중 도로가 7.3조원, 철도(3.4조원 18.9%) 지역개발(2.7조원 14.7%) 해운ㆍ항만(2조원 11.2%) 순이다. 가장 많은 예산이 책정된 도로부문은 동계올림픽을 비롯해 여수 엑스포 등 국제행사 유치와 관련된 기반시설에 대한 지원으로 전년대비 대폭 확대된 것이다. 고속도로의 경우도 1조원대의 한국도로공사 ABS발행을 통해 적정투자 규모를 유지하고 민간투자사업은 1.3조원으로 확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철도부문도 국토 균형발전과 수송효율성을 감안해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외에도 동북아 경제 중심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재정지원도 지속될 가운데 수송, 교통, 지역개발 항목에 포함되어 있는 행정중심 복합도시 건설 및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혁신건설을 위한 예산은 866억원으로 책정되어 있다.민간투자시장도 올 한해 6.5조원으로 집행되어 있다. 특히 임대형(BTL) 민간투자사업은 재정 투자를 보완해 국가적으로 조기 확충이 필요한 사회기반시설 중심으로 추진될 전망이다.2007년에는 각종 규제와 제도적인 변화에도 불구하고 건설 경기의 호재로 작용할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즐비해 있다. 신도시 건설, 행정복합도시, 혁신도시 등 대형프로젝트의 착공은 연간 0.5%의 증가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더 자세히 공종별로 보면 건축투자가 주거용 건축투자의 감소로 0.3% 줄어들지만 토목투자는 1.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거용 건축투자의 경우는 주거용 건축허가면적 및 착공면적의 감소세가 장기화 되면서 재건축과 재개발의 착공시기가 불투명해 향후 주거용 건설투자 예측은 변동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과는 대조적으로 부산, 광주 등 지방 대도시의 미분양은 지방 주택건설의 위축을 불러 올 것이다.토목투자는 1.5% 증가할 가운데 BTL 민자사업의 진행과 기업도시 및 행정 복합도시, 혁신도시 건설계획이 2007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가면서 기반시설 확충 및 토지개량 등에서 증가할 예상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요도가와 크리스트교 병원 옥상정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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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野史 : 기록되지 않은 역사를 찾아서
우리나라에서 근대적 의미를 가지는 조경의 역사가 30년이 넘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역사를 되짚어 보면 수많은 일들이 조경의 과거를 만들어 왔으며, 현재에 이르러서는 조경이 하나의 전문분야로서 조직적으로 활성화되고 있습니다.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근대 의미의 조경이 대한민국에 뿌리내려 싹 틔우던 초기인 해방이후부터 1980년대 이전까지의 수많은 시간동안 조경을 스쳐지나간 기술자들이 수천일 것이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피땀 흘려 이룩해온 기쁘고, 슬프고, 어려웠던 역사들이 수없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후대에 의해 새로 정리된 몇몇의 자료를 통해 그 소중함을 엿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기록된, 이들 역사들은 과정을 제외한 동기와 결과를 통해 만들어진 또 하나의 결과를 나열해 만들어온 역사이기에 동기와 결과 사이의 과정은 후대의 판단에 맡길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이에 이번 특별좌담회를 통해 해방이후부터 1970년대까지 왕성한 활동을 통해 조경분야를 이끌어 오신 분들을 모셔 근대적 의미의 조경이 가지는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되짚어 봄으로써 조경의 정체성을 찾아보는 기회를 마련해보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굵직한 사건과 그에 관련된 인물들을 추려내고, 그 인물들로부터 2007년 1년간 원고를 받아 소개함으로써 “기록되지 않은 역사”를 들어보는 자리를 연속적으로 마련하고자 합니다.바쁘신 가운에서도 “조경野史 : 기록되지 않은 역사를 찾아서”의 특별좌담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편집자 주 - “조경野史 : 기록되지 않은 역사를 찾아서”-조경 야사 위원회 구성-일 시 : 2006년 12월 12일 화요일 오전 11시 ~ 오후 1시장 소 : 경기도 파주시 교하읍 문발리 파주출판도시 529-5 환경과조경 사옥주 최 : 월간 <조경시공>참석자(가나다 순)ㆍ 좌 장 : 오휘영(상명대학교 석좌교수)ㆍ 패 널 : 권오준((주)한국종합기술개발공사 부사장) / 김윤제((주)씨토포스 부회장) / 정재훈(한국전통문화학교 석좌교수) / 전우석(천우조경(주) 대표이사) / 주일용((주)두일종합조경 대표이사) / 한현구(한림에코텍(주) 회장)정 리: 월간 <조경시공> 편집부 기록되지 않은 조경의 역사를 찾는 의의좌장 오휘영(상명대학교 석좌교수): 이미 다 알고 계시지만 월간 <환경과조경>과 월간 <조경시공>이 가지는 잡지로서의 책임은 우리 조경분야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며, 모든 직원들이 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책임을 다한다는 것은 책이 잘 팔리고 좀더 경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을 찾아다니기보다는 우리 조경분야 전체의 성장력을 타분야보다 월등히 하고, 여기에 더해 역사적으로도 이 시대에 현재의 조경가들이 조경분야를 위해서 수없이 노력하고 있음을 기록하기 위해 구석진 곳, 돈을 잘 벌지 못하는 곳, 가려진 곳 등도 빼놓지 않고 골고루 찾아다니며 챙기는 것을 말합니다.조경야사도 그렇습니다. 일반 학술단체 등에서 기록하여 나열된 조경의 역사들이 있긴 하지만 실제 우리의 과거 30년 동안 알게 모르게 뒤에서 애쓰신 분들이 많은데 이를 발굴해서 기록으로 남겨야 합니다. 이는 우리분야를 위해서 남겨야 하는 것입니다.그렇다면, 1차적으로 여기 모이신 분들이 과거에 애를 제일 많이 쓰신 분들인데, 이분들을 중심으로 어떻게 방향을 잡아 나갈 것인지와 어떻게 사람들을 발굴한 것인지를 고민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사람들에 대한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기록하여 우리 후학들에게 또는 독자들에게 남겨줄 것을 목적으로 1차 모임을 열고자 합니다.이에 여기 계신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돌아가면서 말씀을 나누어 주시고 과연 그런 의미와 뜻이 있는 일인지 평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본 고는 요약문입니다)
이상재의 골프코스 매뉴얼5; 조경수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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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해매립지 녹화의 현황과 실태
임해매립지 녹화임해매립지 녹화란 자연환경(토양, 바람, 식생 등)이 불량한 임해매립지에 자연경관 조성을 위하여 생태계를 복원 및 복구하여 자연성 회복을 위한 식물을 식재하고, 생육이 양호한 상태로 유지관리 하는 것을 뜻하며, 식물의 식재와 유지관리를 포함한다. 임해매립지의 조성 역사우리나라의 전국토는 66%가 산지이며, 농지는 20.8%로써 평지면적이 절대 부족하여 내륙지의 토지공급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임해매립지 조성이 급증하였다.임해 매립지는 산업의 발달에 따라 토지의 효율적인 이용을 목적으로 대단위로 조성하고 있으며, 해안 매립이 증가된 이유는 내륙지보다 해안매립지가 대규모 부지를 구입하기 쉽고, 토지조성비용이 적게 들며, 부지조성에 따른 생태환경파괴의 영향이 적기 때문이다.우리나라의 간척(매립)사업의 시초는 문헌상으로는 고려 고종22년(1235년) 몽고 병의 침입을 피하여 강화로 천도한 후 방어를 목적으로 연안제방을 구축한 것이 최초이다.일제강점기인 1890년대에서 1945년까지는 전국을 대상으로 일본인들이 주로 간척농지와 염전 등을 조성하기 위하여 주로 간척사업을 많이 하였고, 조선총독부에 의해 1926년 12월 산미증산계획에 일환으로 간척사업이 본격적으로 조성되었으며, 일부 거주지, 공장부지 조성을 위한 해안매립을 하였다(농어촌진흥공사, 1995). 임해매립지의 현황임해매립지의 조성은 1980년대 이후 환경생태 파괴에 대한 논란으로 임해매립지 조성이 감소되어 왔으나 2000년대 이후에 유해시설 설치를 위한 대규모 부지조성이 내륙지방보다 임해매립지가 유리하기 때문에 조성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우리나라의 임해매립지 조성은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및 그 연관 단지, 여천 중화학 공업단지, 부산의 명지지구, 신호산업단지, 녹산산업단지, 율촌 산업공단, 대불 공업단지, 영산강 하구언의 개발, 군산·장항의 신공단 및 도시 지반 건설, 인천 남동공단, 영종도 국제 비행장, 김포 쓰레기 매립장, 광양 컨테이너 부두, 아산만, 마산, 울산 등에 매립되었거나 매립 중에 있다. 또한 영종도 세계도시의 구상안, 새만금간척지, 해남 해양리조트타운조성 등의 대규모 프로젝트와 지방자치단체의 크고 작은 임해매립지 조성사업이 구상 중에 있다.향후 앞으로 개발예정으로 있는 매립지 면적은 440,696㏊, 간척지 면적은 272,604㏊로 추정하고 있으며(한국수자원공사, 1999), 남북통일이 되면 더 많은 매립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해매립지의 문제임해매립지는 부지조성 과정과 부지 조성 이후에 토지이용에 의하여 자연환경과 생태계가 파괴되거나 훼손되어 인간 정주환경이 매우 열악하다.임해매립지 조성은 연안역의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파괴하며, 임해매립지 조성사업으로 인하여 태초부터 이어온 자연 그대로의 해안의 모습과 해안이 갖는 미적, 역사적, 경관적 가치는 상실되며, 지구의 온난화와 해수면 상승에도 관련(이상돈, 1992)되는 등 각종 환경의 변화가 많다.임해매립지는 인위적으로 조성되는 토지로서 대규모의 임해매립지 조성은 광범위하고도 장기적인 환경적 악영향을 수반하게 되는데 수학적으로 계량화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과소평가 되는 경우도 많다(이상돈, 1992).이와 같이 임해매립지는 자연경관과 생태계의 파괴·교란·변화가 크므로 자연 환경 보전적 차원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어져 왔으며, 그 심각성은 매우 크다. 또한 임해매립지는 조성 이후에 자연경관이 거의 없으며, 인공구조물과 시설물들이 많고, 모래의 날림, 염분의 날림, 거센 바닷바람의 통과 등에 의하여 인간이 생활하기에 매우 곤란한 사막과 같이 삭막한 토지이다.그림 . 임해매립지 완충녹지에 의하여 지역경관을 선도하고, 방풍· 방조·비사방지·태풍피해방지 등의 재해방지 기능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광양제철소 임해매립지 완충녹지대)임해매립지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경관을 창출하며, 기능적 이용을 위하여 인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일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조형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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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 속(Quercus species)
참나무는 고유명사가 아니라 참나무 속(Quercus)에 딸린 나무를 총칭하는 말이다. 낙엽수인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졸참나무, 굴참나무, 떡갈나무, 신갈나무 등과 상록수인 가시나무, 붉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등이 모두 여기 속한다. 낙엽 또는 상록교목이며 때로는 관목도 있다. 북반구의 온대에서 열대에 걸쳐 200∼250종이 자란다. 참나무는 한 속(屬)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으로 사용되지만 때로는 상수리나무를 뜻하기도 한다. 잎은 어긋나고 대부분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화이며 4∼5월에 핀다. 수꽃이삭은 새가지의 밑부분에서 밑으로 처지고, 암꽃이삭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곧게 선다. 도토리라고 불리는 견과(堅果)는 접시 같은 각두(殼斗) 안에 들어 있으며 타원형 또는 공 모양이다. 각두는 총포이며 겉에 포린(苞鱗)이 덮고 있다. 포린은 종에 따라 크기가 다르고 배열도 다르다. 상록수류와 낙엽수류는 포린의 배열로 구별한다. 낙엽수 중에서 갈참나무 · 졸참나무 · 떡갈나무 · 신갈나무는 꽃이 핀 해에 열매가 성숙하지만 상수리나무와 굴참나무는 다음해에 성숙한다. 도토리에서 녹말을 채취하여 도토리묵을 만들어 먹으며, 특히 멧돼지와 같은 산짐승의 좋은 사료가 되어 왔다. 나무껍질에 타닌 함량이 많으므로 바닷가에서는 어망을 물들이는 데 사용한다. 재목은 매우 단단하여 쓰이는 곳이 많으며, 특히 술통을 만드는 재료로 유명하다. 속명의 퀘르쿠스란 켈트어의 ‘좋은 목재’라는 뜻이며, 한국어의 참나무 역시 진짜 나무라는 뜻이다. 떡갈나무의 잎은 크고 두꺼우며 향기가 있어 농촌에서는 떡을 찔 때 사용하여 왔으나, 일본에서는 떡을 싸는 데 사용하고 있다. 굴참나무에서 코르크를 채취하고, 난대지역에서는 지중해산 코르크참나무(Q. suber)를 코르크의 경제적인 생산자원으로 재배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조경관련 특허 취득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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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 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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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스의 <빨간 퀄로트의 오달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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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공사의 품질 개선을 위한 제언
조경은 누가 하는 것인가?조경을 요구하는 사람과 조경을 업으로 하는 사람의 만남. 요구하는 사람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발주처라고 할 것이고, 업으로 하는 사람은 설계자나 시공자라고 할 수 있다. 이 두 부분이 만남으로써 비로소 논의가 시작되어진다.발주처(건설사)에서 아파트를 분양하려 할 때 요즘의 트랜드는 웰빙, 친환경적인 자재, 자연친화적인 조경공간, 유비쿼터스, 첨단보안 시설 등이다. 그러면 건설사에서 바라는 조경의 관점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하면, 분양률 극대화를 위한 홍보수단, 고급아파트라는 이미지 제공요소, 고급화된 건축물과 어울리는 옥외환경, 소비자의 자연친화적인 공간 욕구 충족, 고분양가로 인한 품질향상 욕구 등이다. 이것은 수십여 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로 목적물이 완공되었을 때의 품질을 확보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이러한 소비자의 Needs와 건설사 또는 발주처의 요구사항 등을 설계에서부터 최종적인 현장 준공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과정을 거치게 되면서 그 속에 어떠한 문제점들이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이해하고 실무에 투입되는가?건설 현장이나 설계를 하는 사무실에서나 공통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이론과 실무의 격차를 줄이는 노력을 살펴보자.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배우는 것은 조경학의 이론과 실습의 과정을 거치면서 학문을 폭 넓게 이해를 하기위한 일차적인 과정이다.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교수님들과 외부초빙강사, 선배들로부터 이론과 실무를 습득하여 현업에 들어오게 된다. 하지만, 몇 년 간의 과정을 거쳐 졸업한 학생이 실무에서 발휘하는 능력은, 보통의 경우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다.그렇다면 학교에서 배우는 커리큘럼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라는 것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조경에 대한 기본적 소양부터 계획-설계-시공의 과정을 다 배우는 것인가? 아니면 그 과정 중에 어느 하나라도 누락되어 있는 게 아닌가. 실제로 현장에서 만난 어느 현장소장은 왜 바닥포장용 기초콘크리트 타설 전에 골재를 포설해야 되는지 조차 이해를 못하는 경우를 보았다. 이러한 사례는 개인적인 문제로 보기에는 교과과정에 아쉬움이 남는다. 설계는 누가하며, 얼마나 정확한 도면을 작성하는가?현장에서 다양한 현장의 도면검토를 하게 되면, 기본계획·기본설계인지, 실시설계인지 조차 분간이 되진 않는 도면을 종종 접하게 된다. 설계자의 의도를 충분히 파악하고, 사용되어지는 재료의 특성까지도 파악하여 시공을 해야 하는 것이 현장의 업무라면, 그것은 기본적으로 도면에 충분에 표기하여 제시하여야 하지만, 최근의 실시도면은 일부의 문제라고 치부할 수 없을 정도이다.현장여건을 고려하지 않아 레벨, 주변 구조물과의 비연계, 설계 의도나 개념이 나타나지 않는 도면, 고객의 Needs나 문화를 살리지 못하는 도면, 사용 자재의 규격, 시공디테일을 표현하지 않는 도면, 조경공간의 생태적인 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설계, 비용이나 관리적 측면이 고려되지 않은 설계 등의 몇 가지 예의 사례가 부지기수로 발생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둘째는 설계사의 업무 집중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요즈음은 클라이언트의 요구와 설계안에 대한 보고에 치중을 하지 않나 싶다. 한 설계사의 소장은 설계업무 중 70%가 프리젠테이션이고 나머지 30%가 설계도면 작성이라고 한다. 물론 공감되지 않는 부분도 있겠으나, 실제의 한 예이고 보면, 도면의 오류나 내용적 측면에서 부실한 것은 당연한 귀결일 것이다.셋째는 실시설계의 오류나 부족한 도면은 공사 중 현장에서 고쳐가면서 해도 된다는 사고방식은 없는가? 대부분의 현장에서 식재를 하는 경우 도면과 다르게 임의적으로 배식을 하는 경우를 많이 겪는다. 설계가의 입장에서 바라보았을 때 자기가 그린 도면이 현장에 시공될 때 그 의도된바가 무엇이며, 어떻게 표현되어지길 원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혹 아주 경험 많고 좋은 시공사를 만났을 때에는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겠으나. 법적으로 조경감리가 존재하지 않는 현실에서 설계자의 의도가 현장에 충분히 반영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설계하는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협의와 수정을 거쳐 가며 쏟아낸 도면이 현장에서 단 하나의 구조물로 표현된다고 하면, 설계자의 관심과 노력이 설계도서에 충분히 반영되고 표현되어져야 된다고 본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