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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공사 품질관리 :조경공사 품질관리의 현황과 과제
어떤 관점으로 품질관리 할까?수로는 설계도면에 의해서만 시공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전체적인 선형, 자갈 및 자연석의 배치, 그에 따른 식재 등 도면에는 표현되지 않는 또 다른 감각적인 기법이 요구된다.시공방법은 난지연못 조성과 마찬가지로 방수층 조성, 자갈포설, 자연석 배치 등의 공정으로 이루어졌으나 수로의 폭, 형태 등의 지역적·공간적 제약 조건이 많아다짐, 포설 등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자연스러운 시골 개울, 산속에 자연적으로 형성된 계곡의 느낌을 주기위해 자갈포설, 수목식재, 우수관로 차폐, 자연석 배치 및 섬 조성 등에 관해서 감리자,시공자 등이 모여 수차례 토론을 거치기도 하였으며, 시공시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지금의 계류가 형성되었다.각 구조물의 품질관리평화의 정원 중앙에 위치하는 안개분수는 원형의 단아한 분수지만 호박돌과 강자갈을 이용하여 돌 사이에서 안개가 뿜어나와 신비감을 준다.시공시 분수 하부에 배치된 기계실이 기계설비의 배치, 청소 등 유지관리상의 문제점이 제기되어 확장되었으며 그에 따른기계실 덮개도 규격이 커짐에 따라 안전을고려하여, 지지대를 보강하는 등의 조치가 있었다. 최종 마감재인 호박돌과 강자갈을 선택할 때 색깔과 질감을 고려하였고, 분수 배관이 보이지 않으면서도 자욱한 안개가 뿜어져 나올 수 있도록 호박돌과 자갈배치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또한 조성부지의 계획고가 각 지점마다 달라 단차 극복에 많은 연구가 필요했으며, 완공 후 물안개가 바람에 날려 주위 포장에 물이 침투되어 마사토와 점토벽돌 포장 부분에 하자가 발생되었고 그에 따른추가 조치를 하기도 했다.식재공사는 대지의 조형적 특징이 보여질 수 있도록 교목식재를 최소화하고 관목 및 지피류 위주로 배식하여 조형된 대지의 특색이 부각되도록 하였다. 전반적으로 시원한 잔디밭으로 조성하고 요소요소에 느티나무(H4.5×R30)를 포인트목으로 식재하고 각 공간별로 마가렛트, 쑥부쟁이,눈주목, 회양목, 비비추, 원추리 등을 식재하여 삼각형 대지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조형벽은 콘크리트 줄기초 위에 깬돌을 쌓아서 H0~1.5m의 삼각형 구조체를 만드는 작업으로 1:0.5의 기울기를 유지하며 잡석과 흙으로 뒷채움을 하면서 한켜, 한켜 쌓아 올라가는 석공의 감각이 요구되는 어려운 작업이었다. 작업과정에서 여러의견과 시행착오도 있었고 미적인 면과 안정적인 면 등 서로 배치되는 이론에 부딪쳐 많은 고민도 했지만 수차례의 재시공과 보완작업을 거쳐 지금의 형상이 솟아올랐다. 안정성에 치중하여 일부 구간에 시멘트 모르타르로 돌을 고정한 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피라미드는 한변이 20m, 높이가 2.1m인 7단의 구조물로 콘크리트 구체에 화강석 통석으로 마감하였다. 시공에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으나 통석 배치시 문제가 발생되었다. 직선면, 모서리 부분 및 첫째 단부터 일곱 번째 단까지 여러가지 규격의 통석이 조합되어야 하는 구조물이므로 줄눈 조절에 많은 연구가 필요하였으며 불필요한 자재의 손실도 있었다.반사벽은 큰 규격의 오석판(T50,1,000×1,000)을 구하기가 용이치 않았고 얼굴이 비칠 수 있는 양질의 오석판을 구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여 조금은 아쉽지만 약간의 문양이 들어 있는 오석으로 시공할 수밖에 없었다.
※ 키워드 : 조경공사, 품질관리, 품질관리사례, 조경품질관리, 평화공원※ 페이지 : 39 ~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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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둥
일반적인 기둥은 대부분 개체적으로 조형적 효과를 얻고자 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석조기둥 조형물, 푸른색 사각기둥, 스테인리스 사각기둥, 적벽돌 원형기둥은 개체적인 기둥의 아름다움을 표출하고있다. 이러한 사례는 매우 많기 때문에 조경가들이 쉽게 접할 수 있지만 개체적인 조형물의 독립성이 강하여 주변공간과 적절한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경우를 흔하게 찾을 수 있다.이와 달리 연속해서 배치된 기둥이나 집단적으로 세워진 기둥인 열주는 공간속에서 시각적인 지배력이 한 개의 기둥보다 훨씬 크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야자수 가로수는 마치 가로변에 검은색기둥의 열주가 서있는 것처럼 인상적으로 눈에 들어온다. 이밖에도 라스베가스 가로변의 열주나 석촌호수의 석재 열주는 그 아름다움을 잘 보여주고 있다. 조경분야에서부지 전체를 대상으로 하여 설치하는 조형물인 열주나 볼라드는 이러한 효과를 얻을수 있는 좋은 대상이 될 수 있다.빛은 그 강도와 방향에 따라 조형물인 기둥의 시각적 효과를 다양하게 변화시킬 수 있다. 이것은 주간의 빛의 조건에서도 가능하지만 야간조명에 의한 효과는 더욱 극적일 수 있다. 주광하에서는 주로 기둥의 그림자에 의한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스탠포드대학교의 건물회랑처럼 기둥사이로 스며드는 빛은 기둥과 조화를 이루어 부드럽고 아늑함을 느끼게 해준다. 한편 야간 조명에 의한 효과는 시각적으로 기둥을 더욱 두드러지게 하는데 미국 디즈니랜드 입구에 만들어진 조명기둥은 장소의 특성을 잘 설명해주는 좋은 사례이다. 아울러 서울 송파구에 만들어진 조명기둥은 야간에 기둥의 색이 흰색,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으로변해가면서 야경에 생동감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좋은 랜드마크가 되고 있다.
※ 키워드 : 기둥※ 페이지 : 72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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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유지관리형 옥상녹화 ; 일본의 그린벨(박층녹화공법)에 의한 녹화사례
소재지 : 스미다구(墨田) 쯔쯔미 토오리(堤通)1-11대상지 : 코푸 토우쿄우 쯔쯔미 토오리(堤通) 센타2층 옥상면적: 45㎡공법개요박층녹화공법은 조방(粗放)녹화공법이라고도 불려지는데, 거의 관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인공지반 위의 녹화공법이다. 식물을 극한의 생육상황 밑에 두어 과도한 성장을 억제하는, 농작물 경작과는 정반대에 해당하는 녹화공법이다. 20년 전에 독일에서 개발되어, 환경문제가 세계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도시에 있어서의 열섬문제와 도시홍수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효한 방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도꼬는 1966년 이래 독일의 박층녹화회사와 제휴하여, 일본의 기후·풍토에 적합한 박층녹화의 개발에 관여해 왔다. 독일의 연간 강수량과 비교할 때 일본은 두배에 가까운 강수량을 보이고 있으며 연간 변화가 크고 기온도 높아, 옥상에서의 식물 생육환경은 더 험하고, 실제로 시공해 보면 독일의 방법으로는 전혀 예상치 못한 많은 문제가 발생되었다. 이와같은 경험에서, 일본에 있어서의 박층녹화 기본방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필요조건이 마련되고 있어 소개코자 한다. 이 조건은 현재 특히 많이 이용되고 있는 벤케이소우과(弁慶草科) 세덤류를 대상으로 한 것이다표준방법 일람① 세덤류의 생육상황이 과밀하지 않는 방법으로 할 것.② 고온다습한 기후에서도 병 기운이 발생하기 어려운 방법으로 할 것.③ 준공 후 조기에 맨흙이 없어지게끔 일정의 녹피율을 확보할 것.④ 잡초가 생육하지 못하는 구조로 되어 있을 것.⑤ 우수의 체류를 막는 구조로 조성될 것.⑥ 토양의 비산방지 대책이 강구되어 있을 것.⑦ 강풍에 의한 젖혀짐, 말려 올라감의 방지대책이 충분히 마련되어 있을 것.⑧ 경관이 단조롭지 않게 혼식(混植)할 것.
※ 키워드 : 저유지, 옥상녹화, 일본, 그린벨, 녹화사례※ 페이지 : 66 ~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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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성아이디 ; 반드시 필요로 하는 공간에 최고의 제품을 공급
모든 제품은 아이디어로 승부
대성아이디 제품의 컨셉은‘특수’다. 제품 컨셉이 특수? 표현이 좀 이상해졌는데,대성아이디 제품이 일반적인 휀스나 시설물,조명,바닥재 업체와의 차이가 그‘특수’에 있기 때문이다.‘ 휀스에 조명을 접목시키기 위해 수많은 연구를 하다보니 경관조명에 매력을 느꼈다’는 사업추진동기에서 알 수 있듯이 대성아이디의 제품들은 하나같이 단순한 하나의 아이템이 아니라 실 사용자의 입장에서 기능성을 다양하게 섞어놓은 듯한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제품들이다. 우선,대성아이디의 조명시설은 흔한 일반적인 조명이 아니라 특수조명
이다. 조경공간에 가로등의 영향으로 그 하부의 식물들이 개화가 늦어지거나 조기에 개화하거나 또는 피지 않는 등 피해사례가 많았기에 식물에 직접 영향을 끼치지 않으면서 야간경관에 활력을 주고, 유도배광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계석을 따라 길을 비출 수 있는 라이트라인(Lightine)을 개발한 것이다. 라이트라인처럼 원하는 형태와 색깔로 자유자재로 연출할 수 있는 라이트 블록(Lightlock)도 그렇다. LED 사용 여부는 다른 업체와 동일하더라도 시설물과 접목시키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그것이 대성아이디 라이트시스템의 장점이 된다. 하좌우 원하는 몇 개의 방향을 비출수 있는 스피커가 내장된 라이트 볼라드(Lightollard)나, 가로등이면서 안내기능이 추가되고 스피커가 내장된 공원 가로등도 특이하다. 이처럼 대성아이디의 제품들은 가로공간에서의 경관조명이 기능을 포함한 유려한 디자인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음을 직접 보여준다. 특히나 경관조명에 관해서는 60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의 조명회사 고이즈미사와 에이전트 관계로 기술력이나 정보를 얻고 많은 부분을 보완하고 있다. 경관조명 분야가 아직까지는 일본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 보니 수시로 도움을 얻을 수 있어, 덕분에 후발주자임에도 경관조명의 선두대열에
설 수 있었다. 한편, 조명에 대해 연구개발 하다보니 조명과 맞닿은 바닥포장재에도 관
심을 갖게 되었다. 조경공간을 거의 점유하고 있는 점토블럭과 화강석 만으로는 공간을 마무리하는 소재로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것. 그래서 탄생하게 된 것이 화산재를 이용한 NEO-BLOCK 이다. 신개념의 특수바닥 재로 꼽을 수 있는 NEO-BLOCK은 화산재를 이용해 만든, 순전히 노주호 대표의 공간에 대한 애착이 낳은 대성아이디만의 제품이다. 이 제품은 화산재에 특수한 유약성분이 섞였을 때 강도가 강화되는 성질을 이용한 것으로국내에서 개발된 사례가 없으며 세계특허를 받기도 한 제품이다. 특허라 제
작이 불가능하기도 하지만 실제로 대성아이디만의 노하우 없이는 그렇게 만들어내는 것이 불가능한 제품이라고. 화산재를 이용한 NEO-BLOCK은 벽체 마감재로도 이용이 가능하고 휀스와 접목시키거나 옹벽에 활용할 수도 있어 활용여부에 따라 어떤 컬러이든, 형태이든, 색채이든 모두 연출이 가능하며, 전체적인 이미지 연출이 용이해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무궁무진하다
※ 키워드: 대성아이디. 대성, 조명, 특수조명, 휀스
※ 페이지 58 ~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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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추와 옥잠화
종소명인 capitata는 두상화서를 뜻하는 capitate에서 유래한 것으로 꽃들이 공처럼 모여 핀다는 같은 이유로 일월이라 했으니 재미있게 일치한 경우이다. 보통 폭 35~40cm에 높이가 약 25cm 정도로 자라며 7~8월경
60~70cm에 달하는 꽃자루 끝에 8~14개의 연한 자줏빛 바탕에 맥을 따라 짙은 자주빛의 꽃이 둥글게 모여난다.
Hosta apitata for. alba 흰일월비비추
기본종과 같으나 흰 꽃이 피는 것이 다르다.
Hosta lausa 참비비추 또는 주걱비비추
보통 아래와 같은 4가지 변종으로 구분된다.
·Hosta lausa var. clausa
기본종으로 닫혀있다(closed)는 뜻의 clausa가 암시하듯이 꽃이 피지 않고 봉오리 상태로 유지되며, 배체로 결실이 되지 않고 땅속 줄기가 벌어져 큰 포기를 만들며 가장 흔히 재배된다. 약 25~30cm폭에 25~30cm높이로 자라며 광택이 있는 혁질의 잎들이 비스듬히 곧추 자라 전체적으로 V자 모양이 된다. 8~9월경 20~25cm 꽃자루에 총상으로 15~25개 정도의 끝이 뾰족한 짙은 자주색 꽃들이 닫힌
상태로 난다.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며 훌륭한 지피식물이다.
·Hosta lausa var. ensata
변종명 ensata가 창 모양을 뜻하며 잎이 좀더 작고 더욱 좁은 창 모양인 것과 결실이 되는 것이 기본종과 다르다.
·Hosta lausa var. normalis
기본종과 달리 꽃이 정상적(normal)으로 피어 결실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참비비추의 대부분이 여기에 속하며 드물게 재배되며 산옥잠화와 비슷하게 보여 곧잘 혼동된다.
·Hosta lausa var. stolonifera
자생 집단 사이에서 변이로 나타나는 변종으로 강가나 물가의 빽빽한 버드나무 숲 아래에 자라며 꽃대가 생기지 않고 옆으로 퍼지기만 한다.
Hosta inor 좀비비추
중국과 일본의 일부 지역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재배하던 것이 퍼져나간 것으로 추정되고, 주로 강원도, 충북, 경상남북도 및 전남 지역에 자생하며 변이가 심하다.
꽃자루를 따라 능선들이 뚜렷하게 발달한 것이 다른 종들과 구분된다. 약 16~20cm 폭에12cm 높이로 자라고 지하경이 비스듬히 기어 자란다. 7?~8월경 35~45cm의 꽃자루에 8~12개의 연 자줏빛 꽃들이 총상으로 약
15cm정도 길게 붙으며 반복해서 피기도 한다.
Hosta inor‘ Alba’흰좀비비추
기본종과 같으며 다만 흰꽃이 피는 것이 다르다.
Hosta onesii 다도해비비추
비교적 최근에 밝혀진 한국 특산종으로 일본 쓰시마 섬에 자라는 쓰시마비비추(Hostatsushimensis)와 매우 가까우며 주로 남해 도서지역에 분포한다. 꽃자루가 분지하는 특징을 갖고 있어 원예적 가치가 뛰어난 이 종은
폭이 약 45cm 높이는 20cm로 자라며 8월경25~35cm길이의 꽃자루에 20여 송이의 자줏빛 꽃들이 드물게 달린다.
Hosta enusta 한라비비추
일반적으로 좀비비추와 구분 없이 유통되거나 또는 제주좀비비추로 불린다. 일본과 우리나라 제주도에 분포하며 원종 중에서 가장크기가 작아 암석원에 매우 적합하고 분화로도 인기가 높다. 좀비비추에 가까우며 꽃자루
에 능선이 발달해 있다. 다양한 변이종들이선발되어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자가수분을할 경우 모주와 다름없는 자식을 생산하여 육종에 많이 이용되며 적지에 모아 심으면 매우인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0cm 폭에 8cm
높이로 자라며 꽃자루는 18~24cm 정도이고8cm 길이의 총상화서에 4~8개의 연 자줏빛작은 꽃들이 7~8월경에 달리며 종자는 결실이 잘된다.
Hosta aevigata
흑산도비비추와 함께 흑산도 일대에 분포하며 신종으로 추정되는 종이다. 종소명인laevigata는 반들반들하다는 뜻으로 잎 표면이 매끈하고 뒷면에 광택이 있으며, 같은 특징을 갖는 흑산도비비추와 매우 가깝다. 두종류 모두 잎이 두툼하고 혁질이나 본 종의잎이 뚜렷이 좁고 가장자리가 주름진 것이 다르다. 또한 흑산도비비추는 엽색이 짙으나 본종은 연녹색을 띤다. 두 종류 모두 원예적 가치와 육종에 모주로 대단한 잠재적 가치가 있다. 폭 25~35cm에 10cm 높이로 자라며 8월경 35~90cm에 달하는 꽃자루에 5~20개의깊게 갈라진 자줏빛 꽃들이 12~20cm 길이의총상 화서로 붙어 난다.
Hosta yingeri 흑산도비비추 또는 홍도비비추 1989년에 발표된 신종으로 흑산도 일대에 자생하는 한국특산종이며 보통 홍도비비추로 유통되고 있다. 개체간에 다소 차이는 있으나 엽맥이 두드러지지 않고 광택이 있는 두터운 혁질의 잎이 타 종과 구분된다. 한 방향으로 피는 타 종과는 다르게 깊게 갈라진 꽃들이 꽃자루를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피며 원예적 가치와 육종을 위한 가치가 매우 높다.약 40cm폭에 15cm높이로 자라며 7~8월경65cm정도의 꽃자루 상반부에 15~25개의 깊게 갈라진 자줏빛 꽃들이 핀다.
Hosta ancifolia 산옥잠화
본 종은 원종이 아닌 재배종으로 판단되어Hosta‘ Lancifolia’라는 품종으로 재정리 되었으나 지피식물로 널리 재배되고 있다.
Hosta ongipes 비비추
Hosta ongipes var. longipes로 재정리 되었으며, 일본 동부지역에 주로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Hosta ?ongipes for. alba 흰비비추
Hosta aponica var. lancifolia 주걱비비추
Hosta lausa의 이명으로 처리되었다.
Hosta aponica var. latifolia 넓은옥잠화
Hosta lausa의 이명으로 처리되었다.
Hosta lantaginea 옥잠화
중국에 분포하며 널리 재배되고 있다.Hosta 속 중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꽃이 피며 저녁 늦게까지 피는 유일한 종으로 저녁엔향기가 더욱 진해 진다. 약 60cm 폭에 45cm높이로 자라고 8월경 60~80cm 길이의 꽃자
루에 백합꽃을 닮은 10~15개의 크고 향기가 좋은 순백색의 꽃들이 모여 핀다.
Hosta lantaginea var. japonica 긴옥잠화
기본종과 같으나 잎이 다소 좁고 길며 결실이 거의 되지 않는다.
※ 키워드: 비비추, 옥잠화
※ 페이지 : 90 ~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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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투수형 복층 포장재(GKROAD)
기대 효과
현재 콘크리트 제품의 바닥재와 폐타이어 고무를 이용한 블록, 매트 등 유사 제품들은 실외에 시공할 때 훼손 및 잦은 보수로 유지비용이 과다 지출되며, 투수능력의 저하로 강우시 물고임 현상이 발생하여 보행시 많은 불편을주고 있다.
그러나 GK 투수형 복층 포장재는 고무의 주요 특성인 탄력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기존의 콘크리트 제품들이나 유사제품인 고무블록 및 매트보다 기능면에서 앞서며, 또한 고무블록보다 시공방법도 개량되어 지금까지와는 다른개념의 시공공법으로 초기 시공 및 유지 보수가 매우 간편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단으로 분리되어 구성된 제품으로서 각층에 요구되는 특성(색상, 원가절감, 팽창 및 수축방지, 유연성, 원형회복성, 투수성)에 맞추어 원자재를 사용하였고, 각층에 공극구조를 달리하는 제조공법으로 공극의 막힘 현상을 줄여 투수성을 지속시켜 강우시 보행이 편리할뿐만 아니라 지하수 자원확보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공법은 일정한 탄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어린이나 노약자의 보행시 안정감을 주고 피로함을 줄일 수 있어 기존보행로나 자전거 전용도로에 시공되어 있는 컬러투수콘, 시멘트 블록과 공공 구조물에 대해 상당한 대체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품의 구조
고무탄성 포장 시공법은 재생컬러고무칩 4~8㎜(재생컬러칩)와 폴리우레탄 바인더로 이루어진 상부 탄성층과 특수 표면처리된 잔골재 8~25㎜(재활용 골재포함) 폐타이어 고무분말 0.4~1.2㎜ 크기와우레탄수지로구성된하부지지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탄성포장재의 우수한 내구성, 견고성, 탄성율을 위해 제품상부탄성층과 하부지지층의 이중 구조로 설계한 것과 탄성고무표층의 공극사이로물의투수기능을크게강화시킨 것을 비롯하여 잔골재의 표면처리를 통하여 접착력을 향상시킨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포장재를 구성하고 있는 각 층들의 기능과 성분을 살펴보면 다음과같다.
상부탄성층은 고무 고유의 탄성을유지할 수 있도록 크기 4~8㎜ 범위 내에 있는 컬러고무칩과 자외선이나 마찰에 의해서 변색되지 않도록 배합생산시 안료를 혼합하고 이들을 결합할 수 있는 폴리우레탄바인더로 구성되었다. 하부지지층은 폐타이어 분말과 특
수 표면처리된 재생골재를 주재료로 사용하여 적정 중량을 유지하면서 형상 유지 및 견고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값비싼 폴리우레탄 바인더의 양을 줄일 수 있었으며, 이들 상호간에 결합력을 유지시킬 수 있는 바인더로서 특수 혼합재 수지를 이용하였다. 또한 하부 지지층의 경우는 건설 자재의 특성상 일정 강도를 갖으면서 내구성을 유지하기 위해서 고무알갱이를 잔골재와 혼 합하여 타설하였다.
이와 같이 지지층 시공시 하층부 포장 시공시 자체의 강도와 유연성을 증가시켰다.
※ 키워드: GK 투수형, 포장재
※ 페이지 106 ~ 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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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관수자재
WATER BAG
WATER BAG은 수목의 근경 주위에 물을 서서히 스며들게 하여 수목이 직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모세관수를 형성해 수목 주위의 환경 및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하는 신개념 관수자재이다.(실용신안 및 의장등록 출원)
WATER BAG의 특징
·수목의 근경부위를 감싸고 있어 증산작용을 억제한다.
·용기내 저장 수량이 50ℓ(GWB-3)이므로 장시간 지속적 관수가 가능하다.
·BAG에 물을 담아 관수하므로 유실되는 물이 없다.
·한 번 설치로 지속적인 관수가 가능하다(주기적인 물 보충).
·색상은 GREEN색으로 주변의 녹지와 조화를 이룬다.
·관수경비(임차료 및 인건비)를 현저히 줄일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설치가 가능하다.
·재질이 가볍고 튼튼하여 운반 및 보관이 매우 쉽다.
·재질이 PVC, 타포린으로 만들어져 찢어지지 않는다.
·재활용이 가능해 장시간 사용할 수 있다.
·2개의 관수구멍이 있어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다(일반테이프로 열고 닫을 수 있다).
·액체혼합이 가능하여 수목의 영양관리가 매우 수월하다.
·엽면시비시 야기되는 민원발생의 우려가 없다.
WATER BAG의 활용범위
·이식수목
·수목식재공사 후 지속적인 관수가 필요한 수목
·보도블럭, 아스팔트, 크리트에 덮여 가뭄피해 및 영양부족 피해를 받고 있는 수목
·관수 및 시비관리가 필요한 가로수
·공원 및 주요관리 지역에 식재된 수목
·영양관리가 필요한 수목
WATER BAG의 사용방법
·1단계 : 관수시간을 정하고 관수구멍을 OPEN/CLOSE 한다.
·2단계 : 수목을 감싸고 연결부를 체결시킨다.
·3단계 : 물 주입구로 호스를 넣어 물을 채운다.
·4단계 : 물을 1/4 채운 후 상단부를 줄기에 고정시킨 후 물을 계속 채운다.
기타사항
·자치단체 및 관공서, 회사별 로고의 인쇄가 가능하다(단, 500EA이상).
·가로수 사용시는 관수구멍을 1개만 OPEN시켜 사용할 것.
※ 키워드: 관수, 관수자재. 신개념
※ 페이지 108 ~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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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공사 품질관리 : 조경공사 품질관리의 현황과 과제
e-매거진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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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지 않는 점토 식생 블록
콘크리트로 덮혀 있는 우리의 하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생태전문 기업인 ㈜공간세라믹에서는 친환경소재인 점토를 사용하여 굽지 않는 하천용 식생블록을 새롭게 개발하였다. 건축이 시작된 이래 약 8천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흙은 우리들에게 편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종 편이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흙을 이용하여 만든 점토 식생 블록은 우리들의 삶과 밀접하게 관계해 온 흙을 가공하거나 불에 굽는(소결반
응) 등의 2차 처리를 거치지 않고 천연점토를 그대로 이용하여 만든 것으로, 하천의 수변 공간을 보다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할 수 있는 호안 블록이다.
지금까지 하천을 조성하는 소재는 극히 한정적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콘크리트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콘크리트는 하천 소재뿐만 아니라 건설재료로써 많이 이용되고 있지만, 일반적인 재료와는 다르게 자연과 직접적으로 접하고 있으며,사용량도 지구상의 어떤 소재보다도 대량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와 같은 콘크리트의 사용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부정적 시각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콘크리트의 재료가 되는 시멘트는 제조시 많은 자원과 에너지를 소비하므로, 지구온난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CO2 가스를 대량으로 발생시켜, 시멘트 1kg을 제조하는데 CO2 가스를 약 900g을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키워드: 점토, 블록, 공간세라믹
※ 페이지 104 ~ 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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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피로의 원인 중에서 간질환이 차지하는 비율은 아주 적다. 특히 간기능 이상이 없는 지방간이나 B형간염바이러스 보유 상태는 피로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
신체적 이상 때문에 생기는 피로는 시간이 갈수록 정도가 더 심해지고,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피로를 무시하고 계속 몸에 무리를 가하여 상태를 악화시킬 것이 아니라, 휴식이
필요하거나 몸에 이상이 생겼으니 원인을 찾아보아야 한다는‘경고 신호’로 받아들
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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