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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종 복원 및 생물서식처(대체서식처) 복원 사례
생물은 지구생태계의 존속에 무한한 가치를 부여하고 있기에 현재는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과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생물을 중심으로 한 지구생태계는 생물자신의 다양성에 의해, 그 특성을 나타내며 각각의 생태계에 고유한 가치를 가지고 인류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자원을 제공한다. 이러한 생물군의 종다양성, 유전적다양성, 생태계다양성 등이 지구생태계와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하겠으며, 이들 중의 한 변화, 즉 종의 사멸을 통한 다양성의 감소는 생태계의 균형을 파괴하고, 이는 곧 인류의 지속가능한 삶에 대한 위협으로 귀결된다.
양서류는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여 주변 환경을 나타내는 지표종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자연성과 안정성을 나타내는 척도이다. 현재 국내 서식 양서류는 15종의 서식이 알려져 있으며, 이 중 2종이 보호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으며 보호야생동물 외에도 많은 종들의 개체수와 서식지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는 추세로 실질적인 보호가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본 원고는 1980년대 이후 서해안 개발에 따른 습지의 감소에 따라 급격하게 개체수가 감소된 금개구리(Rana plancyi chosenica)에 대한 개발압력에 의한 종개체수 감소에 따른 대체서식처 조성기법을 특이 생태지역인 신두리지역의 금개구리를 실험실에서 사육·증식하여 개체수가 감소된 서식처에 복원·방사하는 방법으로 양서류를 대상으로 한 현지내·외 보전 전략에 관한 기초자료 제공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
조사지역의 일반적인 현황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사구는 충청남도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 산 263-1에 위치하고 있으며, 독특한 경관과 생물은 물론 모래의 저장고로서, 담수지하수의 저장고로서 그 기능과 독특한 생태계, 특이생물의 super market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신두사구의 생태적 기능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사구지대의 지형과 생물을 비롯한 생태계 보전에 대표적인 지역으로 신두사구 지역 내에 서식하는 동물상 구조는 복잡하고 안정한 상태로 연결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사구 지형의 독특한 생태상으로 특이한 생물이 형성하는 먹이사슬의 구조는 타 지역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성을 보여주며, 특히 생태계의 중간역할을 하는 양서·파충류상이 다양하고 풍부한 지역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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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서식처 복원공사의 필요성과 현황
‘생태’라는 언어가 이 시대의 중요한 코드로 등장하면서 생태적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한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으며, 관련 기술과 공법들이 날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도시와 같은 생태적으로 열악한 공간을 포함한 생태적 공간에 야생동물 서식공간을 도입하는 것이 환경계획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게 되었다.친환경 사고가 본격적으로 대두된 현재에도 국토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한 각종 개발은 계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많은 서식처를 훼손하고 매립하게 됨으로써 그 면적이 상당히 소실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의 해제, 신도시 개발이나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개발들이 더욱 많아지면서, 중요하지만 그 가치를 알지 못했던 서식처들이 쉽게 사라져버리고 있다.따라서, 우선적으로 서식처를 보전하는 것이 중요하며, 불가피하게 훼손되거나 소실될 수 있는 상황에 있는 서식처들은 효율적인 방법으로 복원하거나 새로운 대체서식처를 조성해야 할 필요성이 높다.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자연환경보전법 제2조에서는 "대체자연"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바 대체자연이라 함은 기존의 생태계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거나 보완적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기 위하여 조성하는 것을 말한다. 대체서식처는 이러한 포괄적인 대체자연의 한 부문으로 이해될 수 있으며, 기존의 서식처와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거나 보완적 기능을 위해 수행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그 외에도 환경정책기본법, 습지보전법, 환경영향평가법 등 관련법령을 통해 서식처를 보전하거나 복원, 대체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들이 마련되어 있다.이러한 제도는 미국 등에서 채택하고 있는 ‘No Net Loss of Wetland (Function)'과도 유사한 정책으로서, 개발사업의 결과 습지로 대표되는 서식처-나아가 생태계-의 순손실이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Mitigation Banking'제도가 대표적이다.이와 같이 외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이미 대체서식처 조성을 위한 상당 수준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고 사회적 요구수준도 높아지고 있는 바, 다양한 서식처 복원 및 조성 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이 필수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생동물의 서식처는 아직까지도 그 중요성에 비하여 쉽게 훼손되고 피해 받는 생태계이며, 상당한 수준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좁은 국토면적에서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인해 여전히 개발은 불가피해 질 것이며, 그로 인해 생태계도 계속해서 위협을 받게 될 것이다. 이러한 개발에 따른 야생동물 서식처의 훼손으로 인한 갈등은 매우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최근 청주 원흥이 방죽의 사례에 나타난 바와 같이 환경 관련 단체들과 마찰 및 사회적 이슈, 사업 지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많은 경우에 개발 사업으로부터 서식처를 보전하기 위한 노력들과 아울러 한편으로는 불가피하게 훼손되게 되는 서식처를 이전하거나 대체서식처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점차 사례가 확산되면서 조성 기술과 공법도 날로 발전하고 있다.이 글에서는 극히 일부이기는 하지만 서식처 이전 또는 대체서식처 조성 등의 방법으로 야생동물 서식처를 복원한 사례를 중심으로 현재의 복원 수준과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 야생동물 서식처 복원의 과제 등에 대한 제안을 하고자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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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환경조경 박람회 LANDEX 2006 - 범조경인의 진정한 축제의 장을 열어갑니다
오는 6월 2일부터 11일까지 서울 평화의공원에서는 국내 최초의 조경전문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한민국 환경조경 박람회 ‘LANDEX 2006’은 환경조경을 타이틀로 내걸었을 뿐 아니라 조경관련 12개 단체가 모두 참여하고, 서울시와 YTN이 공동 참여하여 초대형 박람회로서의 면모를 갖췄다. 지금까지의 조경 관련 박람회가 건축, 전원주택 등 다른 분야의 행사에 함께 참여했던 것에 반해 이번 행사는 조경분야의 힘으로 단독으로 수행하는 것에서 그 의의가 크다고 할 것이다.이에 본지에서는 박람회 진행의 총괄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무국(YTN 문화사업국)의 반창우 차장으로부터 지금까지의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진행과정을 들어보았다. - 편집자 주 -
지난해 8월부터 (사)한국조경사회와 (사)한국조경학회에 몸담고 계시는 몇몇 뜻있는 분들을 중심으로 준비위를 구성하여 LANDEX 2006(대한민국 환경조경 박람회)에 대한 기본 계획안을 수립하하였다. 그리고 국내 활동 중인 11개 범조경단체를 통한 공식 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켜 그동안 추진해 오던 국내 최초의 조경전문박람회인 LANDEX 2006이 이제 개막일을 불과 한 달여를 앞두고 있다.조경인들이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 조경산업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향후 조경의 미래가치를 조망하는 행사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 이 순간까지 11명의 추진위원분들이 밤낮으로 열심히 활동 중에 있다(조직도 참조).
현재 LANDEX의 추진위원회는 설계, 자재, 시공분야는 물론 관련학과의 교수까지 총망라하여 골고루 구성되어 있다 보니 매주 따로 시간을 할애하여 운영해 나가기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조경산업에 대한 전문성과 중요성을 바로 알리는 전환점을 마련한다는 소명의식으로 지금껏 남들보다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는 실정이다.그러나 추진위원회의 열성적인 노력과 공동주최사인 조경단체의 전폭적인 지지에도 불구하고 현재 국내 조경산업에 종사하는 업체 수 및 사업규모가 다른 분야에 비해 양적·질적으로 다소 열악하다는 점과 국내 조경업계에 박람회 개최사실이 알려지기 시작한 시점이 다소 늦었다는 점, 그리고 6월 이전에 또 다른 박람회(고양세계꽃박람회) 개최 등과 같은 여러가지 불리한 조건으로 조경의 직접적인 분야는 물론 친환경 건설산업부문의 관련업체까지 폭넓게 구성하고자 했던 당초 기대치에서는 미흡한 게 사실이다.
박람회가 첫 회라는 점과 지자체 단체장 선거라는 어쩔 수 없는 불가피한 핑계(?)를 위안삼아 박람회의 양적 팽창보다는 질적 향상을 통해 박람회장을 찾는 모든 분들께 만족감을 드리는 기회의 장으로 LANDEX 2006을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우리나라 최초로 실외(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에서 개최되다 보니 실내전시장에 비해 많은 부분 핸디캡이 있지만 원래 경관종합예술이라는 조경(Landscape Architecture)의 원 뜻을 최대한 살린다는 차원에서 크나큰 개최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점은 한국토지공사를 비롯한 조경발주 정부투자기관들이 다수 참가한다는 점이다. 국내 조경산업의 구조상 친환경개발시대의 환경문화운동 등 국민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홍보의 필요성과 바람직한 국토건설 개발방향 및 혁신도시 등 공사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환경친화적인 기업이미지 부각을 통한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투자기관이 참여한다는 것은 대단히 바람직한 일이라고 본다.
특히 건설과 환경의 상생, 조화를 모색하고 있는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한다는 차원에서도 더욱 고무적인 일이 아닌가 싶다. 또한 환경조경분야의 다양하고 건설적인 목소리를 담기 위해 환경운동연합, 서울그린트러스트, 100만평 문화공원 조성 범시민협의회 등과 같은 국내 대표적인 NGO들이 함께 참여해 그동안 추진해 온 환경조경분야의 업적과 성과, 그리고 시민의 몸에 녹색공간을 가꾸기 위한 일련의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그 외에도 조경업역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은 물론 이번에 신제품 및 신기술 등을 선보이는 참가업체들을 위한 별도의 세미나도 운영해 나갈 뿐만 아니라 박람회장을 찾는 다수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정원 컨테스트, 가드닝쇼, 미니정원 만들기 강습 등 다채롭고 풍부한 행사들을 마련하여 조경문화를 바로 알리는 전환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www.landex.co.kr (문의: (02)398-8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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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조경건설(주) - 설계 능력을 겸비, 뛰어난 시공 품질로 지속적인 성장 추구
시공 품질에 대한 자부심
창업이후 대창조경건설(주)는 일감이 끊어진 적이 없다. 처음 창업을 할 때는 물론 일이 많지 않았지만 그 일이 끝나기 전에 이미 다른 곳에서 일을 해달라는 연락이 왔고, 그렇게 시작된 일은 계속 이어졌다.
과연 무엇이 이처럼 공사를 이어가게 했을까. 최병순 대표에 의하면 한번 인연을 맺으면 계속적으로 연락을 끊지 않고, 주어진 일을 열심히 했던 것이 그 답이라고 한다. 시공을 열심히 하고, 그 결과물이 나와 한번 인정받게 되면 그걸 보고 다른 사람이 일을 요청하기도 하고, 발주측에서 또 다른 곳에 추천을 해주기도 했다고.
또 일을 하다보면 다양하게 문의와 자문을 해주어야할 일들이 생기는데, 크게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성실하게 답해주었고, 이런 일들이 결국은 사업성 있는 일로 이어지게 되었다.
더불어서 최근에는 시설물 파트에는 건축을 전공한 직원들이 배치되어 도면에 대한 이해나 발주자와의 협의가 잘 되고, 또한 설계팀이 별도로 있어 문제점이 있을 경우 대처 능력이 타 시공업체보다 훨씬 빠르다는 설명이다. 또 식재공사의 경우도 특수목 등 소재확보를 늘 해놓고 있고, 공간에 대한 입체적인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발주처에 보다 좋은 시공을 위한 제안을 하는 등 특화된 시공을 하고 있다고 한다.
3가지 분야에 주력
첫째는 아파트 단지. 최근 들어 공공건물, 아파트 등의 복합 건물시공에서 외부공간에 대한 관심이나 입주민의 요구가 높아진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대창조경건설은 높아진 눈높이에 맞는 기술개발과 시공방법의 개선 및 특화 방안에 역점을 두고 있다. 대전 용운동 한화 꿈에그린아파트 등의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수주한 화성 동탄지구의 한화 꿈에그린 조경식재 및 시설물 설치공사의 품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둘째는 하수종말처리장. 최근에는 쓰레기 매립장, 하수종말처리장, 폐기물처리장 등 환경오염원의 처리를 위한 다양한 공간이 생기고 있고, 조경을 통한 물리적인 개선은 물론 이러한 공간들에 대한 조경이 계속적으로 필요하게 될 전망이다. 강촌하수종말처리장(생태연못), 원주 폐기물처리시설 등을 시공할 예정이다.
셋째는 비탈면 복원. 도로개설 및 택지 개발로 훼손된 비탈면을 환경 친화적으로 복원하고 복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단순한 녹화가 아닌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식생 천이가 이루어지도록 신공법 및 기술을 개발 중이다.
직원들이 있기에
“항상 최선을 다하는 생활을 하자”는 사훈 아래 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있다. 때론 설계팀의 잔업 및 밤샘 작업도 있지만, 격주 토요일 휴무제를 실시하고 있다. 해외연수는 입사 1년이 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싱가폴로 다녀 왔다. 그 외에도 한국조경사회에서 진행하는 해외 답사 프로그램 등 각 조경관련 단체에서 운영하는 답사 프로그램에도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참여하고 있다.
공사를 수주하면 일단 공사 금액의 일정액을 직원 상조회에 지원하고 있는데, 이 금액으로 직원들의 경조사에 일정 금액을 보조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연령에 따라 일부 학자금 지원을 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실적에 따른 성과급제도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처럼 여러가지로 직원 복리후생에 힘쓰고 있다고 한다.
INTERVIEW
“신뢰에 보답하는 특화된 조경공간 창출에 주력”
최병순 대표이사
Q. 조경시공업체를 운영하게된 배경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에덴녹화산업(주)에서 17년간 근무했다. 당시 88고속도로 현장을 담당하다가, 사우디 쥬베일 공업단지 조경공사를 수행하게 되었는데, 해외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이후 국내에서는 현장은 물론 관리, 공무, 설계 등 다양한 일을 했고, 이러한 다양한 경험과 인맥이 창업을 하여 이 만큼 자리를 잡게된 배경이 아닌가 생각된다.
Q. 사업 운영은 잘 되고 있는지
지금까지 짧은 기간동안 아주 크게 성장한 것은 아니지만 매년 매출액의 신장을 이루어 왔으며, 올해는 회사의 내실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고자 각오를 다지고 있다.
우리 회사는 설계팀이 별도로 있어, 신속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여 시공만 전문으로 수행하는 회사보다는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또한 시공과 설계의 경험이 접목된 다수의 구성원으로 인해 설계 변경의 빈도가 낮은 것도 장점으로 생각한다.
Q. 회사 운영뿐 아니라 다양한 단체 활동 등도 하고 있는데
(사)한국조경사회 생태분과 위원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식재시설물설치공사업협의회 기술위원장, 조경공사품셈합리화 추진위원회 위원, 정부기관 및 정부투자기관의 기술관련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부족하지만 조경업의 위상강화와 합리적인 조경공사의 원가 반영을 위한 공동 작업에 힘을 보태는 것에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
그 외에도 환경관리공단의 대청댐상류 하수도시설 확충사업 기본계획 기술위원, 대전광역시 한밭수목원 운영자문위원 등을 맡기도 했는데, 이런 활동을 통해 더 많은 것을 배운다고 생각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