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적 토양 잔류농약제거 특허기술
■ 토양 잔류농약의 제거 연구생산성 극대화와 인력부재의 문제 해결을 위한 손쉬운 방법으로 대부분의 농민들과 조경관리자들은 수많은 종류의 농약(제초제, 살충제, 살균제 등)을 사용하며, 이렇게 사용된 농약의 대부분은 인류의 정수기 필터의 역할을 하는 토양 중에 잔류시킨다. 이는 토양에 농약이 잔류되면서 토양 중에 서식 중인 토양 소동물과 미생물 등의 환경생태계를 파괴시키게 되고, 이렇게 파괴된 토양환경생태계는 작물의 생육 안정성을 보장 할 수 없도록 한다.
본 연구는 농업의 핵심인 토양의 잔류농약을 제거하고, 고급액비(액상비료)로써 토양과 식물체에 안정적인 영양분을 제공하며, 토양환경생태계를 건강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본래의 목적이었다. 친환경적인 본 특허기술의 적용분야는 노지재배와 시설재배에 관계없이 모든 농작물 경작지에 적용가능하며, 특히 농약사용량이 많은 골프장의 잔디 및 수목식재지와 공원 및 녹지대에 적합하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서울의 옥상공원, 현재와 미래
옥상녹화는 이미 친환경적인 도시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 기술로 독일을 비롯해 일본과 북미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도시의 열섬현상 완화, 건축물의 단열성능 증진효과, 도시경관의 창출, 대기질의 개선, 도심지 Green Network 거점으로서의 비오톱 기능 등 옥상녹화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연구보고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최근 서울시와 경기도의 매칭펀드 방식의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확산 추세에 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도심에 공원녹지의 확충을 위한 토지확보가 거의 불가능하고 대부분의 공원녹지 면적(약75% 이상)이 도심지 외곽에 편중되어 생활권 주변의 공원녹지 확보는 요원한 과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옥상공원화 사업은 근접녹지의 확보와 공원녹지 확보를 위한 토지보상비와 같은 추가적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입체적 토지활용의 전형적인 수단으로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녹화방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옥상녹화에 관련된 여러가지 기술들이 적용되고 있으나, 옥상녹화를 일반조경의 관점에서 정원을 가꾸는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수준이다. 옥상녹화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환경과 실정에 적합한 녹화시스템 관련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며 무엇보다도 구성요소별 정량화된 기술기준의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서 본 고에서는 초록도시를 만들기 위한 방편으로 서울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옥상공원화 사업의 조성 경향과 특징들을 살펴보고 사업의 진행에서 파생되는 문제점과 대응방안 등을 검토함으로서 서울시의 사례를 정책적 Roll Model로 삼아 진행하게 될 개인 또는 타 지자체에서 발생 가능한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신기술의 적용을 유도하여 보다 발전된 옥상공원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 서울시 옥상공원화 사업의 개요서울시 전체의 면적은 약 605㎢ 정도이다. 이중 도시화지역의 면적은 전체 면적의 약 60% (364㎢) 정도이며 이중 옥상의 면적은 도시화지역의 46% (166㎢}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서울시에서 보급형 옥상녹화의 적용 가능면적으로 추정하고 있는 면적은 55㎢로 이는 여의도의 6.5배의 면적이며, 푸른 잔디가 깔린 축구운동장 800개가 넘는 면적이라 할 수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매자기, 새섬매자기, 도루박이
매자기
과명 : 사초과(莎草科) Cyperaceae
학명 : Scirpus fluviatilis (Torrey) A. Gray
미명 : River Bulrush
자생지 : 논, 논둑, 도랑
형태 : 연못가에서 자라는 대형 정수성의 다년초로서 굵은 지하경이 벋으며 지름 3~4cm의 덩이줄기가 달린다. 꽃줄기는 3각형이고 높이 80~150cm, 지름 7~11mm로서 2~4개의 마디가 있다. 꽃은 7~10월에 피며 산방화서는 꽃줄기 끝에 달리고 지름 3~8cm 로서 3~8개의 가지가 자라며 1~4개의 소수가 달린다. 수과는 길이 3.5~4mm로 도란형이며 흑갈색으로 7~10월에 익는다.
-
결과보다 과정이 즐거운 ‘기술자’되기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각자의 필요에 의해 기술사 시험을 준비한다. 구체적인 목적은 서로 다를 수 있겠지만 모두가 공감하는 공통의 목표는 아마도‘빨리 자격증을 획득하는 것’일 것이다. 그 시작은 서점으로 달려가 평소에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두꺼운 관련 서적을 구입하는 것이고, 학원수강을 등록하고, 기술사 선배들의 요약노트를 수배하고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풀이된 모범답안의 암기를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는 시험현장의 감각을 익힌다는 목적으로 학습량과는 관계없이 1년에 두 번 공시되는 기술사 시험에 꾸준히 응시하지만, 이상하게도 공부를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고 점수가 올라야 한다는 상식선의 기대감과는 달리 망망대해처럼 넓은 범위에서 출제되는‘서울에서 김서방 찾기’식의 출제는 2교시가 끝나갈 무렵, 차라리 일찍 집에 가서 내일 출근 준비나 하는 게 현명하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기도 한다.
그동안 아낌없이 내조해준 아내, 남편, 자식들 보기도 민망하고, 직장동료, 친구들에게 떠들썩하게 시험 준비를 광고하고 다녔던 것도 후회가 되고, 이쯤 되면‘기술사가 밥 먹여주나’식의 편리한 자기 위안이 고개를 내밀며 애써 준비해온 수년간의 열정과 노력을 그저 낭비된 시간 정도로 홀대하며 마음 속 한 구석으로 슬쩍 미뤄두게 된다. 그런데 얼마 후 잡지에 실리는 나이어린 합격자들의 소감, 전화기의 자동 멘트에서 들려오는 금속성의 여자 목소리가 너무 사랑스러웠다든지, 심장이 터지는 벅찬 마음으로 목이 터지게 고함을 쳤다든지 하는 합격자들의 무용담이 염장을 지를 때면, 그저 남의 일이겠거니 외면해보지만 가슴이 멍 뚫린 것 같은 허탈함과 씁쓸함을 감추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미 한 두 번의 실패를 경험한 예비 기술사 여러분들이라면 이런 이야기에도 한번 쯤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한다. “한 번 더 생각해보세요. 기술사...밥 먹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기술사가 되려고 노력하는 매 순간은 밥 보다 더 소중한 가치를 알게 해주는 인생의 귀한 자산임을 마음 속 깊이 인정하셔야 합니다. 자! 다시 시작하시지요.”
-
2008년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시험은?
2004년 신설된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제도
자연환경 파괴에 따른 훼손지역 복원의 필요성과 각종 오염으로 환경·생태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들이 발생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생태복원과 자연환경에 대한 전문가의 필요성이 생겨났고, 이 과정에서 도입된 것이 자연환경관리기술사이다. 분야 자체가 새롭게 생겨나고 있기에 아직 법적으로 체계화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이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이 늘어날 것임은 자명하다.특히 대규모의 개발 사업이나 중요한 시책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 및 분석해야 하고, 사업과정에서 환경·생태적인 조사 및 평가 또한 필수적이기 때문에 전문 인력의 필요성은 절실하다고 할 것이다.이런 점에서 조경인 및 관련 분야의 자연환경관리기술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올해 시험일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골프장 경영시 세금과 손익분석
■ 골프장 입장행위(일명, 그린피)에 대한 제세금골퍼들은 골프장 입장시에 그린피에 더하여 특별소비세(特別消費稅, 이하 특소세라 약함), 교육세, 농어촌특별세(이하 농특세라 약함), 및 부가가치세(附加價値稅)를 내야 한다. 1일1회의 입장행위에 대한 특소세액은 금 1만2천원이다. 이 특소세에는 교육세와 농특세가 부가세(附加稅)로 따라 붙는다. 부가세란 세금을 냈다는 것이 또 세금을 내야할 근거인 세금, 즉 세금 위의 세금이다. 교육세와 농특세액은 각 3,600원(특소세액의 각 100분의 30)이다. 부가가치세액은 그린피, 특소세 및 그 부가세들을 모두 합한 금액을 과세표준(課稅標準)으로 삼아 거기에 세율(10%)을 곱한 금액이다.
그린피+특별소비세+부가가치세+체육진흥기금교육세농특세
골퍼들은 그린피, 위의 제 세금에 더하여 체육진흥기금 부가금을 또 더 내야 한다. 부가금은 준조세(準組稅)이므로 위 도표에 세금과 나란히 열거하였다.이들 세금과 준조세의 납세의무자는 골프장 사업자이다. 사업자는 골퍼들에게서 이를 징수하여 세무서 등에 납부한다. 결과적으로 골퍼들이 이를 부담하게 되는 것이다. 어느 회원제 골프장의 입장료명세서를 소개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직박구리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북미지역의 랜드스케이프 폼즈
소개 (Introduction)Landscpae Forms는 북미지역에 위치한 회사로 street furniture의 제작과 디자인에서 선두를 달리는 회사이다. 설립된 지 37년이 지난 지금까지, 참신한 디자인과 고급의 품질, 그리고 훌륭한 서비스로 각광을 받아왔다고 한다. 임원진들은 조경가들과 수석 디자이너 출신의 전문가들이 구성이 되어 경영을 하고 있으며, ASLA의 명에멤버인 Bill Main씨가 회사의 CEO로 근무하고 있다. 현재 미시간 주 칼라마주(Kalamazoo, Michigan)에 있는 150,000square foot규모의 공장 및 본사에서 180명이 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대도시에 위치한 30개의 지사를 가지고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Landscape Forms는 개인사업체로 시작하여 지금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가도하고 있는 회사로, 고객의 요구에 충실히 반영한 운영방침과 우수한 인력과 공장설비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를 거듭하면서 재정적인 눈부신 성공을 거둘 수 있었으며, 아시아 지역과 유럽지역에 사업을 활발히 하여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Landscape Forms의 궁극적인 목표는 야외 시설물에 관한 것으로 주요 카테고리는 버스 정류소, 벤치, 테이블, 의자, 파라솔, 휴지통, 플랜터, 자전거 고정대, 그리고 볼라드로 나뉘어 금속, 목재, 재생 플라스틱, 주물 폴리에틸렌(Molded Polyethylene), 아크릴(Solid-Surface Acrylic), 폴리카보네이트(PC: Polycarbonate), 섬유유리(Fiberglass)로 제작된다.FEA(Finite Element Analysis : 컴퓨터를 이용한 과학적이고 기술적으로 분석하는 방법을 말함)을 통한 시뮬레이션 분석결과를 토대로, 거리에 보다 안전하고 걸맞는 볼라드 및 버스정류소 관련 시설물을 제작하는데 많은 연구를 하고 있으며, 태양열을 이용한 LED를 활용하는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부설 디자인 연구소인 Landscape Froms Studio 431은 다양한 분야에서 쓰일 수 있는 street furniture 개발 및 연구를 하여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에 충족할 수 있는 지렛대 역할을 하고 있다. 모든 제품들은 표준규격을 따르고 있으며 자체테스트를 통하여 최종적으로 승인을 받도록 하고, 3년 무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 이러한 생상공정을 최대한 활용하여 단일공정시스템(single-piece flow)을 통해 질좋은 제품을 생산하여 발주작업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생산과정을 자랑한다. Landscape Forms사는 이러한 과정이 단지 생산을 위한 것이 아닌 모든 제품들의 깔끔한 마무리 작업에 있어서 많은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회사라고 자부한다. 유동적이고 유기적인 공정시스템과 생산설비, 그리고 전문인력들이야 말로 이런 부분을 가능하게 했다고 하는데, 제품과 제품들의 구조성에 있어 미적인 부분을 유지하는데 꾸준히 투자할 계획은 변함이 없을 것이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헐마꽃과 그 종류들
긴 겨울의 끝자락에서 미구에 느닷없이 다가올지도 모를 꽃샘추위를 염려해서인지 눈부신 은빛 솜옷을 입은 채 이른 봄 양지바른 언덕이나 구릉의 잔디밭이나 풀밭에서 조심스레 기지개를 펴는 할미꽃 종류들은 암석원이나 잔디밭 주변 또는 화단의 가장자리에 효과적이며, 봄에 개화하는 구근류나 낮게 자라는 지피식물 등과 잘 어울리는 친숙하고 정겨운 봄의 대표적인 전령사이다.
할미꽃 종류들은 이른 봄 꽃이 피는 낙엽성 숙근초로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 유럽 및 북미대륙까지 30여종이 널리 분포하고 있다. 아고산의 암석지대나 초지에서 저지대의 낮은 풀들이 자라는 언덕이나 초원까지 배수가 잘되고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라며 건조와 추위에도 강하다. 이러한 특징으로 암석원에 적합하며, 화단의 가장자리나 잔디밭 주변 및 햇볕이 잘 드는 소나무와 같은 수목층의 하층 식재에 무척 유용한 지피식물이다.
특성
이른 봄에 개화하는 숙근초 중의 하나인 할미꽃 종류들은 미나리아재비과의 Pulsatilla속 식물들로 내한성이 강하고 배수가 양호한 양지바른 곳에서 자라는 숙근성 초본식물이다. 할미꽃속(Pulsatilla)은 바람꽃속(Anemone)에 무척 가까운 근연식물로서 이전에는 Anemone속으로 처리되었으며, Pulsatilla vulgaris를 아직도 Anemone pulsatilla로 취급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속명인 Pulsatilla는 ‘공격’(strike) 또는 ‘돌발사태가 시작됨’을 뜻하는 라틴어 어원의 ‘pulso’에서 유래하였으며, 관련성은 불확실하지만 전초에 독성이 있어 먹으면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붙여진 것일 수 있다.
종에 따라 종 또는 주발 모양의 꽃들이 곧추 서거나 지면을 향해 고개를 숙이며, 크기는 2~4cm 정도이고 12~20cm 길이의 꽃자루 끝에 각각 한 개씩 달린다. 화색은 종 또는 품종에 따라 흰색, 상아색, 노랑색, 연분홍, 자주색, 적홍색, 진남색 등으로 다양하며 검정색에 가까운 종류도 있다.
수정된 꽃들은 비단 같은 깃털이 달렸으며 암술대가 부착된 난형의 잔털로 덮인 종자를 발달시킨다. 모여 발달한 종자들은 구형으로 그 전체 모습이 흰머리처럼 보인다. 은빛 종자덩어리는 제법 오랫동안 달려 있으며, 잘 익은 종자는 바람에 날려 퍼진다.
-
나뭇잎의 신기한 증산작용
4월은 봄꽃과 더불어 어린잎들도 하나 둘씩 돋아나는 계절이다. 올여름에도 어김없이 고마운 그늘을 내어 줄 것이고 가을에는 곱디고운 단풍까지 선물하는 잎. 도시의 가로수 잎들은 공기정화까지 열심히 하고 있으니 겨울이 올 무렵 상이라도 주고 싶을 만큼 고마운 잎.식물체 내에서 물의 흐름을 돕고, 마치 인간이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을 흘리듯 잎의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증산작용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나뭇잎의 신기한 증산작용’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한다.
프로그램 목표나뭇잎의 증산작용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나뭇잎의 증산작용을 간단한 실험을 통해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
준비물기록지, 비닐봉지와 끈 4개(모둠별), 저울 만드는 데 사용하는 끈, 가위, 도화지, 테이프, 펜을 준비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