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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레진 퍼니처
LED조명 시스템을 적용한 아웃도어 퍼니처
스타일과 용도
Washable with common detergents, shock resistant, resistant to frost and sun, anti-UV stabilised colour.
LED 데코 퍼니처
레진 퍼니처는 이탈리아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야외 가구다.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기능의 제품군을 이루고 있으며, 현대적이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고품질의 합성수지를 최첨단 기술로 가공해 생산돼 다채롭고 실용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제품군은 LED Cube, Ball, Tower, Table, Chair, Floor Stand, Table Stand, Pebble, Pyramid, Fluet, Flower, Andromeda, Brazil, Jamaica, New York 등으로 LED 조명 시스템 레진 퍼니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LED모듈의 관리 시스템과 우아하고 화려한 색상으로 PC와 LED를 활용해 조명시스템의 안정을 보장한다. 각각의 모듈에는 효율이 높은 LED 조명이 장착돼 있어서 조명 면적이나 조도의 효율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LED 조명이 다양한 색상을 제공하며 예술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LED 조명의 형태와 기능이 잘 결합돼 있다.
충전기를 이용해 전기 연결 없이 8시간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고, 전기 사용 없이 태양광을 이용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방수 효과가 있고 견고하며 자외선에 강하다. 변색에 대한 걱정이 없으며, 내·외부 어디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다기능 원격 조종으로 다양한 색상 조절이 가능하며, 어떤 환경에서든 원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제품 문의: 02-515-7375, http://artma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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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디자인 나눔 퍼블릭 디자인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디자인
디자인 나눔은 매년 신제품 디자인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 신제품은 나눔만의 이미지가 강했던 심플함simple과 모던modern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개성과 독창성을 부여하는 과정을 통해 출시됐다.
기존 이미지 탈피
직선과 직각을 많이 사용했던 디자인에서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고, 조금 더 이용자 중심에서 맞춰 디자인을 진행했다. 특히 색상의 변화가 주목할 만한데, 기존에는 진회색 계열로 모던한 느낌을 주었다면 올해 신제품에서는 다양한 개성의 색상을 효과적으로 적용하여 재미와 개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구조적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변화를 추구하여 긴장감을 느낄 수 있는 라인으로 작업하였다. 독특한 구조와 색상을 적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재미와 개성을 느낄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시공성 및 주변과 조화 고려
현장 여건에 맞춰 설치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고려했고, 특히 시공 용이성을 고려한 설계를 진행했다. 또한 목재나 철재의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감처리 부분에 중점을 두어 설계했다. 시설물의 전체적인 느낌을 주변과의 조화에 초점을 맞추어 어떤 공간에 들어가더라도 주변 환경을 침해하지 않고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했다. 쉽고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용자 중심의 디자인으로 한층 더 친숙해질 것이다.
제품 문의: 02-2672-2266, www.d-nan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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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유니윙
스마트운동기구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웰니스 서비스
조경업계 최초의 사물인터넷 도입
스페이스톡은 세계 최초로 공공운동기구에 사물인터넷을 적용했다. IoTInternet of things(사물인터넷)라는 단어가 생소한 시절부터 기획해서 준비해 온 스페이스톡의 프로젝트는 올해 초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물인터넷 육성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급물살을 타게 됐다. IT계열의 정부지원사업을 조경업체가 따낸 것도 놀라운 성과다. 이 프로젝트는 안산시청과 광주 광산구 시설관리공단 그리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과 체육교육과가 참여해 안산시와 광주시에 스마트운동기구를 설치하고 운용한다는 큰 그림이 그려져 있다. 해당 기관들도 스페이스톡에서 준비해온 스마트 유니윙과 웰니스 서비스 기획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며 참여하고 있다.
지자체와 서울대학교, 스페이스톡이 손을 잡다
이들의 만남은 야외 운동기구에 운동 측정과 운동 처방 프로그램을 도입해 누구나 건강해질 수 있는 공공운동복지가 실현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시작됐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공원이나 산책로, 등산로 등 어디서나 운동기구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지금도 계속적으로 운동기구가 우리 주변에 늘어나고 있지만 사용 빈도는 그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여기에 사물인터넷을 도입해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운동량 측정과 기록을 할 수 있다면 야외의 운동기구는 단순히 스쳐지나가는 조경시설물이 아닌 나의 건강관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스마트운동기기가 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이런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면 우리 모두가 더 건강해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최초로 새기는 위대한 발자국
스마트 유니윙은 지자체와의 협력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개선시키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입된다. 안산시와 광주시에 각 50대씩 총 15개소에 설치하고, 주민센터가 주민들의 체력 측정과 운동을 돕고 권장한다. 스마트 유니윙이라는 운동기구를 여기저기에 설치하기보다는 좀 더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보급이 시작됐다. 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페이스톡, 서울대학교, 안산시, 광주시 광산구 시설관리공단이 하나로 뭉쳤다. 이제 스마트 유니윙을 나의 집 앞 공원에서 만나는 날이 머지않았다.
제품 문의: 02-525-3274, www.webspaceta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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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C 신개발품: Lego형 조립체
다용도로 활용 가능한 가변형 모듈
손쉽게 결합과 분리가 가능한 가변형 블록이다. 레고블록에서 착안한 새로운 조형적 구조체로서 다양한 용도와 형태로 제작할 수 있다.
정육면체의 사각 파이프 프레임 구조(주사위 형태)로 모듈화 된 유닛을 반복 사용해 일정 구조체를 형성해 나갈 수 있다. 작은 기본 모듈(정육면체 스틸 프레임)을 볼트와 너트로만 체결하므로 손쉽게 공간의 틀을 짤 수 있으며, 프레임을 통한 투과성으로 독특한 경관 연출 효과를 낸다.
목재, 유리, 철판, 아크릴, 타공판 등 면을 막는 가림판의 부착 재료나 부가 소재에 따라 더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구조재로서의 기능도 충분하다. 모듈 자체로 공간성을 갖도록 연출할 수 있고, 시설물이나 공간 구성 요소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 블록들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하기 때문에 공기도 단축되고 기계 장비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설치 후에도 취향에 따라 용도나 모양을 변경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고 교육용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본 유닛(큐브)은 400×400×400mm의 주사위 형태로 6개의 사각 면으로 구성된다. 각기 4개의 볼트 구멍을 가진 12개의 사각 파이프가 프레임을 이루며, 분체도장으로 마감했다.
제품 문의: 031-707-3313, 경관제작소외연.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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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로 빌리지
신개념 반려견 테마놀이시설물
반려동물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펫+패밀리)이 증가할 정도로 펫산업은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애완동물 서비스의 질은 높아졌지만 그에 상응하는 사회적 배려, 문화적 의식, 공공기반시설의 질적 수준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반려동물 인구에 비해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반려동물, 반려인, 비반려인 그리고 지역사회 등 모두가 불편함을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심 속 공원의 일부를 분리해 반려동물 인구를 위한 반려견 놀이터로 특화시키는 등 ‘공원계획’과 그에 합당한 ‘시설물’이 함께 뒷받침돼야 할 것이다.
모두가 ‘예스’ 할 수 있는 공간
왈로Waalo는 이러한 사회적 변화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한 신개념 반려견 테마놀이시설 브랜드다. 왈로는 강아지들이 즐겁게 뒹구는 모습의 ‘왈로우wallow’와 우수한 놀이터를 지향한다는 ‘알로alo’가 만나 탄생했다.
예건은 왈로라는 반려견 브랜드를 론칭해 반려견과 주인이 함께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고자 한다. 또한 단순한 놀이터의 개념을 넘어서 비반려인과 지역 사회의 갈등을 해소하는 해결점을 모색하고자, 원목을 사용하고 유쾌한 색채감을 연출하는 등 주변 경관과 조화되도록 디자인했다. 그리고 운동량이 부족한 실내견과 소심한 성격의 반려견이 체계적인 운동을 하고 사회성을 기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반려견의 습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토대로 과학적인설계를 했다.
왈로는 견주에게는 정보를 공유하는 만남의 장으로서, 반려견에게는 놀이를 통한 사회의 장으로서, 지역사회에서는 경관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품 문의: 031-943-6114, www.yek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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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코어블록
지속가능하고 유지 보수가 가능한 투수블록
지속가능한 배수성 보도 포장
지구온난화에 의한 이상 기후로 집중 강우, 홍수의 발생 빈도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도심에는 불투수 포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신문 기사에서 매번 볼 수 있는 서울 도심의 물바다는 과연 자연재해라고만 말할 수 있을까? 급격히 잦아진 집중 호우에도 불구하고 불투수 면적만 증가하는 서울의 침수 현상은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라 할 수 있다.
기존 미세 공극 방식 투수블록의 문제점
지난 2010년 7월 13일 발표된 서울시의 ‘투수블록 포장 시범시공 1차 결과 보고’에 따르면, 투수블록 포장 후 6개월이 경과하면 투수 효과가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투수블록 표면이 차량 타이어의 마모로 인해 발생하는 분진, 대기오염 물질 등과 결합해 오염막이 형성돼 미세 공극을 폐쇄하면서 투수 효과가 격감하는 것이다. 또한 지반의 다짐 부족과 하부 투수 기층재의 유실로 인한 지반 강도 저하로 지반 침하 현상, 지반 처짐 및 물고임 현상 등은 포장의 전반적인 품질관리를 어렵게 한다. 균일하지 못한 입도의 골재로 인해 투수 성능이 저하되고, 도심의 물난리가 심화되는 문제점도 나타난다.
데코페이브
데코페이브는 시공 후 6개월이면 표면이 막혀 투수 능력을 상실하는 기존의 투수블록이 가진 단점을 극복하고, 유지보수가 간편해 투수력을 상실하더라도 간단한 청소를 통해 회복이 가능한 투수코어블록을 개발했다. 이는 국민안전처 신기술로 등록됐으며,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을 받아 지방자치단체와 택지 개발 현장, 공원 등 다양한 현장에 적용되고 있다.
데코 투수코어
투수코어블록은 최근 환경 변화로 인한 집중 호우와 도심지 침수 현상을 해결하며, 막히지 않고 지속적으로 성능을 유지하는 투수블록으로 보도의 빗물 고임과 도로침수를 예방해준다. 저류 성능을 확보해 주변 식물 성장에 도움을 주며, 집중적으로 투수를 할 수 있고, 도심의 열섬현상을 완화시켜주는 친환경 블록이다. 투수코어의 다양한 형태와 모양에 따라 제품의 용도 또한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디자인적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집중 호우에 의한 도시 홍수 방재 기능, 저류 성능 확보로 도시열섬 현상 완화 등이 있으며, 공사 중 환경 피해 및 교통 지체 감소를 최소화해 주민 생활 불편을 줄여 준다. 지속가능한 투수 성능 확보로 관리청의 유지관리가 용이한 장점이 있다.
투수코어는 1년간의 현장 시공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해 내구성과 기능적 특성을 고루 갖춘 제품으로, UV나 국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채택해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순간 통수 면적을 극대화했다. 국지성 호우 발생 시넓은 통수 면적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하부 지지 모래층의 움직임을 방지하기위해, 내부에 세라믹볼을 채워 일정한 수량만 하부로 스며들 수 있도록 설계해 구조적인 안정성까지 구현했다.
제품 문의: 032-556-7021, www.decopa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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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사투수블록과 저류기층블록
고성능 투수블록 및 투수블록포장 신기술
서호에코탑은 1992년에 설립된 보도블록과 경계석 전문 생산 기업으로,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에코 디자인 개념을 도입한 친환경 블록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로 도심의 홍수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열섬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투수블록 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빗물을 지표면으로 침투시켜 도심의 투수 면적을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도심 홍수 피해를 줄이고 물순환 체계를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수블록 개발과 생산에 역점을 두고 있다.
규사투수블록
규사투수블록은 재활용 순환 골재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으로 블록 표면에 균일하고 미세하게 무수한 다공질 구조체를 형성해 미세먼지에 의한 공극 막힘없이 지속적으로 투수 성능을 유지하는 투수블록이다. KS 투수 기준 대비 20배 이상 투수 성능이 향상됐으며, 불필요한 공극을 최소화시킴으로써 기존 제품 대비 20~30% 이 상 높은 강도를 자랑한다.
저류기층블록
투수블록 포장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투수블록의 공극이 막힘 없이 투수지속성을 얼마나 유지할 수 있는가와 투수된 우수에 의해 노반이 침하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것이다.
저류기층블록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수블록 포장에서 기층용 저류기층블록을 포장해 노반의 침하 방지뿐만 아니라 우수를 저류할 수 있어, 보도와 이면도로에도 투수블록 포장을 할 수 있으므로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투수블록 포장은 규사투수블록과 저류기층블록으로 확대되는 추세다. 향후 서호에코탑은 도시의 물순환 관리를 위한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LID 시스템과 연계해 도심의 홍수 피해와 열섬 현상을 저감하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연구를 해나갈 계획이다.
제품 문의: 031-683-2371, www.seohobl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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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차도 홀블록
자동 성형 장치 독자 개발, 원터치 제작으로 유색층 박리 현상 최소화
우리나라는 빠른 경제 성장과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지난 수십 년간 토지 이용의 변화가 급속도로 진행됐다. 지나친 토지 이용 효율화가 강조된 결과로 대지의 불투수 포장 면적이 증가했다. 서울시가 발표한 ‘2010 도시생태현황도’에 따르면 서울시의 불투수 면적은 288.8km2로 전체 면적 605.3km2 대비 불투수 면적률은 47.7%로, 1962년 7.8%에서 약 50년 동안 40%가 증가했다. 불투수 포장 면적의 증가는 열의 운송 매체인 증발산량의 감소로 연결돼 태양 에너지의 축적을 가져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도시 물순환 체계가 교란돼 여러 가지 환경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서울시의 경우, 인근 지역과의 기온이 연평균 최대 3.5°C 이상 차이가 발생하는 도시 열섬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도시형 홍수도 증가해 2011년 기준 34개주요 지역에 반복된 침수 피해가 나타나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침수 1만4806건, 약 308억 원의 피해액이 발생했다.
이렇게 교란된 도시 물순환 체계를 회복하기 위해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물순환 회복 및 저영향개발 기본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있다. 해당 조례를 통해 서울시는 빗물의 침투·저류를 통한 빗물의 표면 유출 억제와 버려지는 물을 재이용하려는 목적으로 저영향개발을 유도해 악화된 물순환과 물환경을 회복하고자 했다. 특히 빗물을 자연지반으로 침투시킬 수 있도록 불투수 포장면을 최소화하고 투수성 포장을 권장하고 있는데, 현재 포장 분야에서는 효율적인 빗물 관리를 위해 배수성 아스팔트, 투수성 콘크리트, 투수블록포장 등이 활용되고 있다.
기존 투수블록은 간단한 제조 공정과 대량 생산, 훼손 부분 보수 용이, 차량 속도 통제, 도시 열섬 현상 완화 등의 많은 장점을 갖고 있으나, 동일 생산 제품 간의 강도 편차, 공극 막힘, 유색층 박리 현상, 수평 이동 현상 발생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었다. 이에 기존 투수블록의 장점을 강화시키면서도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의 개발이 필요하게 됐다.
대일택의 제품 개발 목적은 크게 6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제조 공정을 기존보다 간단하게 만드는 것이고, 두 번째는 이를 통해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대량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세 번째는 반비례하는 투수 성능과 강도의 관계 속에서 충분한 투수 성능을 내면서도 투수블록 자체의 강도를 강화하고, 생산하는 제품의 균일한 강도를 갖게 하는 것이다. 네 번째는 투수 지속성에 큰 영향을 주는 공극 막힘 현상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다섯 번째는 투수층과 유색층의 접합부에서 발생하는 유색층 박리 현상을 저감하는 것이고, 마지막으로 밀림 등의 수평 이동 현상을 저감하는 것이다.
위의 6가지 개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투수층과 유색층으로 구성되는 투수블록에 기초층을 추가했고, 이를 원터치One-touch(1회 압축성형) 방식으로 제작해제조 공정 최소화 및 생산 속도를 향상시켰다. 기초층은 투수블록 하부에서 블록전체의 강도를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투수층 또는 유색층의 콘크리트 함량과 무관하게 일정 수준 이상의 강도를 유지할 수 있어 생산되는 제품의 강도 편차를 최소화했다. 휨강도에 대한 지속적인 성능 시험 결과, 2015년 생산품은 6.48MPa로 측정됐으며, 이는 KS기준 4MPa, 서울시 기준(자체투수블록) 보도 4MPa, 차도 5MPa의 기준 모두를 상회한다.
강도와 투수 성능은 반비례한다는 통념이 있으나, 자사의 홀블록은 2015년 생산품기준 오염 전 4.93mm/sec, 오염 후 4.52mm/sec의 투수 성능을 지님으로써 KS기준(KS 4419, 투수계수 0.1mm/s)의 약 49배에 달하는 높은 값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공극 막힘 현상에 의해 최근 부각되고 있는 투수 성능 지속성 시험에서도, 2015년 SH 자체 투수 성능 지속성 검증 시험 결과 유일한 1등급 판정을 받았으며, 서울특별시 투수 성능 지속성 검증 시험 결과에서도 1등급 판정을 받았다.
원터치 방식의 제작 과정은 유색층 박리 현상을 최소화하는 좋은 방법이다. 일반적인 투수블록이 두 번의 압축성형 방식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때 발생하는 매끄러운 접합부가 겨울철 동결에 의해 약해져 분리되는 현상이 유색층 박리 현상이다. 자사의 홀블록은 한 번의 압축성형 방식을 통해 제작하기 때문에 기초층과투수층, 투수층과 유색층의 접합면이 부정형 형태로 넓어져 유색층 박리 현상을 최소화 할 수 있다.
인터로킹블록 포장은 블록 사이의 틈에 모래를 넣고, 블록 상부에 하중이 가해졌을 때 인접한 블록과의 맞물림에 의한 하중 분산 효과가 발생하는 것을 이용한 포장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차량 혹은 사람이 이동함에 따라 블록의 움직임이 발생하게 되고, 이러한 움직임으로 인한 줄눈의 소실과 블록 돌기의 마모 현상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줄눈 채움 등의 관리와 블록의 수평 이동에 대한 저감이 필요하다. 대일택이 블록에 기초층을 추가하고 고강도 콘크리트를 주재료로 구성해 강도를 매우 높게 만든 이유가 이러한 수평 이동 현상을 저감하기 위함인데, 차량 및 사람에 의한 블록 들림 현상이 발생하더라도 강도가 높아 돌기의 마모가 최소화되고, 이로 인해 인접 블록 간의 간극이 일정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좌우로 밀리는 수평이동 현상이 저감될 수 있다.
제품 문의: 02-575-9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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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차도블록의 과제와 미래
고성능 투수블록 및 투수블록 포장 신기술
저영향개발의 요구
도시 산업화에 따른 토지 이용의 급격한 변화는 도심지를 하드스케이프Hardscape화하고,지표면의 불투수성을 급격히 증가시켰다.서울시의 경우 불투수 면적이1962년7.8%에서2011년48%로7배 가까이 증가했다.이와 같은 변화로 강우 유출량이 증가하면서 도시 침수 등의 문제가 심화되고,유기물,중금속 등 비점오염물질 배출량 증가로 하천에 가해지는 오염 부하가 높아졌다.또한 기온 상승,강우량·강우강도 증가,국지성 호우 등 기후 변화에 대한 대비가 요구되고,하천 건천화,지하수 고갈,도시 열섬 현상 등 개발로 인한 문제 해소가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기후 변화로 나타나는 다양한 도시 문제에 따른 도시 생태계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저영향개발Low Impact Development, LID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보차도블록 산업의 발전
산업화 도시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 토지 이용의 급격한 변화에 따른 불투수면의 증가다.이는 편리성 위주의 선택이 가져온 문제점이라 할 수 있다.최근 기능,디자인 등의 측면에서 다양한 장점을 가진 블록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는데,이를 통한 사회 환경적 요구 사항인 저영향개발 기법 적용이 가능한 블록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소형고압블록,점토블록 위주의 보차도블록 시장에 인조화강석블록이 등장하면서 투수성을 통한 우수의 표면 유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먼지,오염물 등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투수 기능이 급격히 저하되는 등 지속적이지 못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수요가 날로 증가하는 보차도블록이 단순히 보행의 편리성을 위한 포장재를 넘어 지속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는 데 필수 요소로서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개발이 이어져야 할 것이다.
차열성블록
태양광 에너지(적원선)차단 기능을 가진 차열성블록은 낮 동안의 노면 온도를 저감시킬 뿐만 아니라,밤 사이 적은 양의 방열로 열대야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차열성블록은 적외선을 차단하는 재료를 콘크리트 안에 넣음으로써 태양 복사에 의한 축열을 억제하고,블록 표면의 온도 상승을 저감한다.실내 조사 시험에 따르면 아스팔트가60°C일 때,차열성블록의 표면 온도는45~48°C를 나타내고, 12~15°C의 온도 저감 효과가 있었다.
도심지 광장,보도 등에 차열성 포장재를 사용하면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도심 열섬화 현상 및 이로 인해 나타나는 열대야 현상을 줄여줌으로써 도시 생태계의 이상 변화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저류블록
저류블록은 도심지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게릴라성 호우 시 강우를 블록 내부의 공동부에 일시 저류하고,이를 지표면 아래로 분산·침투시키거나 유용하기 위한 블록이다.종래의 투수성 블록의 경우 지반이 불투수층이거나 지반의 투수계수가 낮아 원활한 침투가 이뤄지지 않고 노면에 고이는 현상이나 게릴라성 집중호우에 의해 다량의 우수가 유출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개발한 블록이다.기존의 투수기능에 저류 기능을 더함으로써 강우를 저류·침투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되고,게릴라성 호우 등으로 인한 피해를 완화시키며,보행의 안전을 높여준다.저류형 블록은 빗물을 일시 저류하고,시간차를 두고 노반에 침수시킴으로써 유출량을 경감시켜 하수도와 하천에 대한 부하를 줄이고,게릴라 호우 등으로 발생하는 도시형 수해를 완화시킬 수 있다.
베리어 프리 페이브
일반적인 보차도블록은 블록 간 인터로킹 기능을 위해 줄눈 돌기를 설치하고,이 돌기에 의해 줄눈(2~3mm)이 형성된다.또한 블록의 생산,운반,시공 시 모서리의 파손을 방지하고 블록 원형 보존을 위해 면 접기를 하는데,일정한 폭의 줄눈과 면접기 부위로 인한 요철과 시공 시 또는 시공 후 발생한 블록 간 단차는 자전거,휠체어 등 바퀴로 이동하는 운송,운반 수단의 진동을 가중시키고 소음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된다.고령화,자전거 등 레저용품의 확대,각종 운반 도구의 사용 확대로 이동 시 베리어 프리 기능이 포함된 보차도의 확대 보급이 필요하다.베리어 프리페이브는 블록 측면의 요철 결합으로 단차 발생을 억제해 블록 하부 지반 침하에 대응하며,표면의 미세 돌기는 줄눈 및 면접기와 동일하게 제작돼 이동 소음 진동을 최소화한다.
제품 문의: 031-358-4711, www.inobl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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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노리
어린이가 12살까지 도전해야 할 30가지 숲 모험놀이
숲 속에 어울리는 친환경 자연체험 놀이시설
숲 속에는 아이들이 다양한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오감을 깨울 수 있는 흥미롭고 다이내믹한 놀 거리들이 가득하다. 가이아글로벌은 영국 내셔널트러스트가 선정한 50가지 자연놀이를 국내 실정에 맞도록 응용해, 어린이가 12살이 될 때 까지 숲 속에서 도전해야 할 모험놀이 30가지를 선정하고 이를 현실화한 체험시설 포레노리를 개발했다.
포레노리는 ‘아이들을 자연에서 놀게 하자’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방부 처리하지 않은 천연 아까시나무 원목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제작한 친환경 숲 체험놀이시설로, 아이들의 수준에 맞춰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숲에서 대화하기’, ‘숲 속 탐험하기’, ‘숲 속 모험놀이’로 이루어진 3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울창한 숲, 변화 많은 지형에도 안전하게 설치
포레노리는 설계 및 제작 시 사전조사를 통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할 뿐만 아니라 경우에 따라 시공 현장에서 직접 제작하는 방식을 고집함으로써 현장(숲 속)의 수목과 지형 훼손을 최소화한다. 또한 모든 제품에 대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근거한 안전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세부 기준을 충족시킴으로써 체험 활동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방부 처리가 필요 없는 1등급 아까시나무 원목 적용
목재를 사용할 때 가장 까다로운 부분은 수분함유량 변화에 의한 수축 팽창 시 발생하는 할렬과 부식이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화학적 방부 처리를 하고, 철물을 사용해 지면(수분)과 물리적으로 분리시키는 방식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반면 포레노리의 경우 내구성이 매우 뛰어나 글루램으로 만들지 않고도 솔리드 그자체로 땅에 박아 사용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원목재인 북유럽산 1등급 아까시나무를 사용함으로써 숲 속 환경에 최적화됐으며, 이미 옥외 놀이시설물 분야에서도 이포레e-fore 브랜드로 그 성능을 검증받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제품 문의: 02-521-3875, www.gaiagloba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