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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담 ; 새로운 새대를 향한 조경기술자의 역할과 자세(1994년8월19일/오전10시30분)
  • 환경과조경 1994년 10월

1.건설기술분야에서 조경기술자의 위치와 개선방향
2.국제화시대에 맞는 조경기술자의 역할
3.스스로 연구 .평가할 수 있는 터전 마련

-좌장(권오준) : 초기에 업역확보를 위해 조경을 '종합과학예술'등의 이름으로 전부다 취급하려 했지만 지금같은 현실로 전문가의 목소리를 내기는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우리기술분야의 맹점인 것 같다.
-김윤제 : 우리분야가 독립되 활동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경관련 특별법 제정을 위한 움직임이 있어야 한다.
-김봉년 : 우리 기술자들이 장인정신을 가지고 특화에 매진하려면 지난 20여년간 조경업으로 부를 축적한 경영인들의 후원이 필요하다.
-이진동 : 우리 조경분야가 세계무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은 업체의 대형화와 선진화 그리고 기술력이다. 따라서 조경인들은 국제적인 모임 참가 및 해외연수, 기술자의 자질향상과 선진기술의 개발 등이 필요하다.
-신용모 : 국제화에 맞춰 특허법원이 고등법원급으로 신설돼 국제특허문제등을 다루게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조경시장의 협소겅, 소재생산업체의 영세성 등 현재의 상황을 이겨나가려면 기술개발을 해야만 한다.
-이세근 : 건설시장 개방시 외국 업체와의 합자회사나 프로젝트 공동참여로 당분간은 기술이전을 받아야 할 것이다. 그후에 새로운 정보와 사례조사 및 기술습득으로 자질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김진기 : 유리분야는 원형질분리부터 GR까지 엄청난 분야를 다루고 있다 하겠습니다. 따라서, 이처럼 대강은 알지만 확실한 색깔이 없어 영역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다.


※ 키워드 : 권오준, 김윤제, 김봉년, 이진동, 신용모, 이세근, 김진기
※ 페이지 : 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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