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다양한 조형작과 연출기법 눈길 ; 제 6회 전국국화경진대회 용인 자연농원서 열려
    삭누자의 하나인 국화가 울듯불긋한 단풍과 함께 어울려 가을을 원색으로 수놓고 있다. 다름아닌 (사)한국화훼협회와 자연농원이 공동주최하고 화훼협회 산하 국화분과위원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전국국화경진대회가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용인자연농원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 키워드 : 국화 ※ 페이지 : 54
  • 역사의 청문회
    경주는 경주인만의 것이 아니다. 경주는 한국인 모두의 것이기에 소중하다. 민족문화재가 개인의 소유가 아닌 것 처럼 역사도시도 민족공동의 소유이다. 어쩌면 우리 민족의 문화유산인 금관이나 석굴암같은 문화재는 이미 우리의 소유 한계를 넘어 세계 공동 소유의 문화재들인지도 모른다. 역사도시나 귀중한 문화재에 관한한 지역이기주의는 거론되어서는 안된다. 20세기를 살고있는 우리 세대가 다음세대가 펼칠 역사의 청문회에서 단죄될 짓을 해서는 안된다. ※ 키워드 : 내일을 위하여, 김병모 ※ 페이지 : 50 - 51
  • 우리는 하나!…젊음, 패기로 뭉친 화합의 장-’95 전조련 한마당-
    조경학도들의 모든 젊음을 모아 새로운 힘찬 전진을 위한 ’95전조련 한마당이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호남대학교 제2캠퍼스에서 있었다. 전조련에는 전국의 24개 학교가 연합돼 있는데 이번 행사에는 전국의 17개학교 6백 9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첫날엔 개막식을 비롯해 심포지엄, 학과별 장기자랑, 캠프파이어가, 둘째날은 체육행사와 폐막식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번 행사는 태풍의 영향으로 조금은 걱정스러운 마음을 갖게 하였지만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 키워드 : 정종일, 조경계동서남북, 전조련, 전조련 한마당, 호남대 ※ 페이지 : 90-91
  • S-94 중지 종자 및 S.S 처리종자
    S-94 Zoysia japoinica 종자 및 S.S처리 잔디종자는 이미 일본, 미국 및 동남아 각국에 시험파종 및 수출후 호평을 받고 있으며 탁월한 우수성 및 효과로 96년도 수출예정량은 이미 20여톤을 넘어선 상태로 각국으로부터 활발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 키워드 : 신정보소개, S-94, S.S처리종자, 잔디, 수출 ※ 페이지 : 124-125
  • 은행나무<무결점주의>를 선언하고 나선 무서운 집념 ; 이창우은행나무박사
    “은행나무는 장차 우리 민족을 살릴 나무입니다. 단순히 도시미관 차원에서만 가치를 논할 나무가 아니지요. 산소 배출량이 다른 나무에 비해 월등하게 뛰어나 공기를 잘 정화해 줄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는 불을 삼키는 나무라 불릴만큼 열에도 강해 방화수로도 훌륭합니다. 토양오염에 대한 정화능력도 뛰어나지요. 또한 목재에서부터 열매, 잎, 뿌리 등 인간에게 유익한 엄청난 효용가치를 지닌 황금목(黃金木)입니다. 외국시장이 물밀듯 들이닥치는 지금 이에 대한 적극적 보급과 연구, 개발로 발빠른 자원화를 서둘러야 할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은행나무의 유용성은 중국이나 일본의 그것보다 월등히 뛰어나기 때문이지요” ※ 키워드 : 조경계동서남북, 김진오, 은행나무, 이창우, 무결점주의, 은행나무박사 ※ 페이지 : 92
  • 환경조각, 도시공간에 생기를 주는 요소로 정착되어야 ; 해외 환경조각 거장들이 꾸민 <세계 환경조각전> 첫선
    최근 우리나라에도 국민 생활수준 향상과 더불어 아름다운 도시미관 조성을 목적으로 여기저기 환경조각들이 설치되고 있다. 다행히 대형건축비의 1%비용을 환경조형물 설치에 투자하도록 한다는 법적 장치의 마련으로 그나마 물량적 증가는 보이고 있지만 그 질적 수준에 있어서는 아직도 비판의 소리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오늘날 우리나라 환경조각의 현실이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 환경조각도 더 이상 갤러리안의 이해하기 어려운 비대중적 추상화로서의 의미가 아니라 도심 속에서 걷다 지친 시민들의 편안한 벤치가 되기도 하고 장난기 많은 아이들의 놀이기구가 되기도 하며, 예술적 감흥에 메마른 도시인들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도시공간의 자연스런 요소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 키워드 : 세계 환경조각전, 환경조각 ※ 페이지 : p130~p131
  • 구 조선총독부 건물철거와 경복궁 복원의 문화사적 의의
    경복궁은 서울의 중심축인 조작대로의 얼굴이다. 그러기에 경복궁은 서울의 얼굴이다. 서울의 얼굴은 우리민족 문화의 얼굴이며 장차 통일 한국의 얼굴이 된다. 총독부 건물이 철거되면 서울의 주작대로에 서면 북악의 암봉 아래 조화롭게 세운 경복궁의 모습이 한 폭 그림처럼 전개될 것이다. 우리가 지금 총독부 건물을 철거하고 경복궁 복원을 추진하는 것은 우리 문화의 정통성을 회복하는 민족소명의 과업인 것이다. ※ 키워드 : 조선총독부 건물철거, 경복궁 복원, 경복궁, 조선총독부 ※ 페이지 : p42~p43
  • 인건비 절감, 무공해 조경자재 발굴 판매에 주력
    조경사업도 양보다는 질을 추구해야 한다. 이는 곧 좋은 자재가 아름다운 경관을 창출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또한 기존의 조경건설 시장에서 초기투자는 될 수 있으면 적게 하려 하면서 큰 이익을 보려는 태도를 지양해야 함은 물론 이제는 사후관리를 위한 예산도 충분히 책정되어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은 다각적인 노력이야말로 현재 수입위주인 조경자재분야가 세계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겨눌 수 있는 한 방편이 아닐까 한다. ※ 키워드 : (주)한국조경자재, 한국조경자재, 조경자재 발굴 ※ 페이지 : p129
  • 나의 풀 한포기 실천이 세계를 덮는다.
    모든 먹이의 근본은 식물이다. 이것이 없으면 이를 먹고 사는 가축은 물론 사람도 살 수 없다. 생명체의 모든 먹이사슬은 한그루의 나무, 한포기의 풀에서 시작된다. 녹색이 사라진 아프리카대륙에서 기아의 현장을 본다. 먹거리 보다 더 절박한 것은 숨을 쉬는 것이다, 호흡을 통해 인체가 이용하는 산소는 식물에 의해 만들어 진다. 울창한 열대우림은 지구의 폐이다. 열대우림의 파괴가 지구온난화를 가속 시킨다며 세계가 떠들고 있다. 지구온난화는 대기중에 이산화 탄소등의 농도가 높아지는 것을 의미하지만 그것은 산소가 줄어들고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활엽수 20그루가 하루에 만들어 내는 산소의 양은 750g. 이것은 한사람이 하루에 숨 쉴수 있는 양이다, 가중나무 한그루는 1년에 황산화물 50,3g,질소산화물13,2g 이산화탄소 2842g의 오염물질들을 흡수, 처리한다. 도로변의 나무숲은 소음의 80%를 제거한다. 그 외 집거리나 의학품등의 공급원으로서의 가치는 접어두자. 식물도 자연이 만드는 음악에 심취하고 성장이 촉진된다는 연구는 생태계의 오묘함을 말해준다,. 농촌진흥청 잠사곤충연구소팀은 는 연구보고서를 냈다. 동식물이 한데 어우려져 살아가는 생태계는 그 자체가 모든 생명의 유지시스템이다. 인류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문제는 인구증가와 경제발전과정의 부산물이란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경제발전도 해야하지만 이에 따른 환경파괴는 생명유지시스템의 파괴를 의미한다. 현대 인류는 경제발전과 환경가꾸기란 이중고민에 허덕이고 있다. 환경을 가꾸기 위한 주요한 도구는 과학기술이다. 이것은 오염된 환경을 깨끗하게 해줄뿐만 아니라 오염을 원천적으로 줄이면서 인류를 현대문명 생활로 인도한다. 과학기술의 진보에 따라 역사는 발전하며 그 속에 내가 있다. 환경은 너무 넓다. 그 모두를 포용하기에 개인은 너무 작다. 그러나 환경관리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고 이웃들과 함RP 행동하는 개인은 결코 작지 않다. 각자가 가꾸는 한그루의 나무와 풀한포기는 이웃으로 연결되고 결국은 세계를 덮는다. ※ 키워드: 환경, 풀, 지구온난화, 온난화 ※ 페이지 44 ~ 45
  • 조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 실험의 기회
    한국조경학회 주최의 제2회 여름조경학교는 지난 7월3일부터 15일까지 2주동안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열렸다. 한국조경학회에서는 대학정규교육의 연장과 재교육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여름조경학교를 주관해 왔는데, 이번에는 조경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창의적 실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조경의 시대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 페이지: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