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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문화유적 ; 양관건축 ; 1900년대 이전 구한말을 중심으로
  • 환경과조경 1988년 3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서양식의 건물이 새롭게 서고 헐리어 졌으며 도시는 서구적인 형태로 바뀌어 졌다. 이런 과정에서 전통적 양식의 궁궐과 가옥들은 무참히 파괴되었고, 그 자리에는 제국주의 열감들의 통치력과 세력 확장을 위해 건축물들이 서로 경쟁하듯이 들어서게 된다. 개항 이후 거세게 밀려오는 서양식 건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1900년 이전 초기의 양식 건축은 1876년 일본의 강압에 의해 부산·원산·인천이 차례로 개항되면서 이 땅에 양식 건물이 선보이기 시작하였다. 종교관련 건물로는 서울의 지붕인 명동성당과 서울중구에 위치한 약현 성당, 그리고 한국 최초의 감리고 예배당인 정동교회와 용산의 신학교 등이 있다. 자유국가의 의지를 상징하는 독립문과 외국 공사 영사관 건물들도 있는데, 영국공사관, 불란서 공사관, 러시아 공사관 등이 그것이다.

※ 키워드 : 초기의 양식건축, 명동성당 건축, 약현성당 건축, 외국 공사관 건축
※ 페이지 : p13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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