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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녹색올림픽과 녹지 시스템
  • 환경과조경 2008년 9월
1. 녹색올림픽과 도시원림

1.1 녹색올림픽, 인문올림픽의 중요 대표 코드로서의 황실원림
도시인문은 아주 광범위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베이징은 유명한 고대의 역사문화를 간직한 도시로,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고대건물, 건축과 황실원림을 으뜸으로 여긴다. 베이징은 세계 각 대도시 중 황실원림 함유량이 제일 많은 도시이며, 경극, 요리, 서화와 원림은 북경의 4대 대표 문화코드이다. 베이징의 황실원림은 청나라 말 비극과 역사의 풍파를 겪었지만, 대부분 회복되어 건재하고 있다. 중국은 올림픽을 위하여 황실원림의 큰 수리를 시작하였다. 천단공원 기년전(祈年殿)지역, 이화원 불향각(佛香閣) 회랑지역, 북해공원 경화섬 지역도 몇 년에 걸친 보수공사를 마쳤다.

1.2 녹색올림픽의 핵심 - 원림
녹색올림픽에는 환경보호, 녹색식품, 녹색GDP 등 다방면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중국은 원림녹화를 베이징녹색올림픽의 주요 핵심으로 내세웠다. 베이징은 도시 전체가 하나의 아름다운 원림도시이다. 크나큰 공공녹지, 짙은 나무 그늘로 복개된 거리와 지역에서도, 훌륭한 현대공원에서도 녹지의 풍성함이 드러나고 있다. 베이징은 중국에서 첫번째로 국가원림도시로 명명되었다. 녹지비율, 녹화 복개비율과 공공녹지는 전국에서 앞서 나가는 위치에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동안 북경시에서는 대형녹지를 건설할 수 있는 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교외 격리지역의 건설, 도로, 철도, 수로까지 녹화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의 입체교차로 등 시정부 시설이 완공됨에 따라 도로의 풍부한 다층녹화도 도시를 돋보이게 한다. 새로 건축된 주택지역과 시내의 기관, 학교, 병원의 녹화수준도 부단히 높아지고 있으며, 재개발되는 도시도 기본적으로 많은 부분 녹화지역으로 변하였다. 드디어 도시에서의 원림의 가치가 상승되고 있는 것이다.

1.3 베이징의 도시형상과 녹색올림픽 구현의 주요소로서의 원림
새로운 원림녹지는 계획·설계에서 현대의 사조와 경향을 물려받은 다양한 형태로 드러나고 있다. 황성근공원, 창포하, 지단외원, 남관공원, 명성담공원, 원대도성원 유적공원, 해전공원(海淀公), 옥천공원, 석경산녹지광장, 남중축 공공녹지, 마전공원, 장미원, 올림픽공원, 토요일공원, 봉익공원 및 최근 완성된 배왕공원, 북소하공원, 북2환 도시공원 등 대량의 몇 백만, 몇 십만의 새로운 원림녹지가 건설되었다. 녹지의 아름다움은 건축의 교량 등과 조화를 이루며 개성있는 연결체로 변하였다.

1.4 원림의 5대 기능을 통한 녹색올림픽의 목표 실현
도시의 생태, 경관, 문화를 책임지는 원림은 "깨끗한 공기,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생태"의 목표실현을 위해 존재한다. 여러 도시의 문화는 원림을 통하여 발전하므로 최근 몇 년 동안 녹색올림픽을 위해 구현한 녹지 피해의 최소화나 위험방지 기능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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