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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공원부 수공간] 워터웨이 오브 DDP, 물길이 품은 환유의 풍경
당선작
  • 엠엠엠디자인스튜디오
  • 환경과조경 2025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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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혁신적 디자인과 문화적 가능성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대상지는 이간수문전시장과 동대문운동장기념관에 인접하고 주변 상권으로 유동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주변 요소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채 단기 행사나 임시 프로그램에 의존해 일시적인 활용만 충족시키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방문객의 지속적인 유입과 머무름을 유도하지 못한다. 방문객의 체험 만족도가 낮고 공간 활용이 저조해 DDP의 상징성과 대상지의 공간적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한다. 새로운 수공간을 통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DDP 동문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방문객과 지역 주민이 머물고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재구성하고자 한다.

 

DDP 고유의 디자인 언어를 공간 전체에 녹여내고 부족한 녹지 공간을 보완해 공원다운 진입 환경을 조성했다. 나아가 역사문화공원과 주변 건축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강화해 동문 일대가 중심 공간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디자인 전략

공간적 흐름을 이어가는 통합된 디자인: 기존 DDP 디자인 철학을 기반으로 곡선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을 높이고 시각적 연속성을 강화한다.

모두를 위한 휴게·놀이 공간: 누구나 머물 수 있도록 휴식과 놀이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계획한다. 턱이 없는 접근로를 조성해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중심 공간으로서의 역할: 방문객 흐름이 교차하고 집중되는 중심 공간에 특화 시설을 도입해 공간을 활성화하고 입구의 가시성과 시인성을 강화한다.

주변 환경과의 강력한 연결: 대상지에서 나아가 DDP와의 시각적, 물리적 연결을 확립해 보행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방문객을 대상지로 유도한다.

풍부한 녹지 도입: 부족한 자연 요소를 공간에 배치해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생태적 가치와 쾌적함을 극대화한다.

다양한 경험과 프로그램: 계절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공간의 구성 요소를 다층적으로 설계해 다양한 목적과 활동을 수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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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객의 발길과 시선을 끌어당기는 캐스케이드와 보행 브리지

 

 

 

환경과조경 444(2025년 4월호수록본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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