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숲이 들어선 도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물과 자연을 접하기 쉽지 않다. 아이들이 주로 시간을 보내는 놀이터에서 물과 자연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 가이아글로벌의 아쿠아포레(Aqua-fore)는 아까시 원목을 활용한 물놀이 시설로 물과 자연을 놀이터에서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아쿠아포레는 사계절 내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다. 보통 물놀이 시설에는 습윤 환경에서의 내구성 등을 고려해 철재와 HPL 등 합성 소재를 사용하는데, 상대적으로 차가운 느낌 때문에 겨울철 이용률이 떨어진다. 반면 아쿠아포레의 아까시 원목은 공간에 따뜻한 분위기를 불어 넣으며 물놀이 설비가 가동되는 여름 외에도 놀이터를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아까시 목재는 특별한 가공을 거치지 않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며 어린이의 흥미와 모험심을 불러일으킨다.
아울러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2050 탄소중립선언’에 따라 목재 제품의 활용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까시 목재는 탄소 상쇄 효과가 높아서 지구의 환경 보호에 기여한다. 악어, 물고기, 야자수 등 다양한 동식물과 자연환경을 놀이터에 구현함으로써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인다. 대표 제품인 악어 조합 놀이대(게으른 악어)와 아기 물고기 조합 놀이대(아기 물고기의 바닷속 여행)는 2022년 11월에 준공한 성남 금광동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에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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