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새기는 뜻 깊은 행사, 미래비전 선포로 역동적 의미담아
1980년 6월 21일 한국일보사 13층에서 (사)한국조경사회(회장 김경윤, 이하 조경사회)의 전신인‘한국조경사협회’의 창립식이 개최되었다. 조경기술사(기사)를 포함한 65명의 전문인력이 참여해, 조경업계의 권익증진과 분야발전을 향해 깃발을 들었던 때다.
토목과 건축 등 인접분야의 틈바구니 속에서도 꿋꿋이 일구어 온 조경산업의 역사가 바로 한국조경사회의 지나온 30년과 다를 바 없다. 대한민국 조경산업의 태동부터 미래 청사진까지 그려보는 자리인 까닭에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 거는 조경분야의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높았다. 지난 6월 16일(수)부터 6월 20일(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었던 한국조경사회의 창립 30주년 기념행사 5일간의 기록을 되짚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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