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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례문 가설물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
  • 환경과조경 2010년 5월

숭례문, 복원까지 시민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듯

국보 1호인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되고 2년이 지난 현재는 문화재청이 복원을 위한 기초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복원공사에 착수한 상태이다. 이 복구기간동안 세워지게 될 가설물은 단순 가림막 기능이 아니라 시민들과 숭례문의 의미를 다시 이해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됨을 알리게 된다. 이에 문화재청은 숭례문 가설물을 통해 숭례문 복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애호의식을 확대하고자 숭례문 가설물 대학생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였다.�심사는 디자인 형태 및 색상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중심으로 숭례문 복구기간동안 국민들에게 숭례문의 복구현장임을 알릴 수 있으면서도 도심경관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중점으로 하였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작 없이 우수 2점, 장려 3점, 입선 5점이 선정되었다. 숭례문은 이제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복원까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다리기 보다는 숭례문에 대해 좀더 알아보고 향후 새롭게 복원될 모습에 관심을 갖는 게 중요할 것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우수 2점과 장려 3점을 자세히 소개한다. 편집자주

우수상

부재하나, 존재한다

김동근, 최용기, 옥민진(동아대 건축학과)

우수상

숭례문을 기억하다
김정훈, 정성구(한양대 건축과)

장려상


들어열개문

조성권, 강영구, 박준상(배재대 건축학과)

장려상

숭례문을 품다

최조훈(국민대 건축학과), 박용석(서경대 디자인학부)

장려상

남대문은 ‘성문’이다

정상재(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박찬미(한국예술종합학교 디자인과)


자료제공_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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