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중랑천의 합류지점으로 퇴적물이 형성되어 있던 장소로 예부터 ‘저자도’라 불리었다. 강남 개발과 동시에 폐천 부지로 남게 되었던 이곳을, 한강과 중랑천을 연계하여 야생동물이 서식할 수 있는 건강한 생태숲으로 조성하였다. 서울근교의 우량한 자연 생태숲을 모델로 유사한 수종과 식재밀도를 적용하고, 야생동물의 서식에 적합한 수종 및 은신처를 제공하였다.
△ 보행가교(전망보행교). 생태숲의 공중을 가로지르는 보행교를 걷다보면 방사된 야생 동물도 보고, 넓게 조성된 생태 연못 위도 지나게 된다. 독특한 시각체험을 유도하고 있다
△ 보행가교(전망보행교). 생태숲의 공중을 가로지르는 보행교를 걷다보면 방사된 야생 동물도 보고, 넓게 조성된 생태 연못 위도 지나게 된다. 독특한 시각체험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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