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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파크(2) - 워터파크의 나라 미국, 현실과 추세
워터파크 증가의 원인 오늘날 미국의 워터파크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어뮤즈먼트 파크와의 공통적으로 시즌별 이벤트와 더불어 놀이시설에 의해 영리추구를 하고 있지만 그 이상으로 다른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 이미 5백개 이상 달하는 미국의 워터파크는 이제 다른 종류의 어떠한 공원보다 그 수가 많은 공원으로 자리잡았으며, 현재 워터파크의 팽창기에 달했다라고 말함에도 불구하고 그 수가 미국 내에서 매년 2군데 이상씩 증가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그리고 1990년대의 워터파크 번창 시기에 적극적인 관공서의 워터파크 유치로 인해 이젠 그 사업의 대부분이 지방 자치 기관에 의해서 운영되고 있다. 왜 지방자치 단체들은 그들의 사업에 워터파크를 지속적으로 부여하는가? 왜 워터파크는 이미 양적으로 팽창 되었다는 말을 들음에도 계속 생겨나는가? 첫째, 과거 미국의 일반 국립공원과 카운티(county) 공원에서는 주민들에게 주로 경치와 더불어 약간의 체육시설과 가족단위의 바비큐 테이블을 시설하는 것이 주로 였다. 세대가 변하면서 공원개선과 리노베이션의(renovation) 시기에 워터파크는 일반공원이 변화하기 위한 좋은 구실과 방향이 되었다. 공원관계자들은 경치를 개선하고 몇가지 공원시설을 바꾸는 것이 근본적인 리노베이션이 되지 못한다고 결론을 내렸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둘째, 또한 세대간을 넘어선 가족단위의 시설로서 미국인의 유희적 레포츠활동 지향에 워터파크가 적당하다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며, 셋째, 호수 강을 끼고 발달한 공원지형에 이를 이용하여 개발하기 적당한 아이템으로 선별되어 개발되었으며 이들이 곧 작게는 2 에이커(2천5백평)부터 2만, 3만평까지의 중대형급 인공 비치 워터파크로 이름지어졌다. 넷째, 지역 주민 복지와 지역 계발 명분으로 높은 수익이 창출되는 투자 사업이라 판단되었다. 어뮤즈먼트 파크와 워터파크간의 다른점은 비교적으로 어뮤즈먼트 파크의 비수기인 여름 시즌을 워터파크는 말 그대로 성수기인 점인데 있다. 더운 여름날 햇빛에 서서 줄서기를 싫어하는 것은 어른에나 아이들에게나 마찬가지이다. 그러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년중의 유일한 여름 휴가시즌과 더불어서 실제로 워터파크의 오픈기간이 짧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하는 수익은 같은 성수기 때의 어뮤즈먼트 파크 보다 더욱 크게 나타나고 있다. 그 이유는 여름 휴가 시즌은 미국인에게 크리스마스 시즌만큼이나 비중있게 소비를 하는 기간으로 직장인은 이를 위해 절약을 하고 학생들은 이 기간을 위해 푼돈을 모은다. 휴가 시즌에 주머니가 든든한 사람들을 유혹하기에 워터파크는 너무도 좋은 어트랜션(attraction)인 것이다. 이로 인해 오래전부터 미국에선 이러한 잇점을 이용하여 시즌 패스(Season Pass) 방법과 함께 어뮤즈먼트 파크의 워터파크 유치가 유행되었고 주변 파크들간의 비즈니스 연계가 이루어 졌다. 또한 몇몇 엔터테인먼트 회사로부터 작게는 두세개부터 많게는 20여곳 이상까지 이들의 비즈니스가 통합되었다. 현재 2000년대를 전후해서 미국의 개인 소유 워터파크는 주식회사로 바뀌어 가고 있으며, 기업의 워터파크 업계는 공원간의 합동 비즈니스 또는 합병시기라고 외치고 있다. 왜냐하면 공공 단체 및 지방 자치 단체에서 계속적으로 이들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으며, 실제로 파크의 운영주가 곳곳에서 지방 공공 단체로 많이 바뀌어 가고 있기 때문이다. 공원 운영의 여유자금 및 수익에 대한 일정한 규모있는 재투자 없이는 싼 입장료를 부과하는 이러한 거대한 자치단체의 워터파크 운영 흐름에 살아 남을 수 가 없기 때문이다. 각 지방자치 단체는 그들의 단계별 지역 사업 및 지역 복지를 위해 이러한 공원개발 및 인수에 적극적이며, 이로 인한 수익을 지속적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레크레이션 및 공원사업 이라는 명목으로 명분있게 재투자하고 싶어한다. 그리고 이 사업에 항상 워터파크가 유치되어왔다. 이로 인해 기업의 테마공원들은 연합체계를 구축하여 캐릭터 개발과 공동 광고로 질적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공공 단체의 워터파크와 비교해 이들은 마치 주인이 친절한 모습으로 항상 있는 레스토랑 같이 상대적으로 높은 입장료에 따르는 질적 서비스와 업계 변화 및 새로운 시설(New Attraction)에 즉각 반영하는 모습을 갖추며 생존 방향을 만들어 가고 있다. 보통 평균적으로 미국의 20년 정도된 이러한 워터파크는 운영기간 중에 평균적으로 2, 3년 마다, 최소 6, 7회의 추가 어트랙션을 설치해 왔으며 두세 차례의 부지 확대 공사 및 리노베이션을 해온 것으로 통계된다. 레저와 워터파크 공공 단체들은 지역 소득을 Parks $ Recreation이란 명목으로 재투자하여 기존 공원과 여러 센터들을 개선시켜 나가고 있다. 한 예로 61만명의 인구현황을 가지고 있는 G카운티는 437 square miles의 지역 범위안에서 6개의 센터를 포함한 28개의 공원들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간 사업예산 중 1억9천2백만 달러(2246억원)를 Parks and Recreation분야로 책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4군데의 워터파크와 2군데의 강습용 정규풀외 각종 레포츠 공원안에서 연간 2,131개의 교육 및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공기관의 이러한 적극적인 레져 참여로 인해 기업의 워터파크는 그들과 차별되기 위해 테마를 갖추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예산 획득에 비교적 탄력적인 구조를 갖춘 기업은 파크간의 파트너십 외에도 서비스와 최신기술의 놀이시설 (State of the Art Attraction)을 빠르게 도입함으로 인해 경쟁으로부터 실마리를 잡아 나가려 하고 있다. 이러한 거주 지역의 공공 워터파크 팽창으로 인해 현재 기업은 대형 고급화 또는 휴양지에 워터파크를 개발하고 미래 개념의 워터파크를 찾아 나가고 있다. 이렇게 레져 각 분야의 고급화는 기업으로부터 이루어 지고 그 기초는 지방 자치 단체가 장려하는 경향이 오늘날 미국을 누가 봐도 한눈에 레져의 천국이라 말할 수 있도록 이끌어 놓은 것이다. 박 정 균 Jake Park·NBGS International 아시아지역 마케팅부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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