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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도심철도 폐선부지 토지이용 기본계획
  • 환경과조경 2002년 5월

- 빛과 생명의 푸른길 -

폐선부지 토지이용 기본계획

⊙ 개요
· 대상지 : 경전선 철도 중 2000년 8월 10일 운행선 변경으로 폐선된 도심철도 구간인 광주역∼남광주역∼효천역에 이르는 10.8km 구간
· 면적 : 폐선부지 10.8㎞ 및 주변지역 1,080,000㎡

⊙ 기본계획
· 계획의 기본방향 : 기존 주민 생활을 최대한 보호하고, 일부지역의 생활도로를 확보하는 등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가운데, 풍부한 수림대를 조성하여, 산책과 자전거 이용이 동시에 가능토록 하는 "4핵(核)과 4매듭"에 의한 성장하는 녹지축을 구현하도록 하였다.

⊙ 대안의 설정
· 광주시공간구조상 푸른길은 도심을 연결하는 간선 녹도축의 역할을 하므로, 광주의 역사성, 특화사업 등과 연계하여 광주만의 아이덴티티(Identity)를 갖도록 하여야 한다.
· 이를 위해 현황조사분석에서 유형화한 5개의 구간을 상징화하여, 주제별 공간계획구상을 하고, 주변지역은 슬럼화 방지와 구역특화개발연계 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등의 계획적 장치를 포함할 수 있어야 한다.
·대안1(빛과 생명의 푸른길)과 대안2(과거와 미래의 꿈이 공존하는 푸른길) 비교



빛과 생명의 푸른길

⊙ 계획의 배경과 목적
· 도시민들이 생활속에서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녹지가 절대 부족한 광주 도심부에서 도시를 남북 관통하는 폐선부지를 녹음이 풍부한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하여
- 녹지간선축으로서의 기능
- 생활속 녹지공간으로서의 기능
- 녹색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게 하고자 한다.
·부지훼손을 최소화하되 단절된 지역의 연결
· 기존수목의 보존
· 이용자의 편의고려
· 광주만의 독특한 Identity 부여

⊙ 계획의 기본방향
· 환경성
- 전체구간을 도심내 녹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산책로 및 수목식재를 우선으로 한 녹지공간으로 조성
- 기존 수목의 적극 보존, 활용
· 기능성
- 토지이용의 효율성을 위해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병행설치
- 진입부 및 비교적 넓은 부지에 마을마당조성으로 지역의 중심적 기능 수행
· 상징성
- 폐선부지가 가지는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구역별 테마공간화
- 조성부터 관리까지 주민참여를 유도하여 시민들의 소중한 장소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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