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무선공중촬영을 시작한 버드아이는 그동안 서해대교, 청담대교, 월드컵 경기장 등 많은 건설현장을 연속촬영해왔고 동두천 수해 현장, 팔당 상수원의 쓰레기 광경, 오대산의 단풍 등 항공사진으로 표현할 수 있는 이곳저곳을 다니며 경험을 축적해 왔다. 이들이 촬영한 사진은 주로 잡지나 신문 등에 보도사진으로 제공
되어 왔고 그외 레저시설, 교육시설, 관광지, 공사현장 등의 다양한 홍보사진에도 쓰이고 있다. 버드아이는 항공사진에 관한한 어디에 내놔도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결과물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몇 번이고 다시 촬영하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다. 실제로 자체 판단에 의해 같은 장소를 4번에 걸쳐 재촬영한 사례도 있다. 또, 좋은 사진을 얻기 위해서는 좋은 장비를 보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현재 소유한 헬기와 비행선 외에 새로운 소형헬기 개발을 위한 투자와 연구도 끊임없이 병행하고 있는 상태. 버드아이의 배우한 항공촬영팀장은“공중사진의 질에 관한한 책임질 수 있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는데“조경계에서도 기존의 촬영방
법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대상지가 넓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무선 공중촬영을 활용하면 보다 다양하고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관심을 가져 달라는 당부를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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